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의 에너지 전문 개발사인 알조마이 에너지(AEW)와 해외 수소 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도 구축하기로 했다.
한전은 사우디 기업들과 전통 화력 분야에서의 협력을 넘어 청정 암모니아 및 그리드 분야까지 관계를 확장해 사우디 진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탄소중립 이행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HD현대오일뱅크와 사우디 아람코 간 ‘청정수소 에너지사업협력 MOU’가 체결됐으며, 한전과 사우디 알조마이(Aljomaih Energy & Water)는 수소 사업 협력에 합의했다.
한편, 중동 정세 불안 속 국제유가 변동성에 대비한 안전장치도 마련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사우디 아람코와 ‘원유 공동비축계약’을 체결해 평시에는 아람코가 원유를 울산 비축기지에...
한편 한전은 청정 수소·암모니아 사업개발을 위해 올해 1월 사우디 에너지기업 알조마이와, 2월 일본 미쓰비시상사의 자회사 DGA와 수소 사업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전 관계자는 "국내외 사업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통해 2050년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해외 청정 수소·암모니아 사업개발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참가자들은 자전거 타기 이외에도 △ 필리핀 쓰레기 마을에 살던 소년 알조의 집을 재현한 컴패션 체험전 △ 필리핀컴패션 어린이센터의 모습이 생생히 담긴 가상현실(VR)체험 △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편지쓰기 등과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는 “영어로 컴패션(Compassion)은 함께 아파하는 마음을 뜻한다”...
필리핀 쓰레기마을에서 살던 소년 알조의 집을 재현한 ‘컴패션 체험전’에서는 태블릿PC와 헤드폰을 이용해 알조가 처했던 가난의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다.
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는 “영어로 컴패션(compassion)은 함께 아파하는 마음을 뜻한다”며 “컴패션 썸머스쿨을 통해 우리 자녀들이 내 가족과 이웃뿐 아니라 전 세계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컴패션 밴드 2집 앨범 쇼케이스장에서 만난 차인표는 “9세의 필리핀 아이 알조가 음반을 내게 된 동기다”라고 이야기했다. 전 세계 가난한 어린이를 돕는 컴패션 회원 중심으로 지난 2006년 차인표가 만든 컴패션 밴드는 송은이, 황보, 주영훈, 윤시윤, 엄지원 등 연예인과 일반인 등 80여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창단 이후 힘든 이와 함께 한 공연만도 360회에 달하고...
필리핀의 쓰레기 산에서 쓰레기를 주워 생계를 이어가는 9세의 필리핀 아이 알조가 컴패션 밴드 음반 2집을 내게 된 동기라는 설명을 하며 웃는 차인표를 보면서 떠오른 장면이다.
늘 그랬다. 15년 넘게. 차인표를 만날 때마다 느끼는 것은 늘 취재하는 기자마저도 감동과 아름다운 영향력을 미친다는 것이다. 온몸과 마음을 담은 사랑 나눔으로. 지난 12일 컴패션밴드 2집...
노래를 마친 김범수는 “그 동안 이런 후원 활동들을 너무 하고 싶었는데 제약이 많았다”며 “필리핀 세부 쓰레기마을에 살고 있는 알조의 사촌을 후원하게 됐다. 형편이 너무나 열악한 것을 보고 저희의 작은 마음이 도움이 됐으면 했다”고 설명했다.
컴패션밴드는 지난 2006년 배우 차인표와 회사원 5명이 모여 결성했다. 현재 차인표 외 리더 심태윤, 송은이, 황보...
또 김범수는 “무릎 부상이 있었는데 심태윤씨가 녹음실에 오셔서 필리핀 세부 쓰레기마을에 살고 있는 알조의 영상을 보여줬다. 그 때 감동을 받아 밴드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컴패션밴드는 지난 2006년 배우 차인표와 회사원 5명이 모여 결성되었다. 현재 차인표 외 리더 심태윤, 송은이, 황보, 제아, 주영훈, 엄지원, 예지원 등 국내 아티스트...
8일 외신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간) 사우디 국영전력회사(SEC)는 리야드 민자 발전소 프로젝트(가칭 PP11)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중공업이 시공사로 참여한 수에즈 에너지ㆍ사우디아라비아 알조마이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PP11 프로젝트는 총 1730MW의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2014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서 현대중공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