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일본 원전사고(2011년 3월)를 기점으로 생산단계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품목‧건수를 확대해 원양산, 연근해산, 양식산 수산물 모두 검사를 실시하고 있고 현재까지 실시한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약 2만9000건에서 방사능 기준치가 초과된 사례는 없다고 설명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또 수심 200~500m 물은 일본에서 중국 쪽으로 가며 중국 동중국해...
해수부는 양식용 배합사료에 대한 검사기준 및 지원체계 도입을 위한 사료관리법 개정 또는 양식용 사료관리법 제정, 생사료를 검사항목에 포함해 중금속 등 안전검사 추진, 양식산업발전법 조기 국회 통과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복철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빠른 시일 내에 양식어업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 배합사료를 공급해 생사료 사용에 의한...
일본은 연간 15만 톤 규모의 방어시장에서 대부분 양식산으로 공급되고 있다.
안철민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장은 "방어 수정란 대량생산 및 인공 종자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고급어종인 방어양식을 활성화해 국민 식탁에 맛좋은 방어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양식어가의 소득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명태 완전양식 성
공으로 앞으로 동해안 명태 자원도 회복하고 양식산 명태를 국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졌다.
현재 우리나라 명태 조업량은 연간 1~2톤 정도에 불과해 러시아·일본 등지에서 수입하거나 원양 조업해서 들어오고 있다. 소비량은 연평균 25만톤 정도다.
윤학배 해수부 차관은 "장기적으로 지역 어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물고기가 원양산인지 양식산인지 연근해산인지에 따라 그 유통경로는 좀 다르게 된다.
수산물은 이렇듯 생산장소나 품목에 따라 유통방법이 달라질 뿐 아니라, 성어기에 생산이 집중돼 유통물량도 들쭉날쭉 해서 그 어떤 상품보다 복잡한 유통과정을 거치고 있다. 일반 상품은 제조업자가 유통과 판매까지 담당하기도 하지만 수산물은 다르다. 어민들은 성어기에 최대한...
올해 초에는 민간기업에게 양식산 어미와 양식기술을 보급해 상업화 수준의 1만5000여 마리를 대량 생산했다.
해수부는 “현재까지 해수관상어 중 양식으로 상업화된 종은 니모로 널리 알려진 흰동가리가 주를 이루고 있어 이번 파랑점자돔의 대량 생산과 보급은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해수부는 해수관상어 사업을 10대 수출전략품목으로 선정해 육성에 힘쓰고...
오운열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연어는 우리나라에서 광어 다음으로 국민들이 많이 찾는 양식 어종임에도 불구하고 수요의 98%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며 “이번 시범출하를 계기로 친환경적이고 신선한 국내 양식산 연어가 고부가가치 양식 품목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24일 여수시 거문도 내파성가두리에서 사육중인 참다랑어 양식산 어미로부터 국내 최초로 수정란을 채집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참다랑어는 전 세계적인 자원 감소에 따라 자원보존과 관련된 국제 규제가 강화되는 고부가가치 품종이다.
해수부는 2010년부터 참다랑어 양식에 관심을 갖고, 2013년에는 참다랑어를 10대 양식 전략품목으로 선정하는...
이에 정부는 적극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양식산업을 성장시켜 생산성 혁신은 물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양식산업은 주로 연근해에서 이뤄지는 김, 미역, 광어, 참돔, 우럭 등 몇 개 품목에 한정돼 있고, 양식산업 기술도 선진국보다 뒤처져 있다. 수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고급 어종...
또 해수부는 생산자와 대형마트 간 협력을 통해 피해지역의 양식산 수산물의 조기 출하를 유도하고 소비촉진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어업인과 고통을 분담하고, 상생 협력을 촉진하는 차원에서 이뤄지게 됐다.
이와 관련해 해수부는 8월 중 활어 소비를 확대하고자 수산관련단체와 공동으로 전국...
정부는 연근해산, 양식산, 원양산 등 품목별 유통 개선 대책을 마련해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자단체를 중심으로 새 유통 경로를 만드는 한편, 물류위생 인프라 구축, 위생관리기준 제정 등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물류위생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지난 5월 발표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종합대책에 대해선 “도매시장 운영 효율화, 직거래 확대 등 주요 대책이 정상...
양식산 수산물의 경우 활어 전문물류센터 등 새로운 거래환경을 만들어 기존의 장외시장·도매시장과 경쟁을 촉진한다. 원양산 수산물의 경우 도매시장 반입물량을 들리는 등 다양한 가격결정 시스템을 마련해 가격인하를 유도하고 소비를 촉진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 같은 유통구조 개선으로 현재의 높은 유통비용을 약 10% 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산 수산물의 경우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저수온 현상에 따른 질병 발생 증가로 양식산 넙치 등에서 항생물질이 허용기준치(0.5ppm 이하)를 초과함에 따라 시중에 출하를 중지시켰다.
검사원은 수입 수산물의 경우 올해 5월말까지 131건(869t)에서 중금속, 항생물질 등 유해물질이 검출되어 전량 폐기 또는 반송했다.
수입수산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