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5000억원 규모의 LNG 운송사업부문 매각 작업을 마무리했다.
3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IMM 컨서시엄(IMM프라이빗에쿼티·IMM 인베스트먼트)은 3일 현대상선에 LNG 운송사업부문 매각 대금 5000억원 입금을 완결했다.
지난 2월 현대상선은 IMM 컨서시엄을 LNG 운송사업부문 매각 우선협상자로 선정했으며, 지난 4월 30일 최종계약을
현대상선은 아이기스원과 실사 및 협상을 진행해 지난 달 30일 LNG 전용선 사업부문 매각 관련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매각은 대상 사업인 LNG 전용선 사업부문 관련 자산·부채·기타 권리·의무를 신설법인에 영업양도를 하고, 투자자인 아이기스원은 신설법인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상반기 내로 거
현대상선이 LNG 운송사업부문을 1조원에 최종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상선은 IMM 컨소시엄(IMM 프라이빗에쿼티, IMM 인베스트먼트)과 LNG 운송사업부문 매각을 위한 본 계약을 30일 저녁 체결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현대상선은 지난 2월 IMM 컨소시엄을 LNG 운송사업부문 우선협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2달여 동안 실사를 거친 현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