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안영노 서울대공원장에 대해 재계약을 하지 않을 방침이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1일 서울대공원장에 대한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4월 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임용 기간은 2년이며 근무 실적이 우수한 경우 5년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
새로운 서울대공원장은 인사위원회 승인 등의 과정을 거쳐 4월 말이나 5월 초 임용될 것으로...
호반건설은 지난 11일 서울대공원 회의실에서 서울대공원(원장 안영노)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호반건설과 서울대공원은 협약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공간을 조성하고, 어린이동물원 보전과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제 유지 및 공동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동물원은 올해부터 어린이가 직접 경영하는 모임인 ‘어린이동물원 위원회’를...
이날 협약식에는 호반건설 전중규 사장과 안영노 서울대공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호반건설 전중규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공간 조성에 일조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어린이와 동물을 위해 가치 있는 공간 만들기를 비롯해 다양한 공동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영노 서울대공원장은 “호반건설은 사회봉사정신이 기본이...
비판해 왔지만 실제로 자신이 보은인사를 자행하고 있다”면서 “말따로 행동따로의 인사정책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기타 개방형 공개기관인 서울대공원의 안영노 원장도 낙하산 인사로 지목하며 “동물비전문가인 안영노 서울대공원원장 임명 후 안전사고가 발생해 낙하산인사가 사고의 원인 중 하나라는 비판이 쇄도했다”고 지적했다.
잇따른 동물 안전사고로 도마에 오른 안영노 서울대공원장의 해임 안건이 제출됐다.
새누리당 소속 서울시의회 의원들은 5일 서울대공원장의 안전불감증과 미숙한 운영, 사고 은폐 등을 문제삼아 '서울대공원장 해임 건의안'을 상정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해임 건의안에서 "안 원장은 과거 동물원 등의 관리·운영 경험이 없는 비전문가로 사건 발생 당일...
홍 사무총장은 이어 "안영노 서울대공원장 역시 안전관리상의 문제가 있었음을 시인했다. 박 시장은 서울시 안에서 발생한 인재에 대해 무한한 책임을 느껴야 하는 것이 마땅함에도 정치공세라며 책임을 회피하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밖에 “삼성동 헬기 추락사고 당시에도 서울시 관할이 아니라며 서울지방항공청과...
안영노 서울대공원장은 25일 오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심씨는 1987년 입사한 뒤 25년간 곤충관에 근무하다 올 초 맹수사로 자리를 옮겼다"며 "호랑이사에 가서도 이전처럼 잘 관리할 수 있겠다고 판단해 인사를 냈다"고 밝혔다.
이어 "사육사들이 원하는 곳으로 배치하는 것은 무리가 따른다. 근무 분야별로 보직에 대한...
안영노 서울대공원장은 25일 오후 서울시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 발생호랑이는 현재 관람객에게 전시를 하지 않고 있다"며 "호랑이 처리 방안은 국내·외 사례를 검토한 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동물원 측은 이날 일정 기간 격리 뒤 다시 관람이 가능토록 한 독일의 사례를 제시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서울대공원 호랑이가 사육사를 물어 중태에 빠뜨린 사고와 관련, 안영노 서울대공원장은 25일 오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안 대공원장은 "먼저 가족들과 관람객들에게 큰 심려를 끼친 점과 원활하게 대처하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이어 "사고를 당한 심모(52) 사육사는...
서울시는 임기만료 후 퇴직하는 이원효 현 서울대공원장 후임에 문화기획자인 안영노(47)씨를 오는 18일자로, 민성길 현 은평병원장 후임에 현 서울의료원 건강증진센터장인 남민(50)씨를 오는 30일자로 각각 내정했다고 9일 밝혔다.
안영노 서울대공원장 내정자는 연세대 사회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과정 수료 및 홍익대 예술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