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4일 창립 40주년을 맞은 롯데중앙연구소에 대해 “그동안 혁신을 거듭한 결과 연구소가 글로벌 ‘K-푸드’ 전진기지로 활약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 회장은 ‘롯데중앙연구소 40주년 사사(社史)’에서 기념사를 통해 “창립 첫 해 지금까지 사랑받는 ‘빼빼로’와 ‘꼬깔콘’을 개발했고 이후 100종이 넘는 음료를 출시하며 롯데 식품...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과 정보교류를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촉진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강성천 경과원장과 신동준 KATRI 원장을 비롯해 경과원 김길아 기업성장본부장, 박종영 AI산업본부장, 이종석 바이오산업본부장과 KATRI 양승도 기획조정실장...
기재부 공공혁신기획관, 재정성과심의관, 부총리비서실장,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을 비롯해 예산실장 등을 지냈다. 윤 대통령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기획조정분과에 파견되기도 했다. 지난해 6월에 기재부 2차관으로 발탁됐다.
정 실장은 김 후보자에 대해 "누구보다 국정철학 이해도가 높다"면서 "특히 기후변화 대응 등 환경 이슈가 경제에...
코로나19때 혁신성장추진기획단장이었던 김 내정자는 약사에게 의약품 처방·조제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코로나19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항공·해상 운송업 등 기간산업 지원을 위해 출범한 기안기금도 설계했다.
김 내정자의 뛰어난 업무능력을 높이 샀던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의 일화도...
연구개발특구에 입주한 기업 가운데 정보통신기술, 생명공학 기술, 나노기술 등 기술 집약도가 높고 기술 혁신 속도가 빠른 기술 분야의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첨단기술에 대한 특허권을 보유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해 기업 매출의 20% 이상 성과 달성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첨단기술 기업에 지정되면 △특구 육성 사업 참여 시...
이주도 한싹 대표이사는 “한싹은 이제 정보보안을 넘어 AI와 클라우드 분야의 에이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ACE 전략을 통해 단순히 기술적 전환에 그치지 않고, 회사 전반의 사업 구조와 문화를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CE 전략'은 인공지능(AI), 클라우드(Cloud), 확장(Expand)을 핵심 키워드로 삼아, 기존 보안 사업 역량을 향상시키고, AI와...
동일 사업부 및 직군끼리 만나는 ‘커리어 멘토링’ 시간에는 연구ㆍ개발(R&D), 구매, 디지털 전환(DX), 인사(HR), 영업ㆍ마케팅, 환경안전 분야 임직원들이 모였다. 사원ㆍ선임급 직원들은 직군별 최고 리더들과 경력 개발 노하우와 성장 방향성을 나눴다.
멘토링에 참여한 여수 혁신추진팀의 조정호 선임은 “다양한 직무 경험을 위해 어떤 것을 언제까지...
행정안전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마을금고 건전성 관리·감독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현행 새마을금고 내 대출 심의기구의 심의 대상은 20억 원 이상 대출이다. 소규모 지역 금고의 경우 대출액이 10억 원만 돼도 금고 규모에 비하면 비교적 크다고 여겨졌으나 대출 심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 보니 부실 대출로 이어지는...
이날 방문은 경남지역 차세대 원자력산업 전환을 위해 애쓰는 지역 미래 신산업 영위 기업을 직접 방문해 중소벤처기업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지역산업 혁신을 위해 필요한 정책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30년간 원전산업을 영위해온 삼홍기계는 2014년 창원 진북면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각종 원전 부품 및 가공설비 제조인력으로 90여...
5대 핵심 가치로는 △자유와 권리 보장 △공공성 확보와 격차 완화 △안전과 신뢰 확보 △혁신 촉진 △인류 연대 등이 있다.
교육부는 올해 하반기에는 해당 규범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돕기 위한 해설서를 마련하고, 디지털 교육과 관련된 주요 학회들과 함께 각각의 세부 원칙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디지털 교육 연속(릴레이) 포럼’도 개최할...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폐기물 감축 및 자원순환 △친환경, 지속가능 인증 원재료 사용 △제품 및 서비스 안전과 품질 △임직원 역량 강화와 공정한 평가 △준법/윤리경영, 공정거래 △디지털 헬스케어 & AI Innovation 등 7가지 중요 이슈를 설정했다.
한독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선정된 중요 이슈에 대한 성과와 계획을 담았으며 앞으로도 중요...
식품안전 진단 기술에 대한 공인검사법 인증 △공동 개발한 기술ㆍ제품의 지적 재산권 보호 △연구시설과 장비의 상호 활용ㆍ전문인력 교류 분야 등에서 기술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윤 풀무원기술원 원장은 “풀무원의 혁신적인 식품안전 분자진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개발 중인 혁신형 SMR(i-SMR)의 초도호기 건설·운영에 필요한 ‘실증 지원 사업’ 추진 및 민간 합작 형태의 사업화 법인(가칭‘i-SMR 홀딩스’)을 설립, SMR 포함 원전산업 투자를 위한 800억 원 규모의 정책 펀드 조성 등의 계획을 밝혔다.
산업부는 SMR 확산을 계기로, 그간 공공 독점의 형태였던 국내 원자력발전 산업의 사업 개발·마케팅 등 분야에서...
현재 임직원 6000여 명, 연매출 1조 원(8억 달러) 규모이며, ‘중국 100대 혁신 제약사 목록(CPIE 100, 2022년)’에 등재될 만큼 R&D 및 상업화 역량을 높게 평가 받는 기업이다.
시노비안은 LG화학이 자체기술로 개발, 2014년 국내 출시한 가교제 결합 히알루론산(HA) 성분의 무릎 골관절염 치료 신약으로 1회 투여만으로 기존의 다회 투여 제형과 유사한 치료효과를...
7·23 전당대회에 출마한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이 고금리·저출산 등 민생 현안 해결 방안과 당 혁신 비전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후보자들은 2일 오전 서울 강서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비전 발표회에서 5분 동안 정견 발표를 했다. 경기 침체, 인구위기 등 주요 사회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했고 총선 참패 극복 방안을 제시하는 과정엔 신경전도 벌였다....
최초로 적용했고, 계속운전 심사 중인 고리2호기 등을 포함해 향후 전 원전에 순차적으로 확대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이 기술을 통해 가동 원전의 안전성과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향후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에도 적용해 SMR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더존비즈온이 앵커기업으로 참여한 춘천 기업혁신파크가 ICT, 바이오, AI 등 첨단 지식산업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나선 가운데, 안전한 데이터 처리 환경에서 고품질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졌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특히, 춘천 기업혁신파크는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강원특별자치도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첫 취임부터 ‘혁신 미래 교육’을 강조해왔던 조 교육감은 10년 간의 서울 교육 혁신에 대해 △서울교육 혁신의 시작과 끝, ‘교실혁명 프로젝트’ △교육활동 집중을 위한 학교 업무 부담 경감 △교육 불평등을 극복하기 위한 서울교육의 노력 ‘정의로운 차등’ △서울교육 혁신을 견인한 ‘서울형혁신학교’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코로나19 감염병 위기의...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인 UWB 기술은 산업현장 안전을 위한 정밀 위치 측정, 자동차 스마트 키 등 실생활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UWB 기술을 채택하는 스마트폰 기종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향후 UWB 기술 기반의 교통카드시스템이 글로벌 표준으로 채택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에스트래픽 관계자는 “블루투스 기술과 병행한 차세대...
알리바바 클라우드 역시 이러한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력으로) 개발자들이 안전한 블록체인 개발 및 배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사는 앞으로도 웹3 생태계에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술과 클라우드 컴퓨팅의 융합 혁신 등의 협력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