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을 맡아 관객과 평론가로부터 극찬을 받았고, 얼굴 없는 배우에서 비르투오소 상도 수상하게 됐다.
서프라이즈 앤디 서키스 '킹콩' '혹성탈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앤디 서키스 '킹콩' '혹성탈출' '반지의 제왕'이 모두 한 사람이었구나" "서프라이즈 앤디서키스의 모션캡쳐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모션캡쳐의 대가 앤디서키스의 연기인생이 그려졌다.
앤디 서키스는 '반지의 제왕(2003)'에서 골룸 역을 맡아 모션캡쳐 연기로 화제를 낳은 인물이다.
'반지의 제왕' 출연 이후 앤디서키스에게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영화 감독 피터잭슨이었다.
피터잭슨은 "나의 영화에 출연해달라 '킹콩'이다. 당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또 얼굴 없는 명배우, 앤디 서키스에 대한 이야기도 다뤄진다. 그는 얼굴도, 이름도 낯선 평범한 중년 남성으로서 2012년 미국 산타바바라 국제 영화제를 대표하는 상을 수상한다. 연기에 향한 열정 하나로 자신의 얼굴을 감추는 일도 서슴지 않았던 모션 캡쳐계의 일인자, 앤디 서키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서프라이즈를 통해 공개된다.
희대의 살인마, 잭 더...
영화는 앤디 서키스, 게리 올드만, 제이슨 클락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 주간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정우성, 안성기, 이범수가 출연하는 영화 ‘신의 한수’는 2위를 기록했다. 각종 매력과 장기를 갖춘 로봇들의 액션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3위다.
TV는 김희선, 이서진 주연의 KBS 2TV 드라마 ‘참 좋은...
특히 유인원 시저로 분하는 앤디 서키스와 인류 지도자 역을 맡은 게리 올드만의 연기가 일품이다.
아울러 이미 개봉한 ‘트랜스포머4’, ‘혹성탈출:반격의 서막’ 외에 향후 개봉 소식을 알린 할리우드 대작도 관객의 기대치를 더하고 있다. 24일 개봉을 앞둔 ‘드래곤 길들이기2’는 1억4500만 달러 규모의 제작비용이 투입된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이다. 창사...
유인원들을 이끌고 자유를 찾아 떠났던 시저(앤디 서키스)는 뛰어난 리더로 성장했다. 인간들 앞에서 “유인원은 전쟁을 원치 않는다”고 외치는 시저의 모습에서 지도자로서의 강렬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
공존을 원하는 시저와 말콤(제이슨 클락)은 종족을 뛰어넘어 서로에게 신뢰와 호의를 표하며 평화를 지속하려 한다. 하지만 유인원과 인류는 서로에 대한...
3D 애니메이션으로, ‘킹콩’ ‘반지의 제왕’ ‘아바타’ ‘혹성탈출’ 등에서 선보인 모션 캡처 기술로 완성됐다. 제작비만 무려 2억 500만 달러(한화 약 2300억)에 달하는 메가톤급 블록버스터다. ‘007 시리즈’의 주인공 다니엘 크레이그, ‘킹콩’의 제이미 벨, 앤디 서키스, ‘미션 임파서블3’에 출연한 바 있는 사이몬 페그 등 쟁쟁한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를 한다.
주인공 시저는 영화가 결말로 치닫을수록 영민한 모습으로 지적 능력을 뽐낸다. 앤디 서키스가 ‘반지의 제왕’ 골룸에 이어 시저의 움직임을 연기해 인간과 동물의 중간 존재인 유인원의 감정과 동작을 뛰어나게 소화해냈다. 해리포터시리즈에서 말포이 역으로 분한 톰 펠튼이 유인원을 학대하는 인물로 나오는 장면은 또 다른 볼거리다. 오는 17일 개봉. 12세 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