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자사의 도로공사로 인해 인천 삼두아파트 균열 문제가 불거지자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한 안전진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19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제2 외곽순환고속도로 중 인천~김포 구간 제2공구 건설공사에 금호산업, 삼호 등과 함께 시공사로 참여해 6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7년 3월 준공했다.
포스코건설은 “201
국토교통부는 24일 광주 북구 중흥동 모 아파트 지하에서 발생한 침하 사고와 관련해 상황실을 꾸렸다고 밝혔다.
이날 국토부에 따르면 이 아파트 지하 1층 기계실에서 주기동 보가 갈라지고 철골이 휘어지면서 가라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28가구 45명의 주민이 인근 초등학교로 긴급대피한 상태다.
이 아파트는 1981년 3월 준공된 10층짜리 2개 동 1
광주 중흥동 아파트 균열·박리현상 발생
24일 광주 북구 중흥동 아파트의 지하기둥 12개 중 2개에서 벽체가 갈라지는 박리현상이 진행 중인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주민들이 우산초등학교로 대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9 구조대와 관계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6분께 광주 북구 중흥동 모 아파트 지하공간 기둥 2개에 균열이 생기고 박리현상이
광주 중흥동 아파트
광주 도심의 한 노후 아파트에서 균열현상이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24일 오후 1시56분께 광주 북구 중흥동 한 10층 아파트에서 “지하벽이 갈라지는 소리가 두 번 발생했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한 주민은 “아파트 벽면 쪽에서 ‘쩌억 쩌억’하는 소리가 들여 불안한 마음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신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