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대선 경선 결과 승복 이후 캠프 해단식에서는 새천년민주당의 상징색인 청록색 넥타이를 매 ‘초심’을 강조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정치적 해석을 피하려는 시도도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한때 무채색이나 보라색 넥타이를 매고 공식 석상에 등장해왔다. 이는 파란색이나 붉은색 등 특정 정당이나 정치성향을 연상케 하는 색을 피한 것으로...
A 씨는 선거 다음 날인 14일에 진행된 선거 캠프 해단식 까지는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했다.
일각에서는 A 씨가 선거 패배에 이어 낮은 득표율로 선거 비용을 하나도 보전받지 못하자, 이로 인해 크게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으로 추측했다.
현재 A 씨는 자가 호흡이 불가능해 호흡기에 의존하고 있으며, 가족들은 장례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문 후보 캠프는 내일(20일) 공식 해단식을 갖고 선거와 관련한 모든 활동을 정리하기로 했다.
◇미국행 안철수 출국 = 한편 대선 과정 막판 문 후보를 지원했던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는 투표를 행사한 뒤 이날 오후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했다. 귀국일을 정하지 않고 오픈티켓으로 출국했다.
안 전 후보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며...
특히 지난 3일 안철수 캠프 해단식에서 그의 수사는 단연 압권이었다. 그는 이날 “지난 23일 사퇴 선언에서 정권교체를 위해서 백의종군하겠다, 이제 단일후보인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성원해 달라고 말씀드렸다”면서 “저와 함께 새정치와 정권교체의 희망을 만들어오신 지지자 여러분께서 이제 큰 마음으로 제 뜻을 받아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마치...
그는 “오늘 ‘국민연대’가 안철수 캠프를 제외한 저희와 시민사회세력 전체가 함께 모여 출범하지만 안 전 후보측에서는 별도로 대선 승리를 위해 도와준다는 전제가 있다”고도 했다.
한편, 안 전 후보는 지난 3일 캠프 해단식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 단일후보인 문 후보를 성원해달라’고 말씀드렸다. 저와 함께 새정치와 정권교체의 희망을...
문재인 테마주 약세는 이번 대권 향방을 결정할 유력 변수인 안철수 전 후보의 문 후보에 대한 지지 수위가 여론의 기대감에 비해 낮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안 전 후보는 지난 3일 대선캠프 해단식에서 “정권 교체를 위해 백의종군하고 문 후보를 성원해 달라고 말씀드렸다. 이제 큰마음으로 제 뜻을 받아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 후보가 새 정치에 나설 것임을 선언했다. 안 전 후보는 지난 3일 캠프 해단식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헤어짐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국민들께서 만들어 주시고 여러분이 닦아주신 새 정치의 길 위에 저 안철수는 저 자신을 더욱 단련해 항상 함께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지금 대선은 거꾸로 가고 있다. 국민 여망과는...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 후보가 이르면 이번 주중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선거지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안 전 후보는 3일 캠프 해단식 직후 캠프 주요 관계자들에게 문 후보 지원 방식과 시기, 장소 등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캠프 한 관계자는 4일 “안 전 후보가 문 후보 지원 방식과 시기, 장소 등에 대한 검토를 지시했다”면서 “얼마나...
대통령을 만드는 선거에서 흑색선전과 이전투구, 인신공격이 난무하고 있다”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3일 가진 캠프 해단식에서 행한 비판이다. 안 전후보가 강력하게 비판한 흑색선전, 이전투구, 인신공격의 진원지는 바로 미디어 선거운동이다. 연설방송이나 후보광고를 통해 상대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의혹폭로나 음해, 인신공격 등을 일삼고 있다. 이렇게...
박 후보 측 박선규 대변인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 안철수 전 후보의 전날 캠프 해단식 발언과 관련해 “(문 후보 측은) 자기 상품성을 갖고 자기를 팔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안 전 후보의 문 후보 지지 재표명에 대해 “사퇴 기자회견 때 했던 말을 다시 확인하신 것 같고 (문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하는...
또한 아가방컴퍼니도 전일대비 4.15%(450원) 오른 1만1300원을 기록 중이다.
보령메디앙스(3.92%)와 비트컴퓨터(2.12%)도 동반 상승중이다.
이는 지난 3일 안철수 전 후보가 캠프 해단식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 대한 지지가 예상과 달리 약했다는 반응이 나오면서 오히려 박근혜 테마주들이 반사이익을 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두 종목이 하한가로 내려간 것은 지난달 초 이후 거의 한 달만이다.
또한 바른손(11.79%), 조광페인트(9.78%) 등도 동반 급락하고 있다.
이는 지난 3일 있었던 안철수 전 대선후보의 캠프해단식에서 확실한 지지표명이 없었다는 분석과 함께 우리들제약과 우리들생명과학의 대주주가 연이어 지분을 매각하는 악재가 겹쳤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 후보의 테마주가 약세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 대한 미지근한 지원을 밝힌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4일 오전 9시15분 현재 안랩은 전일대비 2.33%(1100원) 내린 4만6100원에 거래 중이다. 써니전자, 미래산업, 우성사료 등도 모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 안 전 후보는 선거캠프 해단식에서 문 후보와 관련해 원론적인 수준의...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의 3일 해단식은 원론적인 수준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지원하면서 자신의 정치적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안 전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공평동 캠프 해단식에서 문 후보 지지에 대해 “사퇴 기자회견 당시 문 후보를 성원해달라고 말씀드렸다”고만 했다. 지원 방법과 시기 등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다.
회견...
안 후보는 또 “안철수 진심캠프는 오늘로 해단한다. 그러나 오늘의 헤어짐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국민들께서 만들어주시고 여러분이 닦아주신 새정치의 길 위에 저 안철수는 저 자신을 더욱 단련해 항상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떠한 어려움도 여러분과 함께 하려는 제 의지를 꺾지는 못할 것”이라며 “여러분이 계시기에 저는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