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대상은 단종된 쏘울EV를 포함해 전용 전기차 EV3, EV6, EV9과 니로EV, 레이EV, 봉고Ⅲ EV 등 총 7종이다.
이중 지난해 출시된 레이EV와 니로EV 일부 모델(SG2)에는 중국 CATL의 배터리가 탑재됐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생산된 레이EV에는 국내 업체인 SK온의 배터리가 적용됐다.
EV6와 EV9에는 SK온 배터리가, 최근 출시된 EV3에는 역시 국내 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의...
현대트랜시스는 2020년 대비 약 4배 성장한 연간 90만 대의 전기차 감속기 생산 능력으로 현재 레이, 쏘울, 아이오닉5·6·N, EV6·9, 니로, 코나, 넥쏘, 포터, GV60·70(EV), G80(EV) 등에 탑재한 감속기를 생산하고 있다.
현대트랜시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전기차용 ‘디스커넥터 액추에이터 시스템(DAS)’은 주행 상황에 따라 모터와 구동축을 분리, 연결해 이륜구동과...
실제로 한국 브랜드의 경우 체코에서 생산되는 현대자동차 코나만 보조금 지급 대상에 포함되고, 기아 니로와 쏘울은 목록에서 빠졌다.
독일 정부는 전기차 구매 시 지급하던 보조금을 중단하기로 했다. 독일 연방 경제·수출관리청(BAFA)은 이날 “17일부터 전기차 구매 보조금 신청을 받지 않는다”며 “16일까지 신청분에 대해서는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 한 해...
프랑스판 IRA 명단 발표中 브랜드 대부분 제외기아 니로, 쏘울도 빠져
현대자동차 코나가 프랑스의 새 전기차 보조금 지급 명단에 포함됐다. 기아는 중국 브랜드를 겨냥해 제정한 '탄소 총량 규제'에 가로막혀 대상에서 제외됐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재무부는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과 적용 대상 명단을 공개했다.
명단에 포함된 차량은...
기아 역시 2020년 쏘울 EV, 니로 EV 2종에 불과했던 전기차 라인업을 2021년 EV6에 이어 올해 말 EV9을 투입해 4종으로 확대했다. 하이브리드 또한 2022년 스포티지 HEV 투입으로 씨드, 니로, 스포티지, 쏘렌토로 이어지는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해 현지 소비자들의 선택을 끌어내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우수한 상품성을 가진 다양한 친환경차 라인업에...
직영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K Car)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 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중고 전기차 시세가 전월 대비 최대 8% 하락했다고 7일 밝혔다.
모델별로 보면 국산 중에서는 △현대 아이오닉6 -4.9% △기아 쏘울 EV -4.5% 등이 하락했다. 수입 브랜드 중에서는 △볼보 C40 리차지 -8.4% △르노 조에 -8.1% △푸조 e...
현대차·기아는 2014년 쏘울EV를 시작으로 미국 시장에 여러 전기차를 선보였다. 그러나 이 모델들은 기존 내연기관차를 기반으로 한 파생 모델이었다.
그러나 아이오닉 5, EV6 등을 출시한 뒤 미국 현지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빠르게 늘었다. 지난해 현대차·기아의 미국 시장 전기차 판매량은 5만8028대로, 전년도 판매량인 1만9590대에서 3배가량...
당장 현대차·기아가 지난해 프랑스에 전기차 1만6570대를 판매, 프랑스 전기차 시장에서 5위를 차지해 유럽 시장의 지속적인 확장을 노리는 상황이다.
판매 차종 가운데 코나, 니로, 쏘울이 보조금을 받고 있으며, 아이오닉5, EV6는 보조금 상한 가격(4만7000유로)을 초과해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됐다.
산업부는 프랑스 정부의 보조금 동향을 예의 주시 중으로 6월 8일...
현대차·기아는 전기차 유럽 현지 판매 누적 50대만도 돌파했다. 2014년 4월 출시 이래 지난달까지 9년 만에 50만8442대를 팔았다.
현대차와 기아가 27만3879대와 23만4543대로 집계됐다.
코나 일렉트릭이 16만2712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고 니로 EV 13만8610대, 아이오닉 5 5만8549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4만9593대, EV6 4만7982대, 쏘울 EV 4만7951대, 아이오닉...
현대차보다 약 3년 먼저 순수 전기차(쏘울 EV)를 판매한 효과다.
그러나 현대차그룹의 미국 전기차 판매의 대부분이 2021년 이후 출시한 전용 전기차들이 세운 기록인 점을 고려하면 올해부터 기아의 약진을 주목할 만하다. 실제로 1월 기준 현대차 아이오닉 5의 판매가 989대에 머문 것과 달리 기아 EV6 판매는 1110대를 기록했다.
비단 전기차 판매뿐 아니라...
2014년 쏘울 EV 출시 이후 8년여만지난해 5만8028대, 전년비 3배 수준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EV)를 판매한 지 8년여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대를 돌파했다. 브랜드별로는 현대차보다 일찌감치 미국 전기차 시장에 뛰어든 기아의 판매가 가장 많았다.
13일 현대차그룹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3개 브랜드...
2011년 7월 현대차가 ‘블루온’ 시범 판매하며 전기차 시장을 연 이래로 2013년까지는 연간 전기차 판매량이 1000대를 밑돌았다. 그러나 2014년 쏘울 EV 출시에 힘입어 연간 2437대를 판매한 뒤 이듬해부터 1만 대 고지를 넘어섰다.
2019년부터는 코나 일렉트릭, 니로 EV 등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해외 선전에 힘입어 10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후...
대유에이텍은 전기차 시트 외에도 기존의 내연 차량의 시트 생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시트사업부를 통해 기아 광주사업장에서 생산하는 스포티지, 셀토스, 쏘울, 봉고Ⅲ 차종의 시트 전량을, 화성시트사업부에서는 기아와 쌍용자동차에 시트를 공급한다. 생산 규모는 연간 50만 대 이상이다.
대유에이텍 관계자는 “계묘년 새로운 경영방침을 통해...
쏘울EV(4만6791대), EV6(3만2341대) 등이 뒤를 이었다. 작년 9월 출시된 EV6는 출시 1년여 만에 3만 대 판매라는 성과를 거뒀다.
현대차는 기아에 앞서 지난 4월 유럽 시장 전기차 누적 판매 20만 대를 돌파했다. 올 10월 기준 유럽 내 누적 전기차 판매량은 23만7631대다. 코나EV(14만5144대), 아이오닉EV(4만9241대), 아이오닉5(4만3246대)가 판매량 상위 모델을...
현대차그룹은 13일(현지시간) WCA 주최 측이 발표한 ‘2022 월드카 어워즈’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5가 △세계 올해의 차 △올해의 전기차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0년 ‘월드카 어워즈’에서 기아 텔루라이드와 쏘울EV가 각각 △올해의 자동차 △도심형 자동차로 선정된 지 2년 만에 새 수상 기록을 썼다.
WCA는...
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쏘울 4883대는 에어백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충돌 사고 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아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또 카니발 280대는 3열 왼쪽 및 중앙 좌석 안전띠의 부착 강도가 부족한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돼 우선 자발적으로 리콜을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고려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해당...
국토교통부가 기아 카니발과 K3ㆍ쏘울 등 25만여 대, 메르세데스-벤츠 CLS와 S-클래스 등 1만4000여 대를 상대로 제작결함 시정조치(리콜)에 나선다.
10일 국토부는 기아와 메르세데스-벤츠, 만트럭코리아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해 판매한 26개 차종 26만6632대에서 제작결함을 확인,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먼저 카니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