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말말] 윤창중 사태, 술이 개입된 것 - 진영 장관

입력 2013-05-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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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인류애에 대한 모욕인 것은 물론이거니와 끔찍한 정신적, 육체적, 감정적, 그리고 집단 강간과 강제 낙태, 굴종 등의 성적 폭력에 강압적으로 시달렸던 젊은 여성들에 대한 모욕이다."

마이크 혼다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 15일(현지시간) 하시모토 도루(橋下徹) 일본 오사카(大阪) 시장의 '위안부 망언' 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하며.

◇…“여러 가지 사건·사고에는 술이 연루된 경우가 많고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번 사건도 술이 개입된 것으로 보인다.”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15일 보건복지부 기자실에서 열린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범죄 의혹을 언급하며.

◇…“오늘 스승의 날인데 선배님께서 청출어람 청어람이라고 말한 것처럼 하겠다.”

김기현 새누리당 신임 정책위장, 15일 새누리당 원내대표-정책위장 경선 직후 당선 소감에서 검찰시보 시절 스승이었던 장윤석 의원을 이긴 것에 대해 언급하며.

◇… "공매도 자체보다는 공매도 세력들이 공매도와 연계한 불법행위를 하는 데서 문제가 발생한다."

원종현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16일 '국내 공매도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이라는 글에 공매도 세력을 규제하는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며.

◇…“국민들이 바라는 건 정치집단 혹은 유력 정치인 간의 단순한 세력 재편이 아니다.”

문재인 민주당 의원, 15일 한겨레신문 창간 2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시민들 스스로가 정치의 주체가 되는 정치 쇄신을 주장하며.

◇…“독일·일본 두 나라 정상들의 언행에서 그 나라의 수준을 볼 수 있다.”

남경필 새누리당 의원, 15일 새누리당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역사바로세우기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731 숫자가 적힌 전투기에 탑승한 것을 비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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