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친모를 때려 살해하고 도주한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산경찰서는 10일 친모를 때려 숨지게 한 A 씨(30대)를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밤 경기도 안양의 아파트 자택에서 60대 친모 B 씨 얼굴과 머리 부위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다음날인 10일 아침 집에 온 남편 C 씨가 안방 바닥에 쓰러져 있는 B 씨를...
21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3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5분께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의 한 미용실에서 과거 연인 사이였던 3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범행 후 A씨는 곧바로 도주했지만 오후 5시께 근처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 소동을 벌였다. 당시 미용실에는 B씨를 제외한 손님은 없었던 것으로...
아내와 두 아들을 살해한 광명시의 40대 가장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12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2부(부장판사 남천규)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배우자와 친자식을 흉기로 수십차례 찔러 살해하는 등 통상적으로 보기 어려운 잔혹성을 보인다”라며 “범행을 미리 계획했으며...
A 씨는 1월 20일 오후 강원 고성군 소재 둘레길에 생후 3일 된 영아를 유기해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경기 안산에 살던 A 씨는 남자친구와 함께 강원도에 놀러 갔다가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한 뒤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경찰은 A 씨를 영아살해미수죄로 불구속 송치했다.
그러나 검찰은 보완 수사를 통해 그를 직접 구속했다. 검찰은...
경기 광명에서 아내와 두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가 구속 기소됐다.
17일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재혁)은 17일 A씨(40대)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8시10분경 자택에서 40대 아내 B씨와 아들 C군(15), D군(10)을 비리 준비한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수사 결과 A씨는 2년여 전 직장을 그만둔 뒤부터...
수원지법 안산지원 서창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8일 경기 광명시의 아파트에서 아내와 10대인 두 아들을 살해한 혐의인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 부장판사는 "범죄의 중대성으로 인해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11시 30분경 경기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에서 40대 아내 B씨와 10대 아들 중학생 C군 및 초등학생 D군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CCTV를 피해 이동하고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PC방에 머무는 등 계획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28일 오전 11시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8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헤어진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20분경 안산시에 소재의 한 빌라 1층 복도에서 40대 여성 B씨의 복부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A씨는 해당 빌라 1층에 위치한 자신의 주거지에서 자해했으며, 주민의 신고를 받고...
평소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직장 상사를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30분쯤 경기 안산시 한 주유소의 직원 숙소에서 잠들어 있던 관리소장 B(50대)씨를 찾아가 흉기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A씨는 “사람을 죽였다”라며 직접...
26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김영민 부장판사)는 이날 성매매알선법 위반(성매매강요), 성매매약취, 중감금 및 치사,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 A(26)씨에 대해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그의 동거남 B(27)씨에게 징역 8년이 선고됐다. 이와 함께 두 사람에게는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및 10년간의 취업제한 명령도 함께...
직장동료 여성 집 찾아가 흉기 휘두른 20대 구속
직장동료인 여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2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조형우 영장전담판사는 21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된 A(28) 씨에 대해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우려가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8일 오후 6시 30분께 직장동료인 B(30대) 씨가...
경찰과 안산시는 조두순의 거주지를 중심으로 안전과 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있는 한편, 유튜브를 비롯한 인터넷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조두순에게 '사적 응징'을 하겠다는 글도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조두순은 2008년 12월 안산의 한 교회 앞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중상을 입힌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조두순은 12일...
시행된 안산 보호관찰소 심리상담 면담자리에서 피해자에게 사죄한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법무부는 조두순이 출소하면 '1대 1 전자감독'의 대상으로 관제요원도 추가로 지정되며 지정 보호관찰관은 조두순의 동선과 생활 계획을 보고하고 점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무기징역' 고유정, 교도소서 재난지원금 신청
전 남편을 살해한...
그러다 안산으로 갔죠. 하지만 대학에 나왔고 감옥에 다녀왔다는 이유로 취업이 되지 않으니까 현장 노동자로 살 수 없더라고요. 정말 다른 남자들과 똑같이, 혹은 그 사람보다 더 치열하게 운동을 했어요. 그 과정에서도 늘 성차별이라는 벽에 부딪혔어요. 사회에서 가장 진보적이라고 하는, 평등·정의·민주화를 얘기하는 사람들에게서 성차별을 받은 거죠....
2008년 12월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서 조두순이 8세 여아를 성폭행해 장기 파손 등의 상해를 입혔다. 하지만 법원은 조두순에 대해 만취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상황임을 감안, 형량을 낮춰 징역 12년을 선고한 바 있다. 그리고 앞으로 3년 후면 조두순이 출소할 예정이다.
2015년 임모 씨는 빌려준 돈 350만 원을 갚지 않는다며 지인을 모텔로 불러 흉기로 잔인하게 살해했...
서울 중랑구 여중생 살해·시신유기 사건 피의자인 이른바 '어금니 아빠' 이영학(35)씨의 얼굴 등 신상정보가 공개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2일 장경석 수사부장을 위원장으로 한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현행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은 살인, 성범죄, 약취·유인, 강도, 폭력 등 특정강력범죄 사건이...
안산 토막 살인 사건의 용의자 조성호가 피해자 최씨와 대가성 성관계 후 돈을 받지 못해 살인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의 돈에 집착하는 이유에 대한 궁금증 커지고 있다.
조성호는 피해자 최씨를 살해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10년동안 3억 모으는 방법’에 대한 글을 남기며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그렸다. 1년에 월계와 보험, 고정 지출을 상세하게...
범행 당시 조씨는 전날 공장에서 퇴근하면서 들고 온 망치를 냉장고 뒤편에 숨겨놓은 뒤 13일 오전 1시께 최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최씨가 "몸 파는 놈이"라는 등의 욕설을 하자 흉기로 10여 차례 찌른 뒤 망치로 수차례 때려 최씨를 살해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달 1일 안산 대부도 내 불도방조제 입구 근처 한 배수로에서 마대에 담긴 남성 하반신 시신이...
또한 최씨는 수천만원의 빚이 있는 조성호에게 대가성이 있는 성관계를 요구했다. 이에 응한 조성호는 최씨가 약속한 대금을 주지 않고, “몸 파는 놈”이라는 모욕과 부모님 욕에 격분해 사전에 범행을 모의한 후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2일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기선)는 조성호를 살인, 사체훼손,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