지상파 방송 3사는 '공동 출구조사 협의체'인 KEP(Korea Election Pool)를 통해 4일 지방선거 본투표일에 맞춰 실시한 출구조사 내용을 같은날 오후 6시에 KBS, MBC, SBS가 동시에 발표했다.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 교육감 선거에서 장휘국 후보가 47.6%를 득표한 것으로 조사돼 31.4%를 득표한 것으로 조사된 양형일 후보를 16%p 가량 앞섰다.
‘투신자살’ 사건이 터지면서 민주당이 무공천 지역으로 정한 동구에선 무소속 양형일, 박주선 후보가 자웅을 겨루고 있다.
다만 민주당 광주시당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경합지역 부동층 상당수가 민주당 지지층인 만큼 결국에는 우리의 손을 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에선 2곳이 경합 지역으로 분류된다. 순천·곡성에선 민주당...
양형일 전 의원도 광주 동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키로 했다. 김충조 의원도 전남 여수갑에 무소속을 출마한다고 밝혔다. 한광옥·김덕규 전 의원은 ‘정통민주당’을 창당해 출마키로 하면서 사실상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셈이다.
정치권은 이번 총선에서 ‘박근혜 바람’과 ‘무소속 돌풍’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하고 있다.
공동선대위원장은 광주 국회의원과 시장 경선에서 탈락한 이용섭 의원과, 정동채, 양형일, 전갑길 예비후보, 시민단체 원로 등 10명 안팎으로 구성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여성에 대한 관심을 보다 갖기 위해 여성선거대책본부장 1명을 두기로 했고, 이용섭 의원 등 민주당 경선에 나섰던 후보측 관계자 1명씩을 선대부본부장으로 임명할 계획인 것으로...
한은법 개정안을 공동발의한 의원은 박영선, 송영길, 박명광, 선병렬, 박기춘, 최재성, 김춘진, 노현송, 양형일, 홍미영, 김낙순, 이목희, 우윤근, 한광원, 김영주, 김우남, 장영달, 오영식 등 열린우리당 18명과 민주당 김종인 의원, 한나라당 정의화 의원 등이다.
박 의원은 "외국의 경우 중앙은행에 금융시스템 전반에 대한 안정기능을 수행하도록 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