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보 분야 협력 확대에 뜻을 모았다. 슬로바키아 정부의 군 현대화 사업과 관련, 우리 기업의 참여를 위한 우호적인 환경을 마련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사회·문화 협력 확대도 추진한다. 한-슬로바키아 워킹홀리데이 협정 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양국 청년 세대 간 교류와 지자체 자매결연 추진을 지원한다.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도 확보했다. 북한의...
윤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주자나 차푸토바 슬로바키아 대통령과 회담을 했다. 피초 총리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국은 이번 관계 격상을 통해 전방위적 협력 강화 기반을 마련했다. 정무·안보·국방을 비롯해 경제통상협력, 과학·의료·사회·문화, 국제 협력 등 전 분야를 망라하는 내용이다.
특히 주요 분야를...
이번 1차 회의에서는 4개 세션과 업무 오찬을 통해 다자협력, 경제성장정책, 기후위기 대응, 경제안보, 금융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최근 세계경제 및 양국의 경제동향·전망에 대한 의견교환을 시작으로 전반적인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진 업무 오찬에서는 14년 만에 정권이 바뀐 영국 정부의 정책 방향을 듣고 경제성장 정책에 대한...
박양수 대한상공회의소 SGI 원장은“이번 세미나에서 도출된 AI 활용 전략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한 통찰은 한국 기업들의 국제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로드맵이 될 것”이라며 “대한상의와 한국은행은 한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정기적인 공동연구와 실행 가능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전 안보 글로벌 리더십 확보 등을 공개했다.
이날 1차회의에선 염재호 부위원장이 '국가인공지능위원회 비전 및 미션'을,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국가 AI 전략 정책 방향'을,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가 '민간 부문 AI 투자계획 및 정책제언'을, 마지막으로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산업 AX 전환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에선...
박 수석은 "오늘 회의에서 국가 AI 전략 정책 방향을 통해 범정부, 범국가적 핵심 과제인 4대 플래그십 프로젝트 발표했다"면서 △국가 AI 컴퓨팅 인프라 대폭 확충 △민간 부문 AI 투자 대폭 확대 △국가 AX(인공지능전환) 전면화 및 AI 안전 안보 글로벌 리더십 확보 등을 공개했다.
이어 "AI 컴퓨팅 인프라 제공을 위해 2조 원 규모의 국가 AI...
이어진 1차회의에선 염재호 부위원장이 '국가인공지능위원회 비전 및 미션'을,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국가 AI 전략 정책 방향'을,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가 '민간 부문 AI 투자계획 및 정책제언'을, 마지막으로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산업 AX 전환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에선 대한민국의 AI 경쟁력 제고를 위한 △민간 부문 AI...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국가안보회의에서 “현재 군사·정치 상황이 급변하는 상황을 우리는 목격하고 있다”며 “핵 억제 분야 정책은 현실에 맞게 조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비(非)핵보유국이 핵보유국의 참여 또는 지원을 받아 러시아를 공격하는 경우 러시아 연방에 대한 두 국가의 공동 공격으로 간주할 것”이라면서...
TF는 국정원 주관 ‘정책분과’와 과기정통부 주관 ‘산업분과’로 나뉘며 매월 그룹별 회의와 전체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정책분과는 △법·제도 △보안지침 △안보위해 △위험관리를 담당한다. 산업분과는 △인프라 △핵심산업 △교육·훈련 △국제통상을 맡는다.
TF는 내년 1월까지 공공분야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기준 등 보안 정책을 마련한다. 또한, 보안성...
국회 운영위원장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법안을 상정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항의하면서 회의장을 떠났다.
김용민 민주당 정책수석부대표와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7월 거부권 제한법을 공동 발의했다. 법안은 대통령이 이해충돌 우려가 있는 법안 등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법안에는 '대통령 본인과...
회의는 대통령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이 공동으로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선 중동 지역 재외국민과 파병 부대, 외교 공관 등의 안전을 점검했다. 또 유사시 긴급 철수 대책을 포함한 국민 안전 조치 강화 방안을 검토했다. 향후 상황에 따라 부처별로 필요한 조치도 선제적으로 취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원유·가스...
윤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미국 금리인하 통화정책 전환점, 고물가·고금리 시대 저무는 조짐"야당의 체코 원전 비판에 대해선 "근거 없는 낭설...개탄스러운 일"임종석 전 실장 두 국가론 정조준해 "반헌법적" 작심 비판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야당이 주장한 '남북 두 국가론'에 대해 "대한민국 헌법이 명령한 자유민주주의...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9월19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4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5%포인트 낮추기로 결정했다. 전세계적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높은 금리를 유지했던 통화정책이 전환점을 맞은 것으로 평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올해 우리 수출이 전년 대비 9.9...
이는 미국 상무부가 23일(현지시간)에 국가안보 위험 해소를 위해 커넥티드 차량(Connected Vehicle)에 대한 잠정규칙(Proposed Rule)을 발표한 것에 대해 우리 업계 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 주재로 자동차 업계와 관련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미국 상무부의 잠정 규칙은 중국이나 러시아 등...
특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남북관계는 과거에 보였듯 보여주기식 정치 이벤트가 아니다"라며 "이런 정치 이벤트는 결국 북한에 핵 개발 시간과 능력을 보장해 줬다"고 전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잠깐 평화가 온 것처럼 보였지만 결국 남북관계가 더 나빠지고 한반도 안보 상황은 더 불안해졌다"며 "정치...
만찬에는 한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최고위원 등 주요 당직자와 대통령실에서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안보실장과 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초 만찬은 지난달 30일이었으나, 대통령실은 “추석 민심을 듣는 게 먼저”라며 일정을 미뤘다.
만찬에서는 의대 증원 문제와 김건희 여사 리스크 등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 대표가...
이번 회의는 '미래의 물 안보 향상'을 주제로 중국 수리부와 아시아물위원회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이승환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이 한국 대표로 참석한다. 리 궈잉 중국 수리부 장관과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우주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캄보디아 등 아시아 각국 장차관도 자리한다.
환경부는 23일 베이징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물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