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아시아나항공도 PW4000 계열 엔진을 장착한 보잉 777 9대를 운항 중단했다. 운항 중단 항공기에는 운휴 중인 2대도 포함됐다.
저비용항공사(LCC) 중에는 진에어가 PW4000 계열 엔진이 장착된 보잉 777-200ER 여객기 4대를 운항하고 있다. 진에어는 주말까지 예정된 보잉 777 비행 일정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0일(현지시간) 미국 덴버에서 하와이...
지난 10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떠나 케냐로 향하던 에티오피아항공 소속 보잉 737맥스8 여객기 추락 사고가 발생하자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승승장구하던 에티오피아항공의 위상도 함께 추락했다.
에티오피아항공은 지난 1945년 에티오피아제국의 마지막 황제였던 하일레 셀라시에 1세가 설립한 국영 항공사다. 지난해에만 약 1100만 명의...
앞서 에티오피아항공의 보잉 737 맥스8 여객기가 이륙 6분 만에 추락해 탑승자 157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발생한 사고에 이어 같은 기종에서 두 번째 발생한 참사다.
이 기종은 국내에서 운항 중이고 추가 도입이 예정된 기종이다. 잇따른 사고로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계속됐고, 국내 항공사들은 해당...
화물 비행기는 여전히 리튬이온배터리 적재가 가능하다. 최소 두 건 이상의 치명적인 항공기 사고가 리튬이온배터리와 관련이 있다고 CNN머니는 전했다. 지난 2010년 보잉747기가 두바이에서 추락해 승무원 2명이 사망했고 우리나라 아시아나항공 소속의 747 화물기도 지난 2011년 화재로 추락해 승무원 2명이 숨졌다.
14일 일본 히로시마 공항 활주로 이탈 사고를 일으킨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는 2007년 에어버스가 제작한 A320-200 기종이다.
이날 오후 6시 34분 인천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OZ162편은 이날 오후 8시 5분 히로시마공항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고도가 비정상적으로 낮아 활주로 앞 300m 지점에서 착륙 유도용 안테나와 부딪혔고 이후 기체 뒷부분이 활주로에...
이 기종은 지난해 12월 한국인 선교사 가족 등 승객 160여명을 태운 채 자바해에 추락한 에어아시아항공기, 지난달 프랑스 남부 알프스 산에 충돌해 150명이 숨진 독일 저먼윙스 여객기, 또 같은 달 캐나다 핼리팩스공항에서 착륙 중 활주로를 이탈한 비행기와 같은 기종이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서 아시아나항공의 해당 노선 운항정지, 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이...
전날 사고가 난 아시아나 여객기는 에어버스사가 2007년 제작한 A320-200 기종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한국인 선교사 가족 등 승객 160여명을 태운 채 자바해에 추락한 에어아시아 항공기도 똑같은 A320-200 기종이었다.
올해 3월 프랑스 남부 알프스 산에 충돌해 150명이 숨진 독일 저먼윙스 여객기, 같은달 캐나다 핼리팩스 공항에서 착륙 중 활주로를...
이날 사고가 난 아시아나 여객기는 에어버스사가 2007년 제작한 A320-200 기종이다. 작년 12월 한국인 선교사 가족 등 승객 160여명을 태운채 자바해에 추락한 에어아시아 항공기가 A320-200 기종이었다.
또 올해 3월 프랑스 남부 알프스 산에 충돌해 150명이 숨진 독일 저먼윙스 여객기와 같은달 캐나다 핼리팩스 공항에서 착륙 중 활주로를 이탈한 에어캐나다 여객기도...
저먼윙스 여객기 추락사고가 전해지던 날 공교롭게도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국제공항을 기반으로 저가항공사(LCC) ‘서울에어’ 설립을 결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해외여행객 183만명,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 ‘요우커 1000만 시대’ 등 해외로 떠나고, 한국을 찾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들이 안심하고 저가항공사를 선택할 수 있게끔 국내외...
◇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피격 추락...탑승자 298명 전원사망
러시아 국경 근처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피격해 추락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탑승자 수가 298명으로 당초 알려진 것보다 3명 늘었다. 외교부 당국자는 사고기에는 승객 283명과 승무원 15명 등 총 298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중 승객 41명의 국적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탑승자는 비행기...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피격된 가운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추락 지역을 우회 비행하는 만큼 국적기의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8일 대한항공은 우크라이나 정세 불안에 따라 올해 3월 3일 이후부터 해당 지역을 우회해 우크라이나 영공을 통과하지 않고 있어 항공기의 안전 운항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201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 아시아나 항공기 착륙 사고를 비롯해 1989 대항항공 여객기의 리비아 트리폴리 추락 사고, 1993년 아시아나 항공기의 목포 추락 사고, 1997년 225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항항공 보잉 747기 괌 추락 사고 역시 '마의 8분'에 발생했다.
정 교수는 "기체가 가장 무겁고 고도속도가 가장 낮은 상태에서 이륙을 하기 때문에 증속과 고도...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안전을 위해 기존 항로보다 150㎞ 남쪽 터키 상공으로 우회해 비행시간이 11분 증가하고 운항비용은 편당 200만원이 더 든다고 설명했다.
인테르팍스통신은 러시아 내무부 관계자를 인용, 여객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17일 보도했다. 피격돼 추락한 말레이시아 여객기 탑승자 295명은 전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 원인이 조종사 과실로 결론나면서 국토교통부가 아시아나항공에 어떤 행정처분을 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와 별도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며, 최종보고서가 나오는 대로 자체적인 사고 조사 결과에 따라 행정 처분을...
이에 국토부는 아시아나에 운항정지 외에도 허위보고에 따른 과징금 2000만원과 함께 해당 여객기 기장의 30일 자격정지 처분도 내렸다.
항공업계는 전례가 없던 국토부의 중징계에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는 반응이다. 과거 대한항공이 1997년 괌 추락사고로 운항정지 처분을 받았지만,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는데도 안전규정을 위반한 이유로 국토부가 항공사에...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0일 17개 여객 신규 노선 주 51회와 12개 여객 기존 노선 주 39회 등의 운수권을 항공사에 배정했다. 17개 여객 신규 노선은 대한항공이 서울~허페이 등 3개 노선 주 10회, 아시아나항공이 서울~옌청 1개 노선 주 3회를 각각 배정받아 대한항공이 앞섰다.
기존 운항 중인 항공사만 운항할 수 있는 12개 기존 노선은 대한항공이 서울~베이징 등 7개 노선...
지난해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 현장에 출동하다가 소방차로 승객을 친 것으로 알려진 소방관이 시 소방본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고 9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손해배상 청구액은 확정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시 소방본부에 근무하는 얼리스 더킷(50)이 이 같은...
‘의인’ 탤런트로 불리는 정씨는 성수대교,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아시아나여객기 추락 현장 등 오랜 구조봉사 활동을 경험으로 파리가 모여드는 곳을 수색하면 시신을 빨리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플라이’를 그렇게 외쳐댔다. 그는 어김없이 세월호 참사 현장에도 모습을 보였다.
각종 사고 현장에 얼굴을 비친 일부 국회의원이란 사람들은 고인을...
지난 1997년 괌 대한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와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나항공 추락 사고에서도 NTSB의 역량은 두드러졌다.
규모와 성격을 감안할 때 이번 사태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아시아나기 사고에서도 미국 정부의 일사불란한 대응을 볼 수 있었다.
당시 한국인들에게는 추락 사고와 관련해 한 중년 여성의 이미지가 깊게 각인됐다. 관련 브리핑을 책임진...
리벡 로 차터드는 지난해 7월 아시아나항공 214편 샌프란시스코 공항 착륙사고 당시에도 보잉사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24일 말레이시아 정부는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호주 서쪽 인도양에 추락했고 생존자는 없다고 결론냈다. 항공사는 탑승객 가족에게 일괄적으로 승객 1인당 5000달러의 위로금을 지급했다. 이를 승객수(239)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