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번에 나경원 의원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결선 못 가더라도 정말로 본인이 대권을 포기할 생각이 있으면 정말 한동훈 위원장이 대선내년에 당헌 당규를 못 바꾸고 그래서 9월에 그만두게 되면 지방선거와 대통령 선거를 이끄는 당 대표의 또 기회가 한번 올 것 같기도 해요. 그러면 이번에 윤상현 의원도 상당히 어필을 좀 했거든요. 제가 그때 이 자리에서...
홍준표, 오세훈, 안철수, 유승민에다가 한동훈 또 원희룡, 나경원 다 대선하면 좋지 않냐 그리고 이 당은 실제로 진짜 자기 같은 사람이 만든 게 맞다” 이렇게 얘기를 한 거고요. 원희룡 장관도 대권에 대한 꿈이 왜 없겠어요?
▷임윤선: 있다고 보십니까?
▶박성민: 저는 있다고 보죠.
▷임윤선: 이분은 대권, 당권 이야기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을 안 하셨죠? 난 안...
그때만 해도 그 당대표라는 게 총선이 다가오니까 하려고 그랬던 건데 지금은 뭐 본인들이 대선 나가야 되고 당권ㆍ대권 분리. 그래서 안철수 의원은 안 나올 것 같아, 왜냐하면 이 당에 지금 들어온 지도 얼마 안 됐고 그리고 지금 채상병 특검도 찬성한다고 하는 마당에 당원들의 동의를 받아낼 수 있을까. 또 안 나올 것 같은 분은 김재섭 의원요.
▷임윤선: 지금 안...
이 교수는 디지털성범죄,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왔지만 이 전 대표는 대선 국면에서 여성가족부 폐지 등 ‘안티 페미니즘’을 내세워 2030대 남성들의 지지를 받았다.
한편 이 교수는 13일 내년 총선 경기 수원정 출마를 선언했다. 수원정 지역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암컷’이란 천대를...
특히 경기 분당을은 현재 여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지역구 중 하나로 해당 지역구에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 등이 출마를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장관은 6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지난 대선 당시 당 지도부로부터 ‘오케이’를 받아서 ‘분당갑’으로 지역구를 옮겼다가 안철수 의원이 와서 양보한 적이 있는데 ‘분당을’이...
KBS 기자 출신인 김 부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캠프 시절부터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한 '원년 멤버'다.
김영삼 전 대통령 손자인 김인규 정무수석실 행정관도 최근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대통령실을 떠났다. 김 행정관은 안병길 국민의힘 의원 지역구인 부산 서구·동구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창진·김유진 전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도 각각 부산...
최소 3달 뒤(내년 1월)에는 이런 부분들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창당은 한달 반이면 충분하다"며 "20대 총선에서 안철수 의원이 국민의당을,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유승민 전 의원이 바른정당을 신속하게 만들었다. 다만 이런 사례처럼 중심인물 없이 개별 의원들이 당을 깨고 나오면 오합지졸에...
내년 총선에선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성남분당갑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류 의원은 "창원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대학을 다녔고 분당에서 취업했다. 말하자면 분당에 뿌리를 내린 지방 시민이다. 내년 총선 즈음이면 10년 가까이 살게 된다"며 "주변에서 청년이나 당적을 고려해 지역구 선택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주지만, 지역구...
같이 당협에서 활동하는 안철수 의원님께도 ‘출마하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렸다. ‘파이팅하세요’라는 응원도 들었다. 또, 처음 정치에 입문하게 해준 유승민 의원님의 원내 대변인 출신인 이종훈 의원님께도 ‘출마하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렸다. 전부 다 응원해 주셨다. 저 중에는 ‘불리한 싸움일 텐데...비윤(비윤석열) 이미지로 덧씌워져서 후보로 출마하는 일이...
Q : 울산 땅 투기 의혹이 전당대회의 화두로 떠올랐는데, 김기현 후보 지지율은 오르고, 안철수 후보 지지율은 떨어졌다.
A : ARS 조사는 안 믿는다. 재보궐 선거처럼 투표율이 낮은 경우가 있고, 대선처럼 투표율이 굉장히 높은 경우가 있다. ARS 자동응답 조사는 투표율이 낮을 때 근접하고, 투표율이 높을 때는 면접원 여론조사가 근접하게 된다. 이번에는 투표율이 40%가...
내년 총선의 결과가 윤 대통령의 입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만약 패배한다면 윤 대통령의 책임론이 불거지고 자연스레 차기 대선주자들이 떠오르면서 당이 쪼개질 가능성도 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이런 우려가 들끓고 있다. 한 중진 의원은 "당원들 사이에서 윤핵관에 대한 이미지가 안 좋다"며 "나중에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위해 출마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과거 윤 대통령과의 대선 후보 단일화, 정부 인수위원장 등 이력을 내세우며 윤 대통령과 자신을 '운명공동체'라고 규정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실패하면 안철수의 정치적 미래는 없다. 윤 대통령 성공에 저보다 더 절박한 사람은 없다"며 "윤 대통령과 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실패할 자유가...
지난달에는 “차기 당대표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2024년 총선을 자신의 대권가도를 위한 발판으로 삼으려 해서는 안 된다”고 직격하며 지난 대선 윤석열 대통령에게 맞섰던 안철수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에 견제구를 던졌다.
두 장관의 차출설도 심심치 않게 들려왔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인 박정하 의원은 지난달 25일 KBS라디오 ‘최영일의 시사본부’ 인터뷰에서...
안철수 때리는 김기현, 유승민 때리는 나경원...견제구로 신경전 ‘활활’
국민의힘 차기 당권 도전을 공식화한 김기현 의원은 10일 안철수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 등 잠재적 대선 후보들을 겨냥해 ‘당권 도전 시 차기 대선 불출마 선언’을 압박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새롭게 출범할 차기 지도부의 지상과제는 단연코 총선승리이며, 윤석열 정부의...
3개월도 남지 않은 내년 3월 대선의 판세는 안갯속이다. 매일 여론조사기관들의 지지율 수치가 발표된다. 대체로 윤석열 후보가 앞서고 있지만, 삐끗 헛다리를 짚으면 뒤집히는 건 순식간이다.
치열한 검증의 시간이다. 대한민국 안팎이 격변하는 엄중한 시기에 나라를 5년 동안 이끌고 미래의 운명을 결정하는 지도자를 뽑아야 한다. 하지만 이들 후보가 과연 국가...
김 위원장 측은 안 후보에게 내년 대선과 같은 날 치러지는 서울 종로 보궐선거 출마를 제시하는 방법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후보와 경선을 치뤘던 홍 후보에 대해서는 “본인 스스로가 경선에 참여해서 경선에 승복을 하겠다 하니 자연적으로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국민의힘이 대통령 선거에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이라고 본다”고 발언했다.
김...
심 후보는 "이번 대선에 출마하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 등은 모두 출마선언을 통해서 기득권 양당정치의 틀을 깨야 한다는 말씀하셨다"며 "뜨겁게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심 후보는 거대 양당을 향해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34년 양당체제의 최종 결론은 내로남불 정치"라며 "국민의힘은 34년간...
국민의힘의 단일화 대상으로 거론되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선대위 구성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새로운물결이라는 신당 창당에 나선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공보와 정책 등 각 분야 특보를 임명했다. 다만 두 후보의 지지율은 여전히 양당 후보에 밀리는 상황이다.
안 대표는 8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내년 대선을 위한 선거대책 총괄본부장 자리에...
이로써 내년 대선은 윤 전 총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잠정 4파전이 됐다. 특히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이 후보와 치열한 경쟁을 치러야 한다.
다만, 윤 전 총장이 넘어야 할 과제, 걸림돌도 산적해 있다. 한동안 상승세를 보였던 지지율은 30~35%로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지속적인 실언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내년 3월 20대 대통령 선거 당 후보로 확정됐다. 안 대표는 후보 확정 후 망설임 없이 본인을 던지겠다며 대선에서 후보직을 수락했다.
국민의당은 4일 안 대표가 총투표율 19.59%의 전 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찬성 92.18%, 반대 7.82%로 대선 후보가 됐다고 밝혔다.
후보로 확정이 된 안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10년이 어저께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