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맞은 것처럼’을 부른 이후 마지막 곡이었던 드라마 아이리스 O.S.T인 '잊지 말아요'의 전주가 시작되자 전 객석의 관객들은 종이 비행기를 날리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펼쳤다. 3층부터 1층까지 1700석을 가득 메운 객석에서 쏟아지는 하얀 종이비행기를 보자 백지영은 참고 있던 눈물을 쏟아내며 하염없이 울었다.
백지영은 마이크를 두 손으로 꼭 붙잡은 채...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최근 유투브에 '아이리스2' 마지막 회 방송에 등장한 김소연의 액션 리허설과 소감 영상을 올렸다.
비하인드 영상에서 김소연은 "특별 출연을 해 완성된 드라마에 누를 끼치지 않을까 굉장히 조심스럽고 부담된다"며 "그래도 오랜만에 선화를 만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18일 마지막회가 방송된 ‘아이리스2’는 시청률 10.4%(AGB닐슨코리아)로 끝까지 변수 없이 수목극 2위로 막을 내렸다.
‘아이리스2’는 방영 중 한때 시청률 1위를 점유하기도 했으나 MBC ‘남자가 사랑할 때’와 맞붙으면서 근소한 차이로 선두 자리를 내 줄 수밖에 없었다. 18일 ‘남자가 사랑할 때’는 11.3%로 ‘아이리스2’를 1%포인트 가량 앞섰다. 반면...
배우 김소연이 18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 마지막 회에 깜짝 등장했다.
시즌1에서 김선화 역을 맡았던 김소연은 당시 북한 공작원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비록 시즌2에 등장하진 않았지만 드라마 곳곳에서 ‘선화’라는 이름이 거론되며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마지막회 방송에서 김소연이 등장한 장면은 유중원의 회상 장면을...
이날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는 한태성(송승헌)과 서미도(신세경)의 운명적인 만남이 그려졌다. 송승헌은 야수 같은 눈빛으로 상남자의 전형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바았다.
한편 첫 방송과 마지막 방송으로 주목을 받은 ‘남자가 사랑할 때’와 ‘그 겨울’ 외에 동시간대 방영된 KBS2 ‘아이리스2’는 10.2% 성적을 냈다.
전작판매제란 드라마 방송시작 전에 1회부터 마지막회분까지의 광고를 판매하는 것이다. ‘아이리스2’는 전작판매로 8군데의 광고주와 계약을 맺었다. KBS 광고기획 담당자는 “‘아이리스2’경우 시즌1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일반적으로 드라마 시작 전에는 위험부담이 크기 때문에 광고주들이 조심스러워한다”고 전했다.
현행 방송법...
기아차는 지난해 인기 드라마였던 '아이리스'의 후속작 SBS '아테나:전쟁의여신'을 비롯해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탄생',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자사의 차량을 공급 중이다. 기존 모델인 K5, K7, 쏘렌토R 등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 '아테나'에선 극중 주인공 정우성이 운전 중인 차량 앞 유리에 계기판이 표시되는 모습이 방송됐다. 정우성은 계기판을...
제작사측은 "이번에 제작될 '아이리스 2'는 시즌1의 마지막 회에서 의문의 인물에게 총상을 입어 죽음을 맞이한 현준(이병헌 분)의 사건 이후 3년이 지난 시점부터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 "시즌 1에 출연한 이병헌, 김태희, 김승우, 김소연 등 주연급 배우들의 소속사측과 시즌 2 출연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를 진행 중이며 새로운...
KBS - 아이리스 현준 VS 여전사 천추태후
올 하반기 블록버스터 첩보드라마 ‘아이리스’의 이병헌은 온갖 논란 속에서도 드라마 촬영에 매진하며 KBS 연기대상 대상자후보로 등극했다.
6년 만에 안방극장의 컴백해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와 여성들의 심금을 울리는 멜로 연기까지 소화한 그는 드라마 마지막회 시청률 39.9%을 달성한 일등공신으로 꼽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