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리필 매장 ‘알맹상점’을 자주 이용하는 성민경(여, 28) 씨는 “대형마트의 리필 스테이션을 방문했을 때는 전용 용기를 따로 사서 써야 하는 곳도 많아, 오히려 플라스틱 사용을 늘리는 느낌이 컸다”고 지적했다.
성 씨의 말처럼 2021년 운영했던 이마트 에코 리필스테이션의 경우 전용 용기를 구매해야 리필이 가능했다. 세제, 섬유유연제 등은 화학용품으로...
이주은 알맹상점 대표는 “유럽에서는 리필 스테이션 운영에 별도 규제를 두지 않기 때문에 이미 활성화됐다”고 말했다. 그는 “하루빨리 리필 활성화를 위해 규제가 뽀개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임성대 에코드 대표는 화물용 전기자전거의 법적 지위를 인정해달라는 의견을 냈다. 자전거법은 승객용 전기자전거만 상정해 ‘자전거’를 전체 중량 30kg 이하로...
국민체육공단 홍보관 방문객에게는 제로 웨이스트 숍 ‘알맹상점’, 일회용품 대체기업 ‘트레쉬버스터즈’와 협업으로 공정무역 커피, 친환경 소재 에코백 등을 증정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발판으로 국내 스포츠산업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POEX...
시범사업에는 제자리로, 산제로상점, 알맹상점 망원점, 세븐일레븐 등 제로 웨이스트(배출 쓰레기 최소화) 선도 4개 업체가 참여한다.
소비자는 대용량 용기에 담긴 주방세제를 필요한 만큼 재사용 용기에 덜어서 사거나, 리필 자동판매기를 이용해 구매할 수 있다.
식약처는 시범 사업을 거쳐 제도화되면 연간 약 29만 개(약 23만 톤)의 플라스틱 용기 사용이 줄어들고...
알맹상점과 이니스프리가 각각 신청한 조제관리사 없는 화장품 리필 매장도 승인됐다. 지금까진 조제관리사가 있어야 화장품 리필 구매가 가능했지만 이제 소비자가 직접 필요한 만큼의 리필용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단 화장품협회의 교육을 이수한 직원을 배치해 소비자가 안전하게 화장품을 구매하도록 할 방침이다.
다회용기 렌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벤처기업 ‘트래쉬버스터즈’, 사회적 기업 ‘알맹상점’ 등이 제휴사로 참여한다.
LG유플러스는 취약계층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날 LG유플러스는 시각장애인용 전자도서(e북)를 만드는 ‘U+희망도서’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통상 e북 제작에는 약 7개월의 시간이 걸린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참가자를 조별로...
페스티벌은 트래쉬버스터즈, 알맹상점, 김하늘 작가에 더해 기존 제휴사인 플랜테리어(Planterior) 디자인 기업 ‘마초의 사춘기’, 카페 ‘글라스하우스’, 독립서점 ‘스토리지북앤필름’이 참여한다.
트래쉬버스터즈는 일회용품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재사용 가능한 다회용기 렌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벤처기업이다. 알맹상점은 ‘껍데기는 가라 알맹이만 오라’...
마켓컬리, 샌드박스, 스타일쉐어, 000간, 알맹상점 등 떠오르는 스타트업 기업의 도전 스토리는 코로나 위기를 이겨낼 용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엔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 아시아산림협력기구, 해양수산개발원, 국립산림과학원 등 국제기구와 정부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공공기관들의 조직적인 SDGs 활동을 소개한다. 또 칸 라이언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