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오랜 기간 사업을 영위하며 섬유소재 및 알루미늄 사업을 주축으로 플랜트, 환경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지속해 왔으며, 자회사 동일알루미늄(지분율90.4%), 공동기업 동일라코스테, 부동산, 자사주(23.2%) 등 풍부한 자산가치를 보유 중”이라면서 “양극박 선두기업 동일알루미늄의 지분가치는 동사 시가총액을 상회할 것으로...
롯데인프라셀은 지난달 17일 독일 알루미늄 제조업체 컨스텔리움과 이차전지용 양극박 원재료 장기공급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인프라셀과 컨스텔리움은 독일 징겐 공장에 3000만 유로(약 450억 원)의 공동 투자를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 컨스텔리움은 롯데인프라셀 헝가리 공장에 올해부터 2031년까지 양극박 원재료인 알루미늄 스트립(Strip)을...
또 전지소재는 양극박과 음극박 중심의 글로벌 리딩 포지션 구축을 후 추가 사업 기회를 모색하며 2030년 매출 7조원을 목표로 한다.
수소에너지는 롯데 화학군의 부생수소를 활용해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해외 청정 수소ㆍ암모니아 확보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확대함으로써 2030년 매출 4조 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재무 건전성 제고를 위한 노력도...
롯데케미칼 역시 미래 신사업 확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는 유럽 출장길에 올라 롯데인프라셀의 양극박 공장과 롯데케미칼 컴파운딩 공장 등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 등과 함께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4’ 현장을 찾기도 했다.
전지소재는 양극박과 음극박 중심의 글로벌 선도 지위를 구축하고, 수소에너지는 부생수소를 활용한 사업 기반 구축과 해외 청정 암모니아 확보를 통해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 대표는 “롯데케미칼을 포함한 롯데그룹 화학군의 회사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이 성장하고 위기를 극복해 왔다”며 “강한 실행력과 정신력으로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한다면...
전지소재 부문은 음극박·양극박 사업을 중심으로 세계 시장에서 선도적인 포지션 구축에 나서고, 향후 시장 내에서 추가적인 사업 방향을 모색한다.
수소에너지 부문은 부생수소를 활용한 사업 기반을 구축한 후, 해외 청정 암모니아 확보를 통한 사업 확대를 노린다. 정밀화학 부문은 암모니아와 그린소재사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미 이 대표는 스페셜티...
롯데케미칼은 양극박과 동박, 전해액 유기용매, 분리막 소재 등 배터리 핵심 소재뿐만 아니라 부품용 플라스틱을 생산하며 전기차 시대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기술과 함께 암모니아를 활용한 청정수소 추출·운반 등의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모형과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SK지오센트릭 역시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를 집중적으로...
또 양극박, 동박, 전해액 유기용매 등 배터리 핵심 소재와 전기차 배터리 부품에 사용되는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제품도 볼 수 있다.
SK케미칼은 자사의 순환 재활용 기술을 중점적으로 알린다. 순환 재활용으로 탄생한 모노머, 폴리에스터, 코폴리에스터 등 다양한 소재들과 함께 이 소재를 실제로 적용한 화장품, 타이어코드, 페트병 등 최종 제품들을 전시한다....
또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관련 기술과 청정수소 추출·운반 기술,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파우치 필름,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분리막, 양극박, 동박, 전해액 유기용매, 부품 소재도 전시한다.
SK케미칼은 자사의 순환 재활용 기술을 중점적으로 알린다. 전시관은 도시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이 순환 재활용 기술을 통해 재활용 원료로 재탄생하고, 이...
그린 테크놀로지 존에서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관련 기술과 청정수소 기술을 비롯해 배터리 소재인 파우치필름,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분리막, 양극박, 동박, 전해액 유기용매와 전기차 플랫폼에 적용되는 배터리 부품용 소재를 선보인다.
이번에 처음으로 전시되는 롯데케미칼의 친환경 소재 브랜드 에코시드 존에서는 에코시드의 친환경 소재가 실제로...
롯데알미늄의 양극박 및 일반박 사업을 영위하던 BM(Battery Materialㆍ배터리소재)사업본부는 ‘롯데인프라셀’이라는 신설법인으로, 캔, 연포장, 골판지, 생활용품, PET병 사업을 영위하던 PM(Packaging Materialㆍ패키징소재)사업본부는 ‘롯데패키징솔루션즈’라는 신설법인으로 각각 분할됐다.
롯데인프라셀은 배터리 소재를 바탕으로 유럽과 북미 등 글로벌 공급...
롯데알미늄은 지난해 말 양극박 및 일반박 사업을 분할해 롯데알미늄비엠(가칭)을, 캔·연포장·골판지·생활용품 사업을 분할해 롯데알미늄피엠(가칭)을 분할 신설회사로 설립하는 내용을 공시한 바 있다.
한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였던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의 주주안건은 부결됐다. 신동주 회장은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양극박 사업이...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양극박 사업이 롯데알미늄에서 떨어져 나가면 기존 주주들이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조카의 난’으로 불리는 경영권 분쟁의 중심에 섰던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는 차파트너스자산운용에 주주제안권을 위임했다. 차파트너스는 주총 안건으로 자사주 소각과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등을...
2차전지 양극박 제조업체
본업 경쟁력 강화 + 주주 친화 정책 = 기업가치 재평가
보유 토지 가치만 1조원 이상, 충분한 안전마진 확보
허선재 SK증권
◇삼성전기
내년부터 완만한 회복은 예상되나..
핵심 Cash Cow인 MLCC의 3분기 매출액은 USD기준으로 QoQ로 9.2% 증가하였지만, Commodity제품 위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제품 Mix는 악화되었고 Blended ASP와 수익성...
향후 미국 양극박 합작공장이 완료되면 배터리 4대 소재 관련 포트폴리오를 모두 갖추게 된다.
수익성이 낮고 전략 방향에 부합하지 않는 국내 사업을 정리하는 경영 합리화도 꾸준히 실행한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1월 파키스탄 생산법인을 매각한 데 이어 2~3분기에는 중국 현지에서 산화에틸렌(EO)을 생산하는 롯데삼강케미칼과 산화에틸렌유도체(EOA)를 생산하는...
롯데케미칼은 LOTTE Battery Materials USA를 설립해 양극박 공장 착공을 시작했으며 롯데SK에너루트, 롯데에어리퀴드에너하이와 같은 수소사업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올해 3월에는 동박 생산 기업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를 출범시켰다.
이외에도 윤리 및 준법경영 강화에서는 사외이사 4인, 사내이사 1인으로 구성된 ESG위원회의 활동 현황을 공개했다....
조일알미늄이 강세다. 조일알미늄의 생산 중인 알루미늄 압연 제품의 소재는 중국산이나 러시아산 제품이 없어 미국의 수출 제재를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12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조일알미늄은 전 거래일 대비 9.64% 오른 3525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미 상무부가 우리나라 알루미늄박 생산 업체 동일알루미늄·롯데알미늄·동원시스템즈·일진알텍·한국알미늄...
미국이 중국산 알루미늄박 소재를 사용해 만든 양극박을 자국으로 수출한 국내 6개 알루미늄 업체들에 관세 철퇴를 결정하면서 조일알미늄이 조용히 미소 짓고 있다. 조일알미늄은 제재 대상이 된 중국산이나 전범국인 러시아의 알루미늄 소재를 쓰지 않아 제재 위험이 없기 때문이다. 동원시스템즈와 롯데알미늄 등과 잇따라 계약을 체결한 조일알미늄은 타...
또 롯데 화학군은 양극박과 동박, 전해액 유기용매 및 분리막 소재 등 2차 전지 핵심소재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120만 톤 규모의 청정 수소를 생산하고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 사업의 규모도 100만 톤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브리스톨 마이어스스큅(BMS)의 미국 시러큐스 공장 인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 2030년까지...
조일알미늄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4대 구성요소인 양극박 생산업체다. 양극박은 이차전지의 용량과 전압을 결정하는 양극집을 둘러싸는 얇은 알루미늄박이다.
지난 23일 조일알미늄은 장 초반 전일보다 335원(11.06%)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조일알미늄은 22일에도 전 거래일보다 25% 넘게 오르며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조일알미늄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