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잔치'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다양한 기록이 쏟아졌다.
삼성 라이온즈 마무리 투수 오승환은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최고령 출장 기록'을 썼다.
오승환은 드림 올스타의 10번째 투수로 팀이 2-4로 뒤진 9회초 1사에 등판해 ⅔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41세 11개월 21일의 나이로 출전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새로운 수석코치와 투수코치를 영입했다.
한화 구단은 5일 "후반기 성적 상승을 위한 분위기 쇄신책으로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며 "양승관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수석코치로, 양상문 전 여자야구 국가대표 감독을 투수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양승관 신임 수석코치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NC에서...
2023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발라조빅은 그해 18경기에 나서 24.1이닝을 소화하며 1승,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138경기(83경기 선발) 29승 28패 7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40이다. 올 시즌에는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세인트 폴 세인츠 소속으로 24경기(1선발)에 등판해 35.1이닝을 소화하며 5승 4패 3홀드...
우리는 시즌이 좀 일찍 끝나서 여름부터 가서 그때부터 형들하고 같이 돌 주웠다"고 반박했다.
김선우가 계속 억울해 하자 이택근은 "선우 형이 야구 잘했으니깐 국가대표를 하지 않나. 국가대표를 하면 또 6개월 정도 나가있는다. 결국 학교 생활을 안 한거다"라며 고생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정근우는 김선우를...
6연승을 달리는 한국프로야구(KBO) 키움 히어로즈가 올스타 브레이크 전 마지막 경기에서 꼴찌 탈출을 노린다.
키움은 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헤이수스의 호투를 앞세워 4-1로 승리했다. '에이스' 헤이수스의 호투가 빛났다. 6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삼진 8개를 잡아 LG 타선을 꽁꽁 묶었다. 이날 승리로 리그에서 가장...
올 시즌 프로야구는 한화 이글스 류현진의 국내 복귀와 10개 구단 전력 평준화 등 각종 호재 속에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 경기 평균 관중은 1만4533명으로 지난 시즌 홈 동일 경기 수 대비 32%가 증가했다.
홈 평균 관중 1위는 LG 트윈스로 경기당 1만8604명을 동원했고 KIA 타이거즈(1만7763명), 두산 베어스(1만7356명), 롯데 자이언츠(1만6461명)...
40일 만에 9위로 추락한 한국프로야구(KBO) 한화 이글스가 '에이스' 류현진을 올려 반등에 나선다.
한화는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5-6으로 패했다. 4회까지 선발 라이언 와이스의 호투를 발판삼아 2-0으로 앞서가던 한화는 5회에 강현우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3점 홈런이 나오며...
이제는 너무 익숙해진 ABS, 올 시즌 한국 프로야구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ABS 로봇심판을 도입했습니다. 프로야구 경기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기술인데요. 앞서 4년간 퓨처스리그(2군)에서 테스트를 거쳤죠.
스트라이크는 앞뒤로는 홈 플레이트 중간 면과 맨 끝 면 두 곳에서 공이 상하로 라인을 스쳐야 합니다. 상하는 타자의 키에 따라...
SSG는 이번 시즌 중용되고 있는 송영진을, NC는 카스타노를 올린다.
한편 6위와의 승차를 1경기로 좁히며 상승세를 탄 롯데 자이언츠는 김진욱을,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 난조가 이어지는 두산 베어스는 알칸타라를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7월 2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SSG vs NC (창원·18시 30분)
- LG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KIA vs 삼성 (대구·18시 30분)
- 롯데...
'최강야구 시즌3' 최강몬스터즈가 지난해 스윕패를 당했던 강릉영동대학과 직관전 승부를 감행, 시즌 9연승을 노렸다.
1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 88화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강릉영동대와의 직관전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에 앞서 라커룸에서 장시원 PD는 이번 직관전은 '징크스 모음집' 수준이라며, '야구=징크스' 공식을 인정했다. 장 PD는 "구단 최다 연승...
'최강야구' 더스틴 니퍼트가 자녀들을 김성근 감독에게 인사시켰다. 최강 몬스터즈 멤버들은 니퍼트가 선발 출전을 위해 꼼수를 부린다며 질타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측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강 몬스터즈 멤버들의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 니퍼트는 아들 2명을 연습장에 데려와 눈길을 끌었다.
니퍼트는 아들들은...
장원삼은 "(용택이형) 살아났다 이제. 이제 기분좋다. 됐으"라고 신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용택의 직관 첫 안타가 터지는 강릉영동고와의 경기에서 과연 최강 몬스터즈는 9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아니면 또 다시 시즌 첫 패배의 쓴 맛을 볼지 1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3월 23일 개막한 한국프로야구(KBO) 리그가 전반기 마감까지 3경기를 남긴 가운데 10개 구단은 5일부터 나흘간의 짧은 올스타 휴식기를 맞이한다.
주중 경기 중 가장 주목받는 시리즈는 선두 KIA 타이거즈와 3위 삼성 라이온즈의 3연전이다.
지난주 4경기에서 무려 49실점을 하면서 1무 3패를 당해 1위 수성의 최대 위기에 직면한 KIA는 1루수 이우성 마저 한 달...
시즌 후 전달되는 후원금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유소년 야구단에 필요한 야구용품, 활동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베스트원 야구단 선수들은 지난달 2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 대 삼성 라이온즈 경기 시작에 앞서 애국가를 제창해 눈길을 끌었다. 또 경기 시작 전 배정대, 박영현 선수가 야구단 선수들과 만나 사인볼을 전달했고 시구와...
이는 43년(시즌)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여세를 몰아 지난주에는 전반기가 채 끝나기도 전에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다. 전반기에 이 기록을 달성한 것은 박재홍(1996년·2000년), 이병규(1999년), 에릭 테임즈(2015년)에 이어 5번째다. 이 기세라면 역대 KBO리그에서 단 6명(8번)만 나왔던 ‘30홈런-30도루’라는 진기록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도영의...
오원석은 이번 시즌 17경기 81과2/3이닝 5승 5패 평균자책점 4.41을 기록하고 있다. 최원준은 12경기 54와 1/3이닝 4승 6패 평균자책점 7.12를 기록하며 다소 부진하고 있다.
△6월 30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우천취소시 추후 재편성
- 키움 vs KIA (광주·14시·더블헤더)
- LG vs NC (창원·14시·더블헤더)
- 삼성 vs KT (수원·14시·더블헤더)
- SSG vs 두산 (잠실...
김하성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 4타수 2안타를 치고 볼넷 1개를 얻었다.
김하성은 22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 이래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또 시즌 12번째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때리면서 시즌 타율을 0.227로...
LG는 불펜으로만 시즌을 소화한 이지강이 시즌 첫 선발 등판에 나선다. 삼성 라이온스와 KT 위즈는 각각 레예스와 조이현을 선발로 예고했다.
△6월 28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SSG vs 두산 (잠실·18시 30분)
- 키움 vs KIA (광주·18시 30분)
- 한화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LG vs NC (창원·18시 30분)
- 삼성 vs KT (수원·18시 30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다 어깨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접은 이정후(샌프란시스 자이언츠)가 간만에 공식 석상에서 아버지 이종범 전 LG 트윈스 코치와 시구 행사에 나섰다.
샌프란시스코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서 '한국 문화유산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 기세라면 2017년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840만 688명) 기록을 넘어 900만 관중을 달성하는 건 물론, 꿈처럼 여겨지던 '1000만 관중'까지 바라볼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옵니다.
최근 프로야구 인기 요인으론 다양한 분석이 나옵니다. 우선 가장 큰 요인으로는 '전력 평준화'가 꼽힙니다. 10개 팀의 전력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면서 확실한 1등도, 꼴등도 없어 매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