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가수의 꿈, 쉽지 않았다…’쌍쌍파티’ 이후 승승장구”

입력 2014-09-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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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KBS1 아침마당 화면 캡쳐)

가수 주현미가 인생 과거사를 공개해 화제다.

주현미는 9일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자신의 가수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주현미는 “어린 시절 가수로 활동했지만 어머니 반대로 활동을 접고 약국을 개업했다”며 “동생 3명을 학교에 보내야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약국이 잘 됐냐는 MC의 질문에 “약국 경영을 잘 못해 부끄럽다”며 “24살이라는 파릇한 나이에 약국만 지키고 있어 답답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현미는 “가수의 꿈을 다시 갖게 된 계기는 정종태 작곡가를 만나면서부터”라며 “약국으로 찾아온 그를 따라 녹음실을 찾아 그날 녹음한 22곡으로 쌍쌍파티 음반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주현미, 약사보다 가수가 낫지”, “주현미, 노래를 더 잘 부르는 듯”, “주현미, 팔방미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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