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물가물한데 오세훈 시장이 종로 출마를 해서 진 게 그때 아닙니까? 2016년도에 졌어요. 그러니까 그리고 2020년에는 광진 가서도 또 지고. 그러니까 굉장히 야인쇼를 오래 겪으면서 좀 단단해지셨을 거예요. 그리고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갑자기 생겼는데 그때도 뭐 대세는 당 밖에 있는 안철수가 당연히 다 되는 걸로. 당 안에 사람들도 안철수, 안철수 할 때고...
그러니까 그 틈에 이제 대항마라는 게 안철수... 이런 분들이 있지만, 잘 안 될 거고... 나경원 의원이 이때가 기회다. 한동훈이 나왔기 때문에 나는 이제 친윤과 비윤 표를 가지고 하겠다. 이렇게 된 건데 거기에 원희룡 의원까지 나왔어요. 그러니까 원희룡 전 장관은 얼마 전에 인천 식당 모임에서 자기는 안 나가고 윤상현 의원 돕겠다. 한동훈은 아닌 것 같고, 한동훈...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당권에 도전하라. 라는 말씀을 주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이도 저도 아닌 답변을 하고 있어요. 오히려 아니 여러분들 다 나오세요. 나 의원님 나오세요. 아니 원 장관님 나오세요. 하면서요. 또 별로 좋은 전략이 아니라고 보시나요?
▶박성민: 그러니까 이게 이제 항우여 비대위원장이 두 가지 얘기를 한 건데 하나는 항우여 비대위원장은...
홍준표, 오세훈, 안철수, 유승민에다가 한동훈 또 원희룡, 나경원 다 대선하면 좋지 않냐 그리고 이 당은 실제로 진짜 자기 같은 사람이 만든 게 맞다” 이렇게 얘기를 한 거고요. 원희룡 장관도 대권에 대한 꿈이 왜 없겠어요?
▷임윤선: 있다고 보십니까?
▶박성민: 저는 있다고 보죠.
▷임윤선: 이분은 대권, 당권 이야기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을 안 하셨죠? 난 안...
특히 대선 주자가 당 대표를 맡을 경우 사심이 공심보다 앞설 수밖에 없다며 '대선 불출마' 카드도 꺼내 들었습니다.
한동훈 전 위원장은 4·10 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을 사퇴한 지 두 달 만에 출마 선언에 나섰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총선 결과는 오로지 저의 책임이고 어떻게든 제가 더 잘했어야 했다"면서 "지난 두 달은 반성과 혁신의...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선언을 한 윤상현 의원은 “당은 유연한 전략가 윤상현에게 맡기고, 한동훈·원희룡·나경원 세 분은 다른 일을 맡아야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23일 자신의 SNS에 “홍준표·오세훈·안철수·유승민과 함께 대선 경선에 참여하는 것이 당을 위해서도 자신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윤 의원은 “우리 당이 잃어버린...
그때만 해도 그 당대표라는 게 총선이 다가오니까 하려고 그랬던 건데 지금은 뭐 본인들이 대선 나가야 되고 당권ㆍ대권 분리. 그래서 안철수 의원은 안 나올 것 같아, 왜냐하면 이 당에 지금 들어온 지도 얼마 안 됐고 그리고 지금 채상병 특검도 찬성한다고 하는 마당에 당원들의 동의를 받아낼 수 있을까. 또 안 나올 것 같은 분은 김재섭 의원요.
▷임윤선: 지금 안...
윤상현 의원도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안철수 의원은 17일 당 대표 경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한 전 위원장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한 전 위원장의 출마 선언 시점은) 결국 주말이나 내주 초가 될 것"이라며 "장소도 고민 중에 있다"고 했다.
이어 "(출마 선언문에는)...
한 전 위원장 출마에 대해 정 의원은 "한 전 위원장이 잘돼야 국민의힘이 잘 될 수 있고, 대통령실과 협치가 잘 돼야 보수가 살아날 수 있다"며 "그래야 다음 지방선거와 대선에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긍정적인 입장도 냈다.
당권 주자 후보군으로 꼽히는 나경원·윤상현·안철수 의원 등은 한 전 위원장 출마 가능성에 견제했다. 한 전...
유승민 전 의원, 나경원·안철수 의원은 윤핵관도 아닌 주제에 감히 당권에 눈길을 줬다가 아오지행 급행열차를 탔다.
유 전 의원이 지난해 3월 열렸던 전당대회에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하려 하자 국민의힘은 ‘당원 70%, 일반 국민 30%’였던 전당대회 룰을 ‘당원 100%’로 바꿔버렸다. 여론조사 지지율은 높았지만, 국민의힘 당원들에게 ‘배신자’로 낙인찍힌 유 전...
경기 성남분당갑구에 출마해 당선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최대주주로 있는 안랩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정치 테마주는 총선을 앞두고 상승 바람을 탔으나 총선 종료 이후 재료가 소멸되면서 매도세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종목들은 총선 결과 전망에 따라 변동성 높은 장세를 보였다. 올해 초부터 총선 전날인 9일까지 동신건설(49.97%), 대영포장...
17대 대선에서 민주당계 대통령 후보로서 정권을 내주기도 하고, 서울 지역구에 출마해 낙선하며 정치 영향력의 한계를 시험받기도 했다.
22대 총선에서 다시 한 번 ‘전주의 해결사’로, ‘싸우는 개혁가’로 힘을 보태고 싶다는 정 전 장관과 17일 지역 선거사무소에서 만났다. 이날 기자와 만난 정 전 장관은 “싸워야 할 때”라는 슬로건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그는...
설 연휴 동안 정진석, 안철수, 박수영, 김미애 의원 등 현역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등 총선 출마자들이 앞다퉈 SNS에 관람 인증 글을 게재했죠.
한동훈 위원장은 영화 관람 후 기자들과 만나 이 전 대통령에 대해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오게 된 결정적인 중요한 결정을 적시에 제대로 하신 분”이라며 “한미상호방위조약 맺으신 것, 그리고...
이 교수는 디지털성범죄,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왔지만 이 전 대표는 대선 국면에서 여성가족부 폐지 등 ‘안티 페미니즘’을 내세워 2030대 남성들의 지지를 받았다.
한편 이 교수는 13일 내년 총선 경기 수원정 출마를 선언했다. 수원정 지역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암컷’이란 천대를...
특히 경기 분당을은 현재 여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지역구 중 하나로 해당 지역구에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 등이 출마를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장관은 6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지난 대선 당시 당 지도부로부터 ‘오케이’를 받아서 ‘분당갑’으로 지역구를 옮겼다가 안철수 의원이 와서 양보한 적이 있는데 ‘분당을’이...
먼저 5일 자로 면직 처리된 김기흥 부대변인은 내년 총선에서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인 인천 연수구을 출마 가능성이 거론된다. KBS 기자 출신인 김 부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캠프 시절부터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한 '원년 멤버'다.
김영삼 전 대통령 손자인 김인규 정무수석실 행정관도 최근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대통령실을 떠났다. 김 행정관은...
이어 "창당은 한달 반이면 충분하다"며 "20대 총선에서 안철수 의원이 국민의당을,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유승민 전 의원이 바른정당을 신속하게 만들었다. 다만 이런 사례처럼 중심인물 없이 개별 의원들이 당을 깨고 나오면 오합지졸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다선의원들이 이재명 체제에 반발해 탈당 깃발을 들어도 대선주자급...
내년 총선에선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성남분당갑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류 의원은 "창원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대학을 다녔고 분당에서 취업했다. 말하자면 분당에 뿌리를 내린 지방 시민이다. 내년 총선 즈음이면 10년 가까이 살게 된다"며 "주변에서 청년이나 당적을 고려해 지역구 선택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주지만, 지역구...
20대 국회에서는 국민의당(38석) 안철수 의원이, 18대 국회에서는 창조한국당(3석)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대표가, 14대에서는 통일국민당(31석)이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있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바 있다.
하지만 제3지대 정당에서 활동하는 인물 중 대선주자급 정치인은 없다는 것이 정치권의 주된 의견이다. ‘새로운선택’은 금태섭...
2016년 20대 총선에서 38석을 차지한 국민의당에는 2012년 대선에 출마했던 ‘안철수’라는 대선주자가 있었다. 하지만 금 전 의원이 이끄는 제3지대에는 정당을 이끌어갈 거물급 정치인이 없다는 것이다.
제3 세력화가 총선 전 정치권에서 있었던 ‘관례’라는 평가도 있다. 이준한 인천대학교 교수는 “양당에 대한 실망이나 비호감도가 큰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