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원(대구 청구중 교사) 씨 별세, 김희열 씨 남편상, 정동헌(연합뉴스 포토데스크 편집위원)·동수(전자신문 편집국 전국부 부국장) 씨 부친상, 윤영만(세무사) 씨 장인상 = 6일, 부천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8일 오후 5시, 032-327-4003
▲양갑수 씨 별세, 양상민(프로축구 수원 삼성 선수) 씨 부친상 = 6일, 쉴낙원인천장례식장 VIP...
수비수 양상민은 “베테랑들이 따로 모여 필승 의지를 다졌다”면서 “우리는 이기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강조했다.
조별리그 탈락과 16강 진출의 기로에 선 수원 삼성과 감바 오사카의 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2, iMBC에서 중계된다.
이날 포항 스틸러스는 오후 7시30분 포항 스틸야드에서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H조 조별리그 5차전을 치른다. 1승1무2패...
정대세는 왼쪽 측면에서 양상민(31)이 올린 공을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가시와의 골대에 꽂아 넣었다. 수원 삼성은 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구자룡(23)이 골을 성공시켜 2-0으로 앞서갔다.
이대로 지키기만 해도 8강 진출이 가능해졌지만 수원은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그러나 공격에 치중하던 수원은 가시와에 치명적인 골을 내주고 말았다. 가시와의 고바야시...
중원은 김은선과 권창훈이 책임진다. 홍철과 조성진, 오범석, 양상민은 선발 포백으로 이름을 올렸다. 골문은 부상으로 빠진 정성룡 대신 노동건이 책임진다.
한편 수원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주관 대회에서 일본 팀과 총 17번 만나 6승 5무 6패의 성적을 거뒀다. 홈에서는 4승 2무 1패로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수원은 전반 종료 직전 왼쪽 수비수 양상민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해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놓을 수 없었다.
후반들어 수적 우위를 등에 업은 서울은 수원의 골 문을 세차게 두드렸다. 하지만 수원의 수비는 견고했다. 무리한 공격을 시도하기 보다는 수비를 겹겹이 쌓으며 서울의 공세를 무력화시켰고 당황한 서울은 좀처럼 동점골을 성공시키지...
한편 베스트11의 공격수 부문에는 김영후(강원)와 신영록(수원), 미드필더 부문은 윤빛가람을 비롯해 몰리나(성남), 송정현, 김명중(이상 전남), 수비수 부문은 이완(전남), 홍성요(부산), 김형일(포항), 양상민(수원)이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골키퍼 자리는 정성룡(성남)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