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전날 도쿄도,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지바현, 오사카부 효고, 후쿠오카현 등 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다음 달 6일까지 한 달 동안 긴급사태를 선언했다. ‘신형인플루엔자 등 대책특별조치법’에 따른 긴급사태가 선언되면서 대상 지역 지사는 주민에게 외출 자제를 요청할 수 있게 됐다. 각종 시설의 사용 중단 등을 지시하는...
일본 아베 총리는 과거 일제의 만행에 대해 사과하기는커녕, 제국주의의 상징과도 같은 야스쿠니 신사에 가 참배를 하고 인간 생체실험을 했던 731부대를 연상시키는 ‘731’이 새겨진 자위대 전투기에 오르기도 해 많은 비판을 받았다. 광복 70주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위안부’ 문제는 해가 갈수록 피해 할머니들의 가슴에 못을 박고 있다....
참배하고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신사에 공물을 보낸 데 대해 "일본은 실제 행동으로 국제사회의 신임을 얻어야 한다"며 비난했다.
신문은 별도의 칼럼에서 "역사를 망각하는 것은 과거의 전철을 다시 밟을 수 있다는 의미"라며 경고의 수위를 높였다.
이밖에도 하얼빈(哈爾濱)에서는 일본 관동군 731부대의 만행을 뒷받침하는 자료를...
전날에는 친강(秦剛)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역사적으로 일본이 중국에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를 되돌아보라"면서 "만약 일본 지도자가 난징대학살 피해자의 후손이거나 강제동원된 위안부나 노동자, 731부대 생체실험 희생자들의 후손이더라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겠느냐"고 아베 총리의 다보스포럼 발언을 비판했다.
중국의 이같은...
친 대변인은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A급 전범은 동양의 나치”라며 “일본 지도자가 난징대학살 피해자의 후손이거나 강제 동원된 위안부나 노동자, 731부대 생체실험 희생자들의 후손이더라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겠나”라고 비난했다.
아베 총리의 발언이 외신을 통해 알려지자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중일간 전쟁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이 광고에는 지난 5월 아베 총리가 731이란 숫자가 새겨진 자위대 T-4 훈련기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는 모습이 크게 실렸다.
이 광고의 내용은 인체실험으로 악명높은 '731부대'에 대해 "중국 하얼빈에 위치한 일본군 부대로서 화학·세균전 준비를 위한 연구와 살아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생체실험을 위해 1932년에 설립됐고 일본 정부는 아직도...
아베 총리는 지난 5월 생체 실험이라는 천인공노할 일을 저질렀던 일본 부대를 상징하는 ‘731’숫자가 적힌 자위대 항공기에 탑승해 세계 각국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또 역사 인식과 관련해 여러 차례 침략을 부인한 전과가 있다.
각종 망언을 일삼아 국제사회의 공분을 샀던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도 최근 종군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당신들도 해온 일이니...
한편 훙 대변인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731부대’를 연상케 하는 731 항공자위대 항공기 조종석에 앉아 사진을 찍은 것과 관련 “일본 731부대의 죄행은 여전히 아시아 이웃 나라에 현실적인 위해를 조성하고 있다”며 “우리는 일본이 침략 역사를 철저히 반성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화춘잉 대변인도 아베 총리가 ‘침략 개념은 학계에서 여러 논의가 있다’...
15일 한겨레신문 창간 2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시민들 스스로가 정치의 주체가 되는 정치 쇄신을 주장하며.
◇…“독일·일본 두 나라 정상들의 언행에서 그 나라의 수준을 볼 수 있다.”
남경필 새누리당 의원, 15일 새누리당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역사바로세우기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731 숫자가 적힌 전투기에 탑승한 것을 비판하며.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차세계대전 당시 악명을 떨친 731 세균전 부대를 연상시키는 비행기에 올라탄 모습이 공개되면서 국제사회의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 아베 총리는 지난 12일 미야기현 히가시마쓰시마시의 항공자위대 기지를 방문해 '731'이란 편명이 적힌 곡예비행단 훈련기의 조종석에 앉아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린 포즈로 사진을 촬영했다.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1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최근 자위대 기지를 방문, '731부대'를 연상케 하는 731 숫자가 적힌 전투기에 탑승해 사진을 촬영한 데 대해 강력히 비난했다. 731부대는 일제 시대 자행됐던 일본의 세균부대를 뜻한다.
정 의원은 이날 아베 총리의 행동에 대해 "우리나라와 중국 등 피해국에 대한 명백한 도발행위"라면서...
미국 소재 중화권 뉴스매체인 둬웨이는 전날 아베 총리가 731이라는 숫자가 선명하게 새겨진 비행기에서 사진을 찍은 것은 일본 우익을 위해 731부대를 더 이상 꺼리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훙레이 대변인도 이날 “일본 731부대의 만행은 여전히 아시아 이웃국에 현실적인 위해를 조성하고 있다”면서 “일본이 침략 역사를 철저히 반성하기를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