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가 펼쳐져 가수 이하윤과 정초하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초하는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다 자신 있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닮은꼴로 ‘리틀 제니’로 불린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정초하는 노래와 함께 수준급 실력의 춤을 선보여 출연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메이퀸 대관식이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전초전이었다면 축제의 절정은 단연 쌍쌍파티였다. 텅 비어 있던 운동장을 가득 채운 남녀가 밴드의 생음악(?) 연주에 맞춰 쌍쌍이 춤을 추던 모습은 (다소 부풀려)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멋진 장관을 연출했고, 어둠이 내린 후 이어지는 촛불파티에선 젊음의 낭만과 사랑의 열정이 솟아올랐다.
축제가 다가오면 너나없이...
1981년에는 가수 김연자가 ‘노래의 꽃다발’ 메들리 시리즈를 내 트로트 열풍에 불을 붙였으며, 주현미는 ‘비내리는 영동교’로 1985년 당시 KBS와 MBC의 신인상을 거머쥐고 ‘쌍쌍파티’ 메들리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나미는 디스코풍의 트로트 ‘영원한 친구’로, 심수봉은 ‘그때 그 사람’이란 재즈풍 트로트를 발표했고, 김수희는 당시 유행하던 디스코...
박성훈은 1984년 주현미, 김준규의 ‘쌍쌍파티’을 기획해 대성공을 이끌어냈다. 박성훈은 “1984년 주현미, 김준규의 ‘쌍쌍파티’를 기획했다. 처음 큰 기획은 아니었다. 그저 전자 오르간 하나로 남자와 여자가 노래를 부른다는 테마였다. 생각보다 잘 어울리다 보니 인기도 많았고, 앨범 판매가 대박이 났다”고 말했다.
수십여 곡의 트로트 히트곡을 만든 박성훈이...
한편 주현미는 “가수의 꿈을 다시 갖게 된 계기는 정종태 작곡가를 만나면서부터”라며 “약국으로 찾아온 그를 따라 녹음실을 찾아 그날 녹음한 22곡으로 쌍쌍파티 음반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주현미, 약사보다 가수가 낫지”, “주현미, 노래를 더 잘 부르는 듯”, “주현미, 팔방미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현미는 1981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후 1984년 김준규와 듀엣으로 1집 '쌍쌍파티'를 발매,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이선희 역시 1984년 강변가요제에서 'J에게'로 폭풍적인 인기를 얻은 후 같은 해 '아 옛날이여'로 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했다.
한편, 주현미는 다음 달 13~14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특별공연 '더 주현미 쇼'를...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초능력자 특집에서는 런닝맨 쌍쌍파티가 펼쳐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에게 파트너를 이루어 커플 장갑을 끼고 파티 장소로 찾아오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하하는 미션을 받자 마자 김종국에서 연락해 짝을 이루기로 약속했다. 그런 가운데 유재석에게 전화가 오자 김종국을 비방하며 커플이 될 의사를 밝혔다. 유재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