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슈턴 카터 전 미 국방장관은 이날 비판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이미 매우 헌신적으로 군에 봉사하는 트랜스젠더들이 많다”며 “트럼프의 이러한 조치는 군 복무를 염두에 둔 젊은이들에게 잘못된 생각을 심어줄 것”이라고 우려했다.
민주당의 애덤 스미스 하원 의원은 “트랜스젠더를 입대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추악한 차별”이라며 “자국에 봉사하려는...
실제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방부 장관을 지냈던 애슈턴 카터는 지난 2일(현지시간)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을 선제 타격할 경우 6·25 이후 가장 파괴적 전쟁”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중국 측 환추스바오 신문도 10일 ‘북한이 다음 시리아가 될까’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미국이 실제 북한을 타격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 달라진...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방부 장관을 지냈던 애슈턴 카터가 지난 2일(현지시간)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을 선제 타격할 경우 6·25 이후 가장 파괴적 전쟁”이 될 것으로 경고한 것에서 보듯 한반도 전쟁은 쉽지 않은 결정이기 때문이다.
전일 현선물 시장에서 매도로 돌아섰던 외국인 움직임도 관심사다. 국내 보도와 달리 해외 보도에서 한반도 긴장감을...
그는 북한의 ICBM에 대해서는 군사적 수단을 쓰게 될 것이라는 애슈턴 카터 전 국방부 장관의 발언을 재확인해야 한다고 썼다. 또 한미 합동군사훈련은 시행돼야 하지만, 북한에 추가 핵실험의 명분을 제공하지 않는 방향으로 조율이 필요하며, 뉴욕 채널을 재가동해 미북 간 대화를 재개하고, 평양에 고위급 특사를 파견해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과는...
양위쥔 대변인은 최근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이 북한 핵실험과 관련해 중국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한 것과 관련해 "북한 핵 문제는 북한과 미국의 문제로 매우 모순된 발언"이라면서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중국은 항상 한반도 비핵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면서 "한반도는 평화와 안정을...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트랜스젠더(출생 시 성과 자신의 인식 성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의 미군 입대 규제를 철폐한다고 발표했다. 트랜스젠더 입대는 1년 뒤부터 채용을 시작할 예정이다.
카터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개인의 자질과 무관한 장벽으로 인해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는 병사의 채용과 유지를 방해하는 걸 원치...
한편, 이날 한 장관은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과 북핵 문제를 비롯한 지역 안보환경, 한미동맹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국 장관은 회담 후 발표한 공동언론보도문을 통해 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잇단 미사일 발사는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북한이 국제적 약속을 준수하고 핵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한민구 국방장관과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4일 제15차 아시아안보회의를 계기로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회담하고 북핵 문제를 비롯한 지역 안보환경, 한미동맹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국 장관은 회담 후 발표한 공동언론보도문을 통해 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잇단 미사일 발사는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2일 싱가포르 2016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참석차 가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4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만나 사드 배치를 논의할 것”이라며 “논의를 계속 진행 중이기 때문에 토론할 게 많이 남지는 않았다”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한국 국방부는 “아직 한미 양국 간 사드 배치...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2일(현지시간) '2016 아시아안보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반도 사드배치가 곧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미국 군사전문매체 는 카터 국방장관이 오는 4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만나 사드 배치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카터 장관은 "사드 배치문제는 많이 논의할...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한 조찬 행사에 참석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커티스 스캐퍼로티 현 주한미군 사령관 후임으로 브룩스를 임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룩스 대장은 아버지가 예비역 육군 소장, 형이 예비역 준장인 군인가정 출신으로 1980년 미국 육사를 졸업했으며 흑인으로는 처음으로 육사 생도 대장을 지냈다. 그는...
지난 6일 북한의 핵실험 도발 당시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방위 공약을 재확인하며 다시 한 번 핵우산을 보장했다. 오바마 대통령 역시 박근혜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한국에 대한 방위 공약은 확고부동하다”며 북한에 대한 포괄적 제재도 약속했다.
하지만 미국이 아무리 포괄적 제재를 약속해도 중국이 참여하지 않으면 효과는...
북한 핵실험 이후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이 한국의 방위공약을 재확인했다. 카터 장관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해 '미국의 모든 확장억제능력'을 가동해 한국을 방어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확인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7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발표한 '한미 국방부 장관 공동 언론발표문'에서 "카터 장관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6일 북한이 '수소폭탄' 핵실험을 진행했다고 발표한데 대해 이번 4차 핵실험을 '중대한 도발행위'로 규정하고 양측의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이날 밤 10시께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이 전화 통화를 통해 "북한의 4차 핵실험은 한반도는 물론 세계의 안정과 평화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행위로 규정했다"고 밝혔다.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부 장관은 19일(현지시간) MSNBC 방송에서 “앞으로 국제연합군의 공습 및 현지 군대의 지상작전과 함께 IS의 석유 트럭을 집중적으로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IS의 최대 자금줄인 석유트럭 등을 차단해 활동 기반 자체를 무너뜨리겠다는 것이다.
카터 장관은 “우리는 항상 IS 격퇴 전략을 검토하고 있다”며 “국제연합군 공습의 효과를...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2일 한미 안보협의회의(SCM)에서 “이번 SCM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카터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47차 SCM 직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사드 배치는 미국 독자적으로 결정할 일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민국 국방부 장관도 “이번 SCM에서 사드는 의제가...
애슈턴 카터 장관은 “우리가 합의한 것 중의 하나는 고위급 방산기술 협력그룹을 출범하는 것”이라며 “협력그룹은 우리 방위기술 관련 참여와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뿐만 아니라, 아주 포괄적으로 우리 방산무역이 한미 외교정책과 또 한미 국가안보정책과 잘 조율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협의체는 여러 가지 다양한 협력의 포럼이 될 것”...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부 장관은 2일 전시작전권 전환 문제와 관련, “미국이 단독으로 진행하던 임무를 한국군이 완전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주요한 능력을 가질 때 전시작전통제권을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터 장관은 이날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47차 한민안보협의회’(SCM) 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미국 취재진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이날 한미...
한민구 국방장관과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2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제47차 한미안보협의회(SCM)를 열어 16개 항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다음은 공동성명 전문이다.
1. 제47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가 2015년 11월 2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 회의는 한민구 대한민국 국방부장관과 애슈턴 카터 미 합중국 국방부장관이 공동 주재하였으며...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과 공군 지휘부는 27일(현지시간) 오후 펜타곤 브리핑룸에서 차세대 폭격기 개발을 담당할 최종 사업자로 노스롭 그루먼을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퍼스텍은 노스롭 그루먼의 고고도 무인기인 글로벌호크에 사용되는 와이어하네스(Wire Harness)를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공급한다. 퍼스텍은 지난 22일 노스롭 그루먼(Northrop Grum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