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신재환은 지난해 8월 도쿄올림픽 남자 도마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양학선의 뒤를 인재로 떠올랐다. 하지만 2022년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발에서 탈락한 뒤 폭행 사건이 터지며 논란이 됐다.
이후 신재환은 지난 4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의사를 전했으나, 자숙해야 한다는 지적이 빗발쳤고 결국 선수 자격정지 2개월 처분을 받았다.
양학선 선수는 2012년 런던올림픽 당시 만 19세의 나이로 대한민국 체조 선수로는 최초로 금메달을 목을 걸며 ‘도마의 신’으로 이름을 날렸다.
하지만 고된 훈련으로 아킬레스건 파열과 햄스트링 부상이 잇따르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러한 양학선 선수에게 든든한 지원군이자 버팀목이 된 사람은 바로 무용가 아내다. 그는 ‘올림픽 영웅 양학선’을 애교쟁이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양학선(29·수원시청)이 도마에서 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한 이래 9년 만에 두 번째 금메달이다.
이날 경기를 마친 후 취재진들을 만난 신재환은 허리 부상 얘기가 나오자 “그 얘긴 하고 싶지 않다”며 언급을 피했다.
12살 때 체조를 시작한 신재환은 부상으로 체조를 그만둬야 할 상황에 부닥쳤다. 체조를 그만두라는 권고를...
양학선에 이어 ‘신 도마의 신’ 신재환(23·제천시청)이 한국 체조 사상 두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신재환은 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결승에서 1·2차 시기 평균 14.783점으로 1위에 올랐다.
신재환은 1차 시기 6.0 난이도에 도전해 14.733점을, 2차 시기에서는 5.6 난이도의 ‘여2’ 연기를 펼쳐 14....
신재환은 2일 오후 6시 51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남자 도마 결선에 출전해 금메달을 노린다.
금메달 후보로 꼽히던 양학선이 예비 1번을 받으며 결선 무대를 밟을 가능성이 낮아졌지만 신재환이 양학선을 대신해 금메달에 도전하게 됐다.
신재환은 지난달 24일 예선에서 1·2차 시기 평균 14.866을 따내며 전체 1위로...
신재환과 함께 이번 대회 도마에 출전한 양학선은 예선 성적 9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양학선은 예선 1·2차 시기 평균 14.366점으로, 결선 진출권인 8위에 0.1점 뒤지며 9위를 기록했다.
9위를 기록한 양학선은 이날 결선에서 예비 1번을 받아 부상 등으로 출전이 불가한 선수가 생길 경우 대체 선수로 결선에 나서게 된다.
2012년에는 어려운 가정 형편 등 역경에도 치열한 훈련으로 런던올림픽에서 체조 도마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국위를 선양한 양학선 선수에게 5억 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2017년 9월 강원도 철원에서 발생한 총기 사고로 숨진 이모 상병의 유가족에게 사재로 위로금 1억 원을 전했다.
'도마의 신' 양학선 후계자로 불리는 김한솔은 23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국제 전시장 체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마루운동 결선에서 14.675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서정은 이날 도마 예선 평균 14.450점으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결선에서도 14.387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1994년 히로시마, 1998년 방콕...
2012년에는 어려운 가정 형편 등 역경에도 불굴의 투지와 치열한 훈련으로 런던올림픽에서 체조 도마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국위를 선양한 양학선 선수에게 5억 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구본무 회장은 2017년 9월 강원도 철원에서 발생한 총기 사고로 숨진 이모 상병의 유가족에게 사재로 위로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또 LG는 구인회 LG...
받고 있다"면서 "가장 큰 피해자는 국가를 위해 진심을 다했던 체육인들"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9일 'KBS 뉴스 9'은 김연아가 2014년 차은택 주도 하에 이뤄진 '늘품 체조' 시연회에 불참하면서, 박근혜 정부 아래 불이익을 받았다고 보도해 파장이 일었다.
해당 행사에 참석했던 손연재, 양학선은 몇몇 특혜 의혹이 제기돼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최대 맞수인 '도마의 신' 양학선(24·수원시청)이 부상으로 빠진 리우 올림픽 도마 무대는 리세광 천하였다.
리세광은 예선을 1위로 통과한 데 이어 결선에서도 두 차례 시기 모두 거의 완벽에 가깝게 난도 6.4짜리 고난도 기술을 연이어 소화하며 세계 정상에 올랐다.
북한은 마치 리세광의 금메달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장웅(78)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한국 '도마의 신' 양학선 선수가 불참한 가운데 북한의 체조 선수 리세광이 도마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오늘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리세광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 불참한 양학선 선수를 언급했는데요. 남북대결 불발에 대해 묻자 "양학선 선수가 체조를 대표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남자 기계체조 도마 부분 금메달을 차지한 북한 리세광(31)이 인터뷰에서 양학선(24)을 언급했다.
리세광은 16일 (한국시간)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합계 평균 15.691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북한이 차지한 두 번째 금메달이다.
경기가 끝난 뒤 국내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에 그는 “조국을...
2014년~2015년 세계선수권대회 도마 2연패를 달성한 리세광은 양학선이 아킬레스건 수술로 빠진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또 한 번 세계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리세광은 자신의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금빛 착지'로 북한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리세광은 도마 예선을 1위로 통과하며 진작부터 금메달 기대감을 키웠다.
리세광은 결선 1차 시기에서 난도 6.4의...
한국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양학선이 빠졌음에도 단체전 7위로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대표팀에서 기대주였던 김한솔은 도마 1차 시기에서 착지 감점으로 12.633점을 받는데 그쳤다. 2차 시기에서 14.866점을 받았으나 1~2차 시기 합계 13.749점에 머물렀고 17위를 기록했다. 김한솔은 마루운동에서도 14.266점으로 35위까지 밀려났다. 박민수는...
양학선은 2011년과 2013년 세계선수권 도마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세계 최강자로 우뚝 섰다. 특히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체조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 체조계에 우뚝 섰다.
반면 이번 부상으로 한국은 가장 뚜렷한 금메달 후보를 잃게됐다. 그만큼 아켈레스건 파열은 예기치 못할 경우가 많다. 재활 훈련 이후에도 원래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군 장병에게 치료와 재활 등에 요긴하게 쓰이길 바라며 각각 5억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2년에는 구 회장이 런던올림픽 체조 도마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양학선 선수에게 5억원을 전달해 화제가 됐다. 당시 구 회장은 양 선수가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굴하지 않고 불굴의 투지와 치열한 훈련으로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 것에 대해 격려하고 축하했다.
양학선은 10월 영국 글라스고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도 참가하지 않고 부상 회복에 전념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리우 올림픽 도마 2연패에 나설 예정이다.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인 이용대(27·삼성전기)와 유연성(29·수원시청)도 광주U대회에서 메달을 따지 못한 아쉬움을 올림픽에서 풀어낼 계획이다. 한국 여자 양궁을 이끄는 기보배(27...
마지막까지 베일에 가려졌던 성화봉송 최종 주자는 전 프로야구 선수 박찬호와 ‘도마의 신’ 양학선이었다. 김덕현, 최은숙, 김택수, 임금별, 양학선으로 이어진 성화봉송은 마지막 주자만 남겨뒀다. 그 마지막 주자는 박찬호다. 박찬호와 양학선이 함께 성화에 점화하자 ‘LIGHT UP TOMORROW’라는 문구가 떠오르며 광주U대회의 개막을 알렸다.
한편 한국 선수단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