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범 전 경제수석, 원세훈 전 국정원장, 조현오 전 경찰청장, 권선택 전 대전시장 등이 포함됐다.
김경서 전 경남지사도 복권됐다. 김 전 지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2021년 7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돼 복역하다 2022년 12월 신년 특사로 사면됐지만 당시 복권은 되지 않았다.
이날 복권으로 김 전 지사는 2026년 지방선거와 2027년 대선에 출마할...
정치인‧경제인 등 1219명 특별사면…尹정부 출범 후 5번째현기환‧안종범‧원세훈 포함…최규옥 전 오스템 회장도 복권박성재 장관 “서민 경제 활성화와 국민 통합‧화합에 중점”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복권됐다. 이동채 전 에코프로그룹 회장은 잔형집행을 면제받았고, 최규옥 전 오스템임플란트 회장 등...
장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원세훈 전 국정원장, 조현오 전 경찰청장 등이 포함됐다.
김 전 지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2021년 7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았다. 2022년 12월 신년 특별사면으로 석방됐지만, 복권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 때문에 김 전 지사는 2027년 12월까지 공직 선거 출마가 불가한 상황이다.
고...
‘조국과 대척점’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사면안종범·김종 등 국정농단 관련 친박계 인사 제외정치권 일각, 내년 총선 염두에 둔 사면 평가
윤석열 정부가 8·15 광복절 특별사면(특사)을 단행했다. 하지만 이번 특사 대상을 두고서는 갑론을박이 인다. 일각에서는 “총선을 염두에 둔 사면이 아니냐”라는 얘기까지 흘러나온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일찌감치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한구 의원을 놓고는 여전히 후보군에 있다는 의견과 일찌감치 배제됐다는 얘기가 상존한다. 안종범 경제수석과 현정택 정책조정수석은 당분간 청와대에서 자리를 지키는 것으로 결정됐다는 후문이다.
황 부총리 후임에는 이준식 전 서울대 부총장, 임덕호 전 한양대 총장 등 학자들이 세평에 올라 있다. 정치권 주변에선 사회통합과...
한 달 뒤 최 부총리를 대신할 유력 후보로는 박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고 있는 안종범(56) 청와대 경제수석과 현정택(66) 정책조정수석이 거론되고 있다.
대구 출신인 안 수석은 경제학자 출신의 정책통으로,박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꿰고 있는 데다가 지난해부터 최 부총리와 호흡을 맞추면서 경제정책을 조율해 온 만큼 경제정책의 연속성을 고려하면 가장...
박근혜 대선 캠프에서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 최경환 경제부총리 등과 함께 당시 박근혜 후보자의 ‘금융 교사’ 역할을 했다.
중량감있는 그의 이동은 금융업계의 초미의 관심사였다.
연말 산업은행 회장설, 총선 출마설 등이 나오면서 정찬우발 인사태풍이 예고되기도 했지만, 일단 이동은 내년 3월뒤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금융위는 1급 인사를...
이로써 지난달 대구 출마를 위해 사직한 전광삼 전 춘추관장을 합치면 현직 청와대 참모진 중 총선 출마자는 세명에 그치게 됐다.
또한, 지난달 7일 박 대통령의 대구행(行)을 수행한 안종범 경제수석, 천영식 홍보기획비서관, 신동철 정무비서관, 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의 대구 출마설도 함께 사그라들 전망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참모들에게 출마 여부에...
이날 사의를 표한 두 인사 외에도 청와대에선 안종범 경제수석과 천영식 홍보기획비서관, 신동철 정무비서관, 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 등의 대구지역 출마설이 돌았었다.
하지만 이날 민 대변인 등의 사의 사실을 전한 청와대 관계자는 “두 사람 외에 추가적으로 거취를 표명할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더 이상 청와대에 근무하는 사람의 거취에 대해선 추측보도를...
이는 안종범 경제수석과 천영식 홍보기획비서관, 신동철 정무비서관, 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 등의 대구지역 출마설을 일축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관계자는 “박근혜 대통령은 총선이나 어떤 선거에도 중립이라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면서 “개혁을 통한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기 위해 더 이상의 소모적인 추측들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대구 방문 당시 안종범 경제수석과 신동철 정무비서관, 천영식 홍보기획비서관, 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 등 지역에 연고가 있는 참모진들을 수행시켰다. 이와 관련해 이들의 차기 총선 출마설이 제기되고 있다.
현역 의원들이 대통령 참석 행사에 배제된 상황에서 대구에 연고를 둔 청와대 비서진이 대거 수행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일각에서는 대구지역...
유 장관은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복지 공약 등 민생 정책을 주도했다.
유 장관의 부친도 박 전 대통령 시절 야당을 이끈 고(故) 유치송 전 민주한국당 총재다. 그는 1964년 박 전 대통령의 하야 권고 건의를 검토했던 야당 6인 소위 멤버였지만 1994년 박 전 대통령 서거 15주년 추모위원회 고문에 이름을 올리는 등 ‘박정희 재평가’ 작업에...
한편 조 수석의 사퇴로 청와대 수석비서관 가운데 정치인 출신으로는 대구 출신인 안종범 경제수석비서관이 유일하게 남았다. 안 수석은 이한구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대구 수성갑’ 출마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 수석의 빈자리를 채울 후임으로는 친박·친이 등 계파를 아우를 수 있는 전직 새누리당 의원 중 적임자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신동철...
정책위 부의장은 안종범(재정·예산), 이현재(실물 경제), 홍일표(정치·외교·안보) 의원이 맡게 됐다.
원내대변인으로는 김현숙·윤영석·이장우 의원이 임명됐다.
아울러 새누리당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국회의장, 여당 몫 국회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오는 23일 개최하기로 했다.
최고위는 경기지사에 출마했...
여기엔 친박 실세인 이한구 원내대표와 서병수 당 사무총장, 최경환 의원에, 여의도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김광림 의원, 인수위원을 지낸 류성걸·안종범 의원, 정책위 의장대행인 나성린 의원 등 친박 ‘브레인’들까지 포진해 있다. 특히 새 정부에서 경제부총리가 부활하면서 기재위의 권한은 더욱 막강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19대 상임위 중 최강진용을 갖추고 있는...
박 당선인의 정계 입문, 1998년 달성군 선거 출마와 2007년 대선 경선 등 고비 때마다 늘 옆에서 박 당선인을 도왔다. 지난해 대선에서는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안종범 의원, 김영세 연세대 교수,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와 함께 박 당선인의 학습그룹 5인방 역할을 했다. 박 당선인의 선거 운동 기간에는 기획조정특보를 역임했으며 정호성 비서관과 함께 박 당선인의...
고비 때마다 ‘해결사’ 역할을 했다는 최외출 기획조정특보와 박 당선인의 경제브레인 역할을 하며 측근으로 떠오른 안종범·강석훈 의원 등은 인수위 경제분과 또는 기획조정분과로 자리를 옮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총괄선대본부장을 역임한 김무성 전 의원은 내년 재보궐선거에서 포항 남·울릉 출마가 유력하다. 현 무소속 김형태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내년...
당내 안종범·강석훈·나성린·길정우·이종훈·유승민 의원 등 경제통 의원을 비롯해 외부에서 김광두 힘찬경제추진단장, 윤병세 외교통일추진단장, 김영세 연세대 교수, 홍기택 중앙대 교수, 윤성규 한양대 교수, 이상무 전 농림부 실장 등이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김장수 전 국방장관,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 옥동석 인천대 교수, 박명성 명지대...
경제통으로서 경선 캠프에서 함께 일했지만 자신과 달리 다소 보수적 시각을 가진 안종범 의원은 실무단장으로 밀어냈고, 강석훈 의원은 아예 인선에서 제외시켰다. 앞으로 단장 밑에서 일할 실무진도 개혁적 인사들이 합류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한편 행복위는 이날 오후 첫 전체회의를 열어 인선에 따른 업무와 역할을 배분한다. 그간 당에서 내놓은 총선공약과...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경제민주화’를 전면에 내세웠지만 신규 순환출자 금지 외에 아직까지 구체적 플랜을 내놓지는 않았다. 민주통합당 대선주자들이 진일보한 경제민주화 정책을 경쟁적으로 쏟아내는 가운데 어떤 방식으로 차별화하고 실효성을 담보할지가 관건이다.
박 후보의 경제브레인으로 통하는 안종범 의원은 “비대위 시절에 발표한 정책 기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