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선두에 오른 렉시 톰슨을 비롯해 한 타 차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한 캐리 웹(41ㆍ호주), 안젤라 스탠퍼드(38ㆍ미국), 그리고 캐나다의 골프신동 브룩 헨더슨(18)이 추격하고 있다. 공동 8위 그룹도 5언더파로 선두 그룹과 4타 차에 불과하다. 결국 공동 선두인 박인비, 렉시 톰슨부터 공동 8위까지 15명의 선수가 우승권에 있는 셈이다.
한편 박인비가 시즌 두...
한편 리디아 고는 지난해 이 대회에 출전해 공동 15위의 무난한 성적을 남겼다. 그러나 한국선수들과는 인연이 없어서 단 한 차례도 우승컵을 들지 못했다. 2008년과 2009년은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우승했고, 2010년은 미야자토 아이(일본), 2011년 캐리 웹(호주), 2012년부터는 안젤라 스탠퍼드, 스테이시 루이스, 폴라 크리머(이상 미국)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동반 플레이어는 아자하라 무노스와 안젤라 스탠퍼드다. 출발시간은 현지시간으로 오전 6시 30분이다.
무노스는 첫날 경기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로 이븐파를 쳐 박인비와 함께 공동 10위 그룹을 형성했다.
지난 2010년 LPGA투어에 데뷔한 무노스는 2012년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 경험이 있지만 아직 메이저 대회 우승은 없다.
스탠퍼드는...
이로써 미셸위는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안젤라 스탠퍼드(미국ㆍ12언더파 276타)를 2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0년 CN 캐나다 여자오픈 우승 이후 4년 만의 정상이다.
1번홀(파5) 버디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인 미셸위는 5번홀(파5)과 6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전반을 3언더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 라운드에서도 미셸위의...
단독선두 안젤라 스탠퍼드(미국ㆍ13언더파 203타)와는 4타차다.
1번홀(파5)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출발한 김효주는 3번홀(파4) 보기로 주춤했지만 5번홀(파5)과 6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11번홀(파4)과 14번홀(파5)에서 각각 버디를 추가하며 선두를 위협했다. 그러나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지난해 초대 챔피언에 오른 이일희(26ㆍ볼빅)는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 여자선수들은 이일희 외에도 최나연(27ㆍSK텔레콤), 박희영(27ㆍ하나금융그룹)이 개막전 우승 사냥에 나선다. 그밖에 미셸 위(25ㆍ위성미), 렉시 톰슨(19), 폴라 크리머(28), 안젤라 스탠퍼드(37ㆍ이상 미국), 미야자토 아이(29ㆍ일본)도 이 대회 정상을 노크한다. J골프에서 중계한다.
세계랭킹 2위 스테이시 루이스와 렉시 톰슨(이상 28), 크리스티 커, 안젤라 스탠퍼드(이상 36) 등 4명의 선수가 15위 안에 든 미국은 한국과 단체전과 개인전 금메달을 놓고 다툴 것으로 보인다.
노르웨이 수잔 페테르센(32)과 중국 펑샨샨(24), 스페인 베아트리츠 레카리(24) 등은 세계 최고 기량을 지녔지만 이들과 콤비를 이룰 자국 선수가 마땅치 않아 단체전...
새벽 4시부터 아침 7시 30분까지 방송된 이 대회는 박인비(25ㆍKB금융그룹)의 시즌 4연승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됐다.
한편 박희영(26ㆍ하나금융ㆍ사진)은 이 대회에서 안젤라 스탠퍼드(미국)와 3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년 8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 LPGA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이자 시즌 첫 우승, 그리고 태극낭자의 시즌 9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 외에도 김인경(25ㆍ하나금융), 유선영(27ㆍ정관장), 이일희(25ㆍ볼빅), 서희경(27ㆍ하이트진로) 등도 태극장자군에 힘을 보탠다.
해외 선수로는 스테이시 루이스, 폴라 크리머, 안젤라 스탠퍼드, 브리타니 린시컴(이상 미국), 청 야니(대만) 등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한편 골프전문채널 J골프는 이 대회 전 라운드를 생방송한다.
이로써 박희영은 최종합계 26언더파 258타로 한조에서 함께 플레이한 안젤라 스탠퍼드(36ㆍ미국)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경기 초반은 박희영과 스탠퍼드의 매치플레이 양상이었다. 박희영이 1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자 스탠퍼드도 버디로 응수했다. 그러나 박희영은 방어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1번홀 버디 이후...
(파71ㆍ633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ㆍ약 14억6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박희영은 최종합계 26언더파 258타로 한조에서 함께 플레이한 안젤라 스탠퍼드(36ㆍ미국)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했다.
LPGA투어 진출 두 번째 우승이다.
(한국시간) 캐나다 그레이 사일로 골프장(파71ㆍ633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ㆍ약 14억6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박희영은 최종합계 26언더파 258타로 한조에서 함께 플레이한 안젤라 스탠퍼드(36ㆍ미국)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박희영(26ㆍ하나금융그룹ㆍ사진)이 안젤라 스탠퍼드(36ㆍ미국), 카트리나 매튜(44ㆍ스코틀랜드)와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박희영은 15일(한국시간) 캐나다 그레이 사일로 골프장(파71ㆍ6330야드)에서 진행 중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ㆍ약 14억6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9번홀(파3)까지 버디 1개로 한...
박희영(26ㆍ하나금융그룹)이 안젤라 스탠퍼드(36ㆍ미국)와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박희영은 1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그레이 사일로 골프장(파71ㆍ6330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ㆍ약 14억6000만원) 최종 4라운드 조편성에서 스탠퍼드와 한조가 됐다.
14일 열린 3라운드에서 박희영은...
마지막 18번홀(파5)에서도 세번째 샷을 홀 가까이 붙여 버디를 잡는 등 5개의 파5 홀에서 모두 버디를 잡으며 순위를 끌어올리며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이미향(20)이 7언더파 66타로 공동 4위,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청야니(대만)는 5언더파 68타로 안젤라 스탠퍼드(미국) 등과 함께 공동 7위에 자리했다.
그는 안젤라 스탠퍼드(미국), 캔디 쿵(대만)과 공동 선두에 랭크되며 첫날을 마쳤다.
미셸 위는 지난 2010년 캐나다여자오픈에서 우승후 정상에 오른 적이 없다. 특히 올시즌에는 LPGA 투어에서 톱10에 단 한번 올랐을 뿐 만족스러운 성적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미셸 위는 이번 대회와 인연이 깊다. 2009년 이 대회에서 LPGA 투어 데뷔 이후 처음 우승하는 기쁨을...
안젤라 스탠퍼드(미국)가 2타 차 단독 2위에 올랐고 리제트 살라스(미국)가 12언더파 204타, 3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2라운드까지 선두였던 렉시 톰슨(미국)은 이날 2타를 잃으며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 공동 6위로 내려섰다. 박희영(25·하나금융)도 나란히 공동 6위에 위치해 있다.
유소연(22·한화)은 9언더파 207타로 한국계 비키 허스트(미국) 등과...
공동 선두로 최종일 경기를 맞은 유소연은 이날 무려 버디 9개를 적어내며 2위 안젤라 스탠퍼드(미국)를 7타차로 따돌리는 완벽한 승리를 이뤄냈다.그는 “경기에 들어가면 전체 코스보다는 매 홀에 집중한다. 내가 몇타를 치고 있는지도 모르고 경기를 할 때가 많은데 집중하다 보면 연속 버디를 적어낼 때가 많다”며 “오늘은 샷 감각이 좋았다. 전반 9번홀에서...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를 적어낸 유소연은 2위 안젤라 스탠퍼드(미국·13언더파 271타)를 7타차로 승리했다.
공동선두로 마지막 라운드를 맞은 유소연은 이날 무려 9언더파를 적어내며 경쟁자들을 여유있게 따돌렸다.
전반 3번홀, 5번홀, 9번홀(이상 파4)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전반에만 3타를 줄인 유소연은 후반라운드에서 무서운 샷감각을...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를 적어낸 유소연은 2위 안젤라 스탠퍼드(미국·13언더파 271타)를 7타차로 따돌리는 완승을 거뒀다.
지난해 US여자오픈 우승으로 올해 LPGA 투어에 진출한 유소연은 이로써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여기에 한국자매들은 LPGA 투어 세개 대회 연속 우승을 이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