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준이 황대헌의 바지를 벗긴 것은 지난 17일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이 진천선수촌에서 동반 암벽 등반 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빚어졌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훈련 도중 임효준이 앞서 암벽을 오르던 황대헌의 바지를 벗겼다. 심한 모멸감을 느낀 황대헌은 코칭스태프에 성희롱을 당한 사실을 알렸고, 장권옥 감독은 연맹에 보고했다....
[이런일이]
최고난도 암벽 정복 13세 소녀가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뉴욕에 사는 일본계 아시마 시라이시(13)가 지난주 스페인 산타 리냐에 있는 암벽 ‘오픈 유어 마인드 다이렉트’ 등정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이 암벽은 최고난도로 정평이 나 있으며 남성 전문 등반가조차도 성공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특히 시라이시는 세계...
자그마한 손이지만 스파이더소녀 서채현양이 오르지 못하는 곳은 없다. 암벽등반을 인연으로 결혼에 골인한 아빠와 엄마 덕분에 자연스레 암벽등반과 친숙했던 채현이는 고사리 손 곳곳에 굳은살이 박힐 정도로 연습벌레다. 밖에서는 아직 어리기만한 11살 꼬마지만 암벽 등반장에서는 꼬마 선생님으로 불릴 정도로 전문가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성인에게도 엄청난...
배국남닷컴은 최근 스포츠클라이밍 선수 김자인(25·노스페이스)과 인터뷰했다. 세계 랭킹 1위, 월드컵 랭킹 1위로 시즌을 마친 김자인은 클라이밍이 싫어 울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김자인의 아버지 김학은(57)씨는 운동신경이 부족했던 김자인을 위해 중학교 때부터 스포츠클라이밍을 시켰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 김자인은 ‘스포츠클라이밍 여제’로 우뚝 섰다....
발레도 가세했다. 붉은색 발레 치마를 입고 등장한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이은원은 마운드에서 10여 미터 전방까지 마치 발레를 하는 듯 가벼운 발걸음으로 전진한 후 포수에게 공을 던졌다. 이 밖에도 각각 시구와 시타를 한 소녀시대 태연과 서현, 배우 주상욱, 암벽등반 선수 김자인 등이 포스트 시즌의 시구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마운드에서 10여 미터 전방까지 마치 발레를 하는 듯 가벼운 발걸음으로 전진한 후 포수에게 공을 던졌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과 서현은 지난 8월 2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LG 트윈스 홈경기에서 태연이 시구를 서현이 시타를 선보였다.
이 밖에도 배우 주상욱, 이서진, 암벽등반 선수 김자인, 가수 홍경민 등이 포스트시즌에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배우 이민호와 소녀시대 윤아의 폭우 속 포옹신이 눈길을 끈다.
28일 온라인 상에 공개된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 TV CF 스틸컷 속 이민호와 윤아는 암벽으로 둘러싸인 해변가에서 폭우를 맞으며 아웃도어 재킷의 후드 모자를 쓴 채 서로를 힘껏 껴안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민호는 고독하게 비를 맞으면서 슬픈 얼굴과 애틋한 눈빛을 표현해 여심을 설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