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3만6374건으로 2022년 상반기(18만4134건)보다 28.37%(5만2240건) 증가했다. 이는 최근 2년 사이 가장 높은 수치다. 2020년 하반기(48만1955건)로 역대 최다 매매량을 기록한 이후 감소세를 보이며 2022년 하반기 11만4447건까지 급감했으나 이후 상승 전환했다.
지역별로 보면...
7월 전국 부동산 매매량이 10만 건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액은 2021년 8월 이후 역대 최고점을 찍었다.
19일 부동산플래닛이 발표한 '2024년 7월 전국 부동산 유형별 매매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7월 전국에서 발생한 부동산 거래는 총 10만852건으로 전월(9만3690건) 대비 7.6% 증가했다. 이는 2022년 5월(11만9693건) 이후 최고치다....
서울 매매 거래량과 거래총액은 3만8247건과 44조9045억 원으로 이미 2023년 연간 거래량을 넘겼다. 지난해 대비 거래량은 112%, 거래총액은 124%에 이른다.
같은 기간 지방은 15만9484건이 거래됐고, 거래총액은 42조5002억 원으로 나타났다. 2023년 한해와 비교해 거래량은 72%, 거래총액은 73%에 머물렀다.
올 3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6월 큰...
미분양으로 아파트 시장 침체 분위기가 이어지던 대구 내 매매량 증가세가 포착됐다. 대구 내 아파트 분양도 본격적으로 재개된 만큼 시장 분위기 반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구 아파트 매매는 총 1만2312건으로 전년 동기 1만743건 대비 14.6% 증가했다. 특히 서구와 남구의 경우 각각 35.55%, 31.85% 증가하는...
주택 매매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직전 조사에선(상반기, 상승 30%, 하락 25%)에서는 상승 응답이 하락 응답을 2년 만에 역전했는데, 이번(상승 36%, 하락 21%) 설문에서는 상승과 하락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매매량도 회복세다. 한국부동산원 통계 자료를 보면 올해 6월 아파트 매매량은 총 4만3300건으로 전년 동월(3만9622건) 대비 9.28% 증가했다. 특히...
지난달 주택 매매 거래량은 5만7436건으로 전월 대비 1.3% 줄었지만,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누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한 25만4991가구였다. 전·월세 거래량은 총 22만7736건으로 전월 대비 7.2% 감소했다.
유형별 매매량은 아파트의 경우 4만3278건으로 전월 대비 1.9% 감소했다.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6.2% 증가한...
매매량은 이달 5000건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19일 기준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4529건으로, 집계가 끝나지 않은 시점에도 이미 전달 거래량(4372건)을 넘어섰다.
오는 7월부터 청약통장 월 납입금 인정 한도가 기존 1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늘어나더라도, 시장 상황이 바뀌지 않는다면 청약통장 가입자가 대폭 증가...
이에 따라 전세 대신 매매로 돌아서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량은 지난해 11월 1894건에서 올해 1월 2608건, 2월 2569건, 3월 4210건, 4월 4350건 등으로 상승 중이다.
가격 회복 속도도 매섭다. 실제 강남과 서초, 용산 등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올 들어 전고점 대비 80~90% 가까이 회복한 상태다. 강남구 대치동...
3월 기준 주택 매매량은 5만2816건으로 이 가운데 아파트는 전년 동월 대비 3.4% 증가한 약 4만 건으로 집계됐다. 비(非)아파트는 1만2000여 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6.1% 감소했다.
빌라는 거래량 침체와 함께 가격 내림세도 지속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빌라 매매가격지수는 3월 전국 기준 98.2로 지난해 11월부터 5개월 연속 하락했다. 이 지수는 지난해 1월 100.3에서...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매매거래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이후 5년간 중소형 아파트는 전체 매매량의 약 45%를 차지했다.
수요는 앞으로 더 증가할 전망이다. 3월 청약제도 개편을 통해 중소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신혼부부 및 청년의 당첨 기회가 크게 높아져서다. 이번 제도 개편은 신생아 특별·우선공급을 신설하고 부부 개별신청을 허용하는 등 출산...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 거래량이 계속 늘고 있고, 앞으로 매매량을 엿볼 수 있는 매매심리도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12월 1824건까지 하락했지만, 1월 2577건까지 늘었다. 2월 역시 2349건으로 신고 기한 등을 고려하면 더 늘어날 전망이다. 매수 심리를 나타내는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도 6주 연속...
특히, 아파트 매매량은 4개월간 지속하던 내림세를 멈추고 전국 17개 시도에서 일제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4일 기준)를 분석한 ‘2024년 1월 전국 부동산 유형별 매매시장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에서 매매된 부동산의 총...
주택매매거래 중 아파트 거래는 전월 대비 19.2% 전년 동월 대비 80.0% 증가했다. 아파트 외 거래는 전월 대비 1.6% 줄었지만 지난해 1월에 비해서는 37.9% 늘었다.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24만7622건으로, 전월 대비 17.1% 증가했다.
1월 말 미분양 주택은 총 6만3755가구였다. 전월 대비 2.0% 증가한 수치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아파트 매매는 지난해 8월 3만6734건의 거래량을 찍은 이후, 12월 2만4079건까지 4개월 연속 하락세다.
전국 17개 시도별로 보면 서울의 아파트 매매량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서울의 지난해 아파트 매매량은 전년 대비 182.9% 증가한 3만3732건, 거래금액은 전년도 11조5681억 원에서 208.7% 오른 35조7115억 원을 기록했다.
상가·사무실의 매매량과...
실거래된 아파트 매매 건수는 38만7415건으로 전년 25만7980건보다 12만9435건 늘었다. 2020년(2만2028가구), 2013년(15만9213가구)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큰 증가 폭이다.
고금리 기조 속에서 저리 정책대출인 특례보금자리론이 운영되면서 매수심리가 살아난 결과로 풀이된다.
매매량 증가는 대규모 단지가 주도했다. 1500가구 이상 대단지 거래가...
매매량 증가는 지난해 아파트값 상승세도 이어졌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월간 매매가격지수는 지난해 5월 0.01% 반등한 뒤 11월까지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후 지난달 0.13% 하락했다. 특례보금자리론 시행과 종료 이후 3개월가량 시차를 두고 상승세가 포착됐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생아 특례대출과 보금자리론 시행으로 경기지역과 서울...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아파트의 분양물량은 작년 3분기 5만2000호로 1분기(3만5000호), 2분기(4만 호)에 이어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국아파트 입주물량은 작년 1분기 8만2000호, 2분기 9만3000호, 3분기 8만4000호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수도권 주택매매량(부동산원 부동산통계 기준)은 5만 호, 7만 호, 6만8000호로 2분기에 주춤했으나 증가 추세를 이어갔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 10월까지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35만2057건으로 작년 10월까지의 거래량(26만2084건)보다 8만9973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작년 12월까지의 전체 매매량보다도 5만3476건이 많다.
아파트 매매량은 지난해 상반기 급감하기 시작해 올 초까지 감소세를 보여왔으나 이후 점진적으로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특히, 전월 대비 비(非)아파트 주택 유형의 거래량 상승에도 불구하고 올해 시장 상승을 주도해온 아파트 거래가 감소하며 전국 부동산 매매량 감소세에 영향을 줬다.
14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1일 기준)를 분석한 ‘10월 전국 부동산 유형별 매매 특성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전국...
주택시장에서 매매와 전세가 정반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서울 아파트를 기준으로 매매량은 반년 만에 3000건 이하를 기록하는 등 거래가 뚝 끊기고 집값 상승 폭도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이다. 반면, 전세 거래량은 되려 늘어 7개월 만에 반등할 전망이다. 앞서 정책 금융대출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3분기까지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하는 등 대출을 연료 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