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까지 코스닥에 상장된 조명업체 소룩스의 대표이사를 지낸 김 후보는 신고재산 대부분(약 1351억5418만 원)이 주식이었다.
근소한 차로 자산 순위 2위를 기록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도 자신의 설립 회사였던 안랩 주식 186만 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안 후보가 출마한 경기 성남분당갑 지역에는 안랩 본사가 있다. 안랩 주가는 대주주인 안...
안철수 국민의힘 경기 성남분당갑 후보가 그 다음으로 재산이 많았다. 안 후보는 1401억3548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반면 재산이 가장 적은 후보는 서울 강동갑 현역인 진선미 민주당 의원이었다. 그는 8억9460만원 부채가 있어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했다. 그 다음으론 이성심 국민의힘 서울 관악을 후보가 부채 5억8394만원을 등록했다....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후보는 1401억 원을 신고한 안철수 후보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1일 오후 7시 기준 지역구 후보 등록을 마친 311명의 재산 신고 규모가 총 8871억여 원으로 한 사람당 약 28억 원을 기록했다.
10억~50억 원 사이가 147명(47.3%)으로 가장 많았고 5억~10억 원 70명(22.5%), 1억~5억 원 50명(16.1%), 1억 원 미만 23명(7.4%)이 뒤를...
국회의원 296명 전년 대비 재산 증가2023년 21대 국회 최고 자산가 안철수
2023년 현역 국회의원 중 최고 부자는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96명의 의원 중 의원 87.2%는 1년 새 재산이 늘었다. 500억 원 이상 재산을 신고한 의원은 전봉민·박덕흠·박정 의원 등 총 4명이었다.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발표한 ‘2023년 국회...
친윤과 윤핵관이 만든 프레임”“장예찬, 제2의 진박감별사...총선서 국민의 선택 받지 못할 것”“당원 투표 100% 룰, 기울어진 운동장서 싸우는 게 의미 있을까 고민도”“출마 결심 후 유승민, 안철수, 이종훈에 전화...응원의 말 들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늘 비판적인 견해로 목소리를 냈던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싶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출마한 이기인...
안철수 후보는 오전 KBS 라디오에서 "자기 목숨을 걸어 봉사하고 재산 절반을 기부하는 후보가 우리 당 뿐만 아니라 정치권 전체에 누가 있나"며 "김 후보는 기부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땅 투기를 했다.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게 해명하면 끝날 문제지만 기본 중의 기본인 땅값조차 이야기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가 나경원 전 의원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가수 아이유 팬들에게 대신 사과했고, 안철수 당 대표 후보 캠프 윤영희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다른 사람을 성적 대상화하고 전문 직업인을 희화화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장 후보는 “표현의 자유”라는 입장입니다. 그는 “판타지 소설 내용으로 딴지를 거는 게 어이가 없다”며 “저는 웹소설과 웹툰 작가로 활동했던 이력이...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4일 페이스북에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의 아시아 순방은 ‘칩4’ 가입에 대한 결정의 순간이 임박했음을 상기시킨다”며 “미국의 ‘칩4’ 가입 요구는 우리에게 ‘거절할 수 없는 제안’과 같은 것이라 판단한다”고 적었습니다. 칩4 가입 요구를 거절했을 때 우리가 감당해야 할 국익 손실의 크기를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봐야...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29일 오후 서울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윤석열 정부의 복지국가 개혁 방향'을 발표했다.
안 위원장은 "우리 사회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고용 없는 성장,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지속가능성 악화 및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최고 수준의 노인 빈곤율 등에 직면해 있다"며 "이런 문제 인식 아래 새...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지금까지 정치생활을 할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안랩 지분 18.6%(186만 주)를 가진 최대주주인 안철수 위원장은 2013년과 2015년에도 백지신탁 논란이 일었는데요.
당시 관련이 없는 상임위로 배정돼 안랩 주식 보유가 직무 관련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죠.
최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백지신탁 처분에 불복했다가 논란을 빚은 보유 주식을...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과의 협의 여부에 대해서는 "안철수 위원장도 인수위 자체 내에서 협의 과정을 거쳤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후보자는 "논의 중에는 (의견 제시를) 충분히 할 수 있지만 일단 윤 당선인과 협의가 끝난 다음에는 크게 중요하지 않지 않나"라 강조했다.
차관 인사에 있어서는 전날 지명된 장관 후보자들이...
전국 자영업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이하 코자총)이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하 인수위)에 경고 카드를 꺼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50조 원 추경 약속에 "이제야 온전한 손실보상이 가능해졌다"고 기대감에 가득 찼던 자영업자들이 며칠 사이 흘러나오는 추경 축소론에 들끓고 있어서다. 인수위가 추경 편성...
안철수 백지신탁, 1600억 원대 지분·창립 회사 포기 쉽지 않아
현행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재산공개대상자는 본인이나 배우자 등 이해관계자가 보유한 주식의 총액이 30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2개월 이내에 주식을 매각하거나 주식백지신탁을 하고 등록기관에 신고해야 한다. 대통령, 국무총리, 국무위원, 국회의원 등 국가의 정무직공무원과 지방자치단체의...
단일화를 이룬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역할에 대해선 “우리 안 대표는 우리 당과 정부에서 중요한 도움을 주고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답했다.
다만, 대장동 의혹 수사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엔 “대장동 이야기는 오늘은 좀 안 하는 게 좋지 않겠나”라면서도 “모든 문제는 시스템에 의해서 가야할 문제...
또한, 이재명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게 통합정부론을 띄우며 단일화 및 연대를 구애하자 안 후보는 “이제 다당제가 돼야 한다”고 호응했다.
이 후보는 “상대방의 실수를 기다리는 현 정치체제를 극복하는 게 중요하다”며 “역량 있는 자원들의 힘을 합쳐 통합정부를 만들어야 한다.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안 후보는 “10년 동안 다당제가...
윤석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초청 1차 토론회에서 “민주당은 손실보상법을 지난해 7월 날치기 처리했다”면서 “이런 헌법상 방역이란 공공정책에 따른 재산권 제한에 대해 헌법상 보상권 개념을 거론하지 않다가 최근에 선거 앞두고 소급손실 보상한다고 했다”고...
하지만 언론 등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심상정 정의당,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등 주요 후보들만 언급됩니다. 사실 이들 주요 후보를 빼고는 이번 선거에서 대통령에 당선될 확률은 ‘0%’에 가깝죠. 하지만 우리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나온 후보들이 과연 누구인지, 또 어떤 공약을 들고 나왔는지는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더불어 그들이 대선...
20대 대선에 출마하는 유력 후보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979억8554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의 재산은 지난해 대비 4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3일 11명의 후보가 재산·납세·병역 등 신상 정보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제20대 대선 후보자로 등록한 다른 후보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약 32억 1700만 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약 77억45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신고액은 약 1979억8500만 원,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약 14억620만 원이었다.
한편 13일부터 진행된 20대 대선 후보자 등록은 14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후보 등록 마감 뒤인...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와 만나 외국인 직접투자 증진 등을 요구했다.
암참은 9일 오후 포시즌스 서울 호텔에서 안철수 후보 초청 특별 간담회를 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제임스 김 회장은 환영사에서 “외국인 직접투자 증진과 대한민국을 많은 기업의 아시아 지역본부로 만들기 위한 정책 수립에 있어 안 후보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