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법원 25부(재판장 오영준 부장판사)는 아딸 창업자 이경수 전 대표의 부인 이현경 씨가 본사 오투스페이스를 상대로 낸 '서비스표권 침해금지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씨는 이 전 대표의 부인이면서 동업자였다. '아버지와 딸'이라는 의미의 상호도 본인을 모티프로 한 것이다. 이 씨는 오투페이스의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는...
상표권이 아딸 창업자 이경수 전 대표의 부인 이현경 씨에게 넘어가면서 가맹본사인 오투스페이스 측의 상표권 사용이 금지됐다. 오투스페이스 측은 새 브랜드 ‘감탄떡볶이’를 만들었지만, 전국 560여 개 가맹점주는 ‘간판 갈이’와 ‘새 계약 체결’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놓였다.
지난해 공정위 산하 공정거래조정원에 접수된 가맹사업 관련...
납품업체로부터 받은 수십억 원의 대금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경수(47) 전 아딸 대표에게 집행유예 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표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30억 2998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이 전...
납품업체로부터 받은 수십억원의 대금을 빼돌린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이경수(47) 전 아딸 대표가 2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됐다.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온 이 전 대표는 2심 선고 직후 자유의 몸이 됐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최재형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표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김용대 수석부장판사)는 아딸 창업자 이경수 전 대표의 부인 이현경 씨가 본사인 오투스페이스를 상대로 낸 상표사용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현경 씨는 이경수 전 대표의 부인이면서 동업자였다. '아버지와 딸'이라는 의미의 상호도 본인을 모티프로 한 것이다. 이현경 씨는 오투페이스의 지분 일부를...
아딸 측은 “이 전 대표와 공동으로 아딸을 경영해왔다고 주장하는 이 씨가 실제로는 경영활동을 소홀히 했고, 아딸 본사의 현금 보유현황조차 제대로 알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심문기일에 나온 내용에 따르면 특허심판원에서도 현재 같은 내용의 법률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 양 측은 이곳에서 이뤄지는 상표권 분쟁에서는 ‘이현경 씨의 상표권이 무효’라는...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조의연 부장판사)는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아딸 대표 이모(46)씨에게 징역 2년6월에 추징금 27억3400여만원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씨에게 돈을 준 혐의(배임증재)로 불구속 기소된 식자재업자 박모(47)씨에게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범행이 오랜 기간 계속됐고 받은 금액이 매우 크며...
유명 떡볶이 프랜차이즈 업체 '아딸'의 대표가 식자재 납품을 대가로 수십억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박찬호)는 배임수재 혐의로 이 업체 대표 이모(42)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식자재 업자와 인테리어 업자로부터전국 가맹점에 풀품을 공급할 수...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식자재업자 등으로부터 수십억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떡볶이 프랜차이즈 ‘아딸’ 대표 이모(42)씨를 구속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식자재 업자와 인테리어업자로부터 61억원을 받고 이들이 전국 가맹점에 식자재와 인테리어를 공급할 수 있도록 특혜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아딸 대표이사는 “사업 초창기 때 행한 저의 잘못으로 인해 체인점주님과 여러 협력업체 관계자분들께 큰 피해를 주게 된 점 사과 드린다”라며 “이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아딸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아딸 본사 입장 발표
2015년 5월 21일 “아딸 대표가 인테리어 시공업자와 식자재 납품업자에게 독점적...
떡볶이 프랜차이즈의 대부 아딸 대표 이모(42)씨가 검찰에 구속되면서 그의 자서전 ‘착한 성공’이 네티즌들의 도마에 올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음식 재료 업자와 인테리어 업자에게 60여억원의 뒷돈을 받고 특혜를 준 혐의로 이씨를 21일 구속했다.
이씨의 자서전 착한 성공은 2012년 말 출간됐다. 이씨는 자서전에서 “기업가는 도덕적이어야 하고 상식과...
한편, 이 대표의 자서전은 작은 분식집이 분식 프랜차이즈 기업 아딸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과 기업가의 진정한 마음가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대표는 책에서 “기업가는 도덕적이어야 하고 상식과 도리를 알아야 한다. 내가 정한 원칙을 따라 정직하게 음식을 만들어 판다. 인격적으로 존경받는 기업가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제1장인 ‘떡볶이로 승부를...
음식재료 업자와 인테리어 업자로부터 수십억 원의 금품을 수수한 떡볶이 프랜차이즈점 '아딸' 대표가 구속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박찬호)는 배임수재 혐의로 이 업체 대표 이모(42) 씨를 구속수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음식재료 업자와 인테리어 업자로부터 전국 가맹점에 물품을 공급할...
21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음식재료 업자와 인테리어 업자에게 수십억 원의 뒷돈을 받고 특혜를 준 혐의(배임수재)로 떡볶이 프랜차이즈 '아딸' 대표 이모(42)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음식재료 업자와 인테리어 업자로부터 61억원의 뒷돈을 받았다.
이씨는 뒷돈의 대가로 업자들에게 아딸 전국 가맹점에...
미디어렙을 통해 판매된 드라마 속 대표적 간접광고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SBS 월화드라마 ‘야왕’은 카페드롭탑, 밀레, 포베이, 세정, 올리비아로렌 정도다. 올리비아로렌의 경우 수애가 5년 동안 광고모델로 활동해온 여성 브랜드로 제작지원을 하면서 간접광고도 함께 들어갔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는 커피베이, KBS2 ‘아이리스2’에는...
27일 업계에 따르면 떡볶이 업계 1위 아딸은 죠스푸드가 사과문을 올린 18일 이후 신규 출점 문의가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평소 아딸의 신규 출점 유효 전화는 일주일에 15~20 콜 정도인데 죠스푸드의 사건 이후 10개 미만으로 줄어들었다.
아딸측은 올해 매장 1000개를 돌파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이를 내년으로 미뤄야 할 처지가 됐다. 현재 아딸의 매장은 927개다....
이경수 아딸 대표이사는 아딸의 중국진출은 우리의 대표적인 음식인 떡볶이를 이탈리아의 피자나 일본의 스시처럼 세계 어디에서나 쉽게 맛볼 수 있는 음식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염원에서 시작됐다”며 “수익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한국의 맛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다. 한류열풍이 아시아권을 떠나 세계각지로 퍼져나가고 있는 지금 아딸이 한류열풍에 도움을 줄...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2009년부터 아딸, 국대 떡볶이, 죠스 떡볶이, 올리브 떡볶이 등 떡볶이 브랜드 업체나 점포수가 2배 가까이 급증했고 떡볶이 시장 규모는 현재 약 1조원. 2013년이면 1조6000억원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분식 시장은 식재료와 인건비 그리고 임대료가 천정부지로 올라 매년 창업하는 매장 중 3분의 1이 폐점하고 있어 업계는 고객...
우수 프랜차이즈로 지정된 브랜드는 치킨매니아 외 원할머니보쌈, 한스델리, 아딸, 가르텐HOF&REST, 치어스 등 총 11개 브랜드다.
이길영 치킨매니아 대표는 “우수프랜차이즈 1등급 지정에 밑거름이 된 모든 가맹점 점주님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본사직원, 그리고 치킨매니아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