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안정환은 과거 수원 삼성과 FC서울 2군리그 경기를 뛰던 시절 관중석에 난입한 사건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경기 도중 관중과 싸운 적 있느냐”고 묻자 “관중석에 올라간 적이 있다. 그때 벌금을 1000만원 냈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안정환은 관중석에 난입한 이유에 대해 “가족을...
이와 함께 안정환은 관중석 난입 사건 당시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MC 김구라가 안정환에게 "관중과 싸워서 논란이 된 적 있냐?"고 묻자 안정환은 “(관중석으로) 올라간 적이 있다. 벌금을 많이 냈다"며 "프로 역사상, 한국에서 아직 못 깨졌다. 1000만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 축구 역사상 최대의 벌금"이라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