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나 고추 등을 염장한 중국 쓰촨 지역 절임 식품인 파오차이는 최근 중국이 ‘김치공정’을 펼치며 수면에 올랐다. 중국은 김치도 파오차이의 한 종류라고 주장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러한 중국의 김치공정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 및 표기 지침’을 일부 개정하며 김치의 중국어 표기를 신치(辛奇)로 명시했다.
대교는 같은날...
파오차이는 양배추나 고추 등을 염장한 중국 쓰촨 지역 절임 식품이다. 이 식품이 김치와 혼동되며 한국과 중국 양국 간에 논란이 발생하자 지난해 7월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영 및 표기지침’을 개정, 김치 중국어 표기를 신치로 바꿨다.
식약처 영상은 14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지적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출연한 네이버 인터넷 라이브방송에서 ‘김치’가 중국어 자막 ‘파오차이’로 표기된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파오차이는 중국 쓰촨(四川)성의 염장 채소로, 피클에 가까운 음식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5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자체 예능 콘텐츠 ‘달려라 방탄’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함께 김치 만드는 모습을...
파오차이는 중국의 절임 채소를 일컫는 말로, 중국 쓰촨 지역의 음식이다. 최근 일부 중국인들이 김치의 원조가 중국이라는 주장을 내세워 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글쓴이가 밝힌 초성과 중국인 시모, 중국인 남편, 다이어트차 판매 등을 토대로 방송인 A 씨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고 있는 함소원이라고 추정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우리 김치(Kimchi)에 관한 식품규격은 2001년 유엔 국제식량농업기구(FAO) 산하 국제식품규격위원회에서 회원국들이 이미 국제 표준으로 정한 바 있다”며 “이번에 ISO 제정 내용은 쓰촨의 염장채소인 파오차이에 관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이 제기한 ‘원조’ 논란은 이미 19년 전 끝난 사안이라는 얘기다.
물론 한국의 김치가 사스에 이어 이번...
ISO 상임 이사국인 중국은 자국 김치 산업을 이끄는 쓰촨성 메이산시 시장감독관리국을 앞세워 ISO 표준 제정 작업을 진행해왔다.
'김치 국제 표준 제정' 안건은 지난해 6월 8일 ISO 식품제품기술위원회 과일과 채소 및 파생 제품 분과위원회를 통과해 정식 추진됐고, 1년 5개월여 만에 인가를 받았다.
환구시보는 "중국의 김치산업은 이번 인가로 국제 김치...
쓰촨성에서는 식품, 영화관, 물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흔히 우리나라의 김치에 비유되곤 하는 전통 식품 파오차이를 현지 식품기업 ‘지상쥐’를 통해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 진출한 CGV는 72개관 9개 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물류분야에서 CJ대한통운과 자회사인 CJ로킨이 진출해 있으며, 합작법인인 CJ스피덱스가 청두역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