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채상병 특검법 본회의 표결에 여당 측에선 안철수·김재섭 두 의원만 참석했다. 안 의원은 찬성했지만 김 의원은 반대표를 던졌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주장한 ‘제3자 추천 특검법’도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만약 한 후보가 당 대표가 되면 대법원장 등 제3자가 특검을 추천하는 새 특검법을 발의할 것으로 보여, 협상의 새로운 불씨가 될...
그러니까 그 틈에 이제 대항마라는 게 안철수... 이런 분들이 있지만, 잘 안 될 거고... 나경원 의원이 이때가 기회다. 한동훈이 나왔기 때문에 나는 이제 친윤과 비윤 표를 가지고 하겠다. 이렇게 된 건데 거기에 원희룡 의원까지 나왔어요. 그러니까 원희룡 전 장관은 얼마 전에 인천 식당 모임에서 자기는 안 나가고 윤상현 의원 돕겠다. 한동훈은 아닌 것 같고, 한동훈...
홍준표나 오세훈이나 안철수나 모든 사람들은, 아니 잠재적으로 지금도 1등인데, 지금도 1등인데. 차기 당대표가 되면... 그 공정하게 되겠어요? 그 당 대표가 뭐 하겠어요?대선 캠페인 시작하겠지, 그러니까 공적이 돼 있는 건 사실이에요. 1등 후보들은 당연히 공적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임윤선: 1등은 외롭고 힘들어요.
▶박성민: 그렇게 아니면 이재명 대표처럼...
■ 방송 :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https://www.youtube.com/@politicaluni)■ 진행 : 임윤선 (법무법인 민 변호사)■ 출연 : 박성민(정치컨설팅 민 대표)
▷임윤선: 유승민 전 대표는 이번 전당대회도 안 나오시면 언제쯤 등판하실까요?
▶박성민: 아니 근데 저는 왜 안 나오시는지 모르겠어요.
▷임윤선: 정말 원빈이 된다니까요. 이러면 계속 못 나와요.
▶박성민: (자신의 SNS에서)...
시청자분이 한 분 질문을 주셨는데 질문이 굉장히 좋아요.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이번 당대표 되지 못하면 향후 행보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사실상 은퇴하게 되는 거냐, 당대표 출마 외에 만약 떨어질 경우 차기 대권 레이스에 참여할 수 있는 카드가 뭐가 있는지 궁금하다.
▶박성민: 그건 진짜 지금 너무 나간 얘기인데... 설마 한 분이 안 됐을 경우까지 얘기하는 건......
▶박성민: 어쨌든 그거는 이제 한동훈 위원장을 겨냥한 거죠.당권, 대권 문제가 약간 대답하기가 어려운 문제니까 “나는 대권 안 나갑니다” 이제 그렇게 이제 선언한 거고
▷임윤선: 대표님 칼럼 보신 거 아니에요?
▶박성민: 윤상현 의원도 “나머지 분들은 대권으로 가셔라. 활통에 화살이 많으면 좋으니까. 홍준표, 오세훈, 안철수, 유승민에다가 한동훈 또 원희룡...
윤 의원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당권과 대권을 분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 가운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와 반대되는 입장을 내놨다. 이에 안 의원은 "이번 당대표의 역할은 성찰과 혁신을 통해 패배한 당을 바로잡고 지방선거에 승리하는 것 두 가지"라며 "이 두 가지를 다 해내겠다는 결심을 가진 후보가 나가 전력을...
대표적인 비윤(비 윤석열)계 인사인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한 전 위원장이 '채상병 특검법 발의' 입장을 밝히면서 3대 1의 '친윤 대 비윤' 구도가 선명해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에 일각에서는 '결선 투표'로 갈 경우 친윤계가 결집해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을 뒤집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죠....
윤 의원은 당 대표 경선 출마 입장을 밝히기 전안철수 의원에게 사전 공유한 점도 설명했다. 안 의원에 대해 윤 의원은 "저하고 사실 같은 방향을 보고 많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정치적인 동지적인 입장"이라는 표현도 했다.
한편 윤 의원은 21일 오전 지역구인 인천 미추홀구 용현시장에서 '윤상현의 보수혁명, 국민과 당원과 나란히 앞으로' 행사를 한다....
▶박성민: 일단은 안철수 나경원 이런 분들은 지난번 전당대회 때 대표로 될 수도 있었는데 대통령실의 공격으로 안 됐잖아요. 반윤의 우두머리가 되고 국정운영의 적이 돼 갖고 지금 안 된 거 아닙니까? 연판장도 돌고 이랬기 때문에 그래서 그 자리에 내가 들어가는 게 정의로운 거다, 상식적인 거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실익이 별로 없어요. 그때만 해도 그...
안철수 의원은 17일 당 대표 경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한 전 위원장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한 전 위원장의 출마 선언 시점은) 결국 주말이나 내주 초가 될 것"이라며 "장소도 고민 중에 있다"고 했다.
이어 "(출마 선언문에는) 한 전 위원장을 공격하는 부분에 대해...
박 전 의원은 "국민의힘이 강서 재보권 선거 대패, 총선 대패를 경험했기 때문에 지난 전당대회와 판단을 달리할 것이다"며 "극단적으로 한 전 위원장이 당대표가 되면 이 대표가 이로워진다는 슬로건을 내 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언론을 '검찰의 애완견'이라고 칭한 것에 대해 박 전 의원은 이화영 전 평화부지사와 안부수...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답한 이들 중 59%는 한 전 위원장을 차기 국민의힘 당 대표로 지지한다고 답했다. 2위는 11%를 얻은 원희룡 전 장관이다. 나경원 의원(10%), 안철수 의원(7%), 유승민 의원(6%)이 뒤를 이었다.
보수층에서도 한동훈 전 위원장이 높은 지지를 얻었다. 자신이 보수 성향이라고 답한 이들 중 44%는 한 전 위원장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유 전 의원은...
한 전 위원장이 출마 선언을 할 무렵, 주요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윤상현·나경원·안철수 의원 등도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험지에서 당선돼 당에 쓴소리를 해온 소장파 김재섭 의원도 당 대표 선거 출마 여부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권주자들의 견제와 신경전도 고조되고 있다. 특히 한 전 위원장에 대한 ‘원외 당 대표 한계론’, ‘총선 참패...
당권 주자 후보군으로 꼽히는 나경원·윤상현·안철수 의원 등은 한 전 위원장 출마 가능성에 견제했다. 한 전 위원장이 당 대표 유력 주자로 점쳐지면서다. 이른바 '어대한'(어차피 당 대표는 한동훈) 판세로 흘러가는 분위기라는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당내 의원분들이나 당내...
‘어대한’(어차피 당 대표는 한동훈)으로 분위기가 흘러가면, 중량감 있는 당권주자들이 출마를 꺼릴 수 있단 우려에서다.
당권주자로 주로 거론되는 윤상현·나경원·안철수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 등은 출마 여부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한 전 위원장은 최근 공개 행보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그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 한상국...
대표적으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지구당 부활론을 펴면서 원외 당협위원장들로부터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민 전 의원도 최근 전당대회 룰 개정 방향에 공개적인 목소리를 냈다. 그는 전날(3일) 라디오에 나와 ‘역선택 방지 조항’ 개선을 주장했다.
유 전 의원은 “무당층이나 중도층 같은 데서 지지를 많이 받는 유승민이 당 대표가 되면 민주당이...
나경원·안철수·윤상현 의원 등은 공개적으로 찬성 입장을 냈다. 다만 이른바 '오세훈 법'으로 지구당 제도를 폐지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반대하고 있다.
홍 시장을 제외하고 유승민 전 의원은 "또 다른 진입 장벽"이라며 지구당 부활에 반대한다. 유 전 의원은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원외 위원장에게만 지구당과 후원금 모금을 허용하면, 위원장이...
안철수 의원은 “단일지도체제의 가장 큰 단점은 대표와 최고위원 간 간극이 커지는 것”이라며 “한 번도 국회의원을 하지 않은 당협위원장이라든지 비례대표 초선의원이 최고위원이 되는, 옛날 같으면 있을 수 없는 일들이 생긴다. 지금이야말로 집단지도체제도 검토해볼만 한 시기”라고 말했다.
윤상현 의원도 당내 기구를 따로 꾸려 의견을 수렴하자고 제안했다....
박 전 대통령의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시절, 원내대표였던 이한구 전 의원과 진영 전 정책위의장이 각각 618호, 622호를 쓴 역사도 있다. 그 외에도 604호는 발음이 비슷하단 이유로 ‘육영수 여사’와 연관 짓는 말들도 나온다.
평소 친분이 있던 당선자들의 집합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때 ‘송파 남매’로 불렸던 배현진 의원(1015호)과 박정훈 당선자(1017호)는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