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호, 2월 말부터 피해자와 동거…대가성 성관계도 있어

입력 2016-06-02 14: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안산 토막 살인 용의자 조성호가 피해자 최씨와 2월 26일부터 동거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조성호는 지난해부터 성인영화업계에서 일하다 올해 1월 인천의 한 모텔에서 근무했다. 조성호는 이곳에서 알게 된 최씨와 2월 말부터 동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씨는 수천만원의 빚이 있는 조성호에게 대가성이 있는 성관계를 요구했다. 이에 응한 조성호는 최씨가 약속한 대금을 주지 않고, “몸 파는 놈”이라는 모욕과 부모님 욕에 격분해 사전에 범행을 모의한 후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2일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기선)는 조성호를 살인, 사체훼손,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79,000
    • +1.19%
    • 이더리움
    • 3,179,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432,000
    • +2.44%
    • 리플
    • 709
    • -1.12%
    • 솔라나
    • 185,300
    • -1.91%
    • 에이다
    • 464
    • +1.09%
    • 이오스
    • 632
    • +1.12%
    • 트론
    • 213
    • +2.9%
    • 스텔라루멘
    • 1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800
    • +0.5%
    • 체인링크
    • 14,410
    • +1.84%
    • 샌드박스
    • 329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