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뒤편, 연습 또 연습…"이렇게 큰 무대, 떨려요"
윤 대통령의 취임 선서식은 탈권위에 방점이 찍혔다. 연예인 축하 무대 없이 시민 공연팀이 무대에 올랐다. 식전 행사에서는 하모니카 연주와 어린이 뮤지컬·치어리딩, 수어 댄스, 퓨전 무용 등 공연이 진행됐다. 지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취임식 때 가수 싸이가 식전 행사에 참석한 것과 대조적이다....
실제로 YG 소속가수 싸이는 2013년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서 특별 공연을 했으며, YG 대표이자 양현석의 동생 양민석 씨가 지난해 박 대통령 중국 순방에 경제 사절단으로 동행했다는 사실 또한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이에 대해 당시 청와대 측은 "특정 업체를 고려한 것이 아니다"라며 "당시 에스엠(SM), JYP 등 다른 엔터테인먼트 기업에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옥관 문화훈장의 주인공인 싸이는 크리스마스에는 미국 백악관을 찾아 오바마 대통령 앞에서 공연한 것은 물론 지난 2월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서도 말춤을 췄다.
싸이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곧 새로운 기록인 지금, 신곡 ‘젠틀맨’이 어떤 기록을 낳을지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남스타일’에 이은 후속곡 제목 ‘젠틀맨’을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싸이는, 바쁜 해외활동 중에도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강남스타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신보라는 동료 개그맨들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행사 진행을 이끌었을 뿐 아니라, ‘용감한 녀석들’ 팀과 무대에 올라 흥을 더했다. 이후로 개그콘서트에서...
‘타임’은 또 “강남 거리를 모델들과 말춤을 추며 누비는 싸이의 매너가 지난 여름 인터넷에서 센세이션으로 떠올랐다”며 ‘강남스타일’ 유튜브 10억뷰 돌파 및 싸이의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초청돼 공연하는 장면 등을 소개했다.
싸이가 이번 신곡에서도 전 세계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황민우는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에 제가 참석했다. 무대 서고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려고 내려갔는데 싸이 삼촌이 공연하고 있었다"면서 "싸이 삼촌은 공연하고 바로 갔다. 그래서 못 만나고 엇갈렸다"고 밝히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저도 바쁘고 싸이 삼촌도 바쁘니까 서로 만나거나 연락할 시간이 없다"고 '국제 가수' 못지않은...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25일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을 생중계했다. JYJ가 식전 공연에 오르자 남녀 아나운서가 "JYJ라는 그룹이다. 잘 모르시죠?", "예전 동방신기에서 따로 떨어져 나온", "이 노래가 끝나면 가수 싸이가 나온다", "싸이는 생방송으로 듣도록 하겠다"는 등의 발언을 쏟아냈다.
JYJ 공연 중에 남자 아나운서가...
◇ 박 대통령 취임… 경제부흥, 국민행복 강조 = 이날 카키색 코트에 연보라 머플러를 하고 연단에 올라선 박 대통령은 왼쪽 가슴에 보라색 나비모양 브로치를 달았다. 박 대통령은 이명박 전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전직 대통령들과 차례로 인사했으며,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와 인사할 때는 두 손을 잡으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 오전 11시 박 대통령의...
취임식 본행사는 국민의례→취임선서→의장대 행진 및 예포 발사→대통령 취임사→축하공연→이임 대통령 환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의례에선 소프라노 조수미씨와 바리톤 최현수씨가 애국가를 불렀다.
이후 박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라는 취임 선서를 한 뒤 대통령직 수행에 대한 각오와...
싸이는 '챔피언'과 '강남스타일'을 열창하며 축하 열기를 뜨겁게 했다.
이날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을 대표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연극 '교수와 여제자3'의 여주인공 라리사는 국회 앞에서 "그동안 소외되고 한국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힘들게 사는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이 적지 않다"며 "새로운 대통령, 새로운 행복시대를 맞아 대통령이 언지한대로...
박근혜 대통령과 이명박 전(前) 대통령 내외, 여야 지도부 및 국민 등 초청객 7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대통령취임식 식전행사에는 장윤정, 남경주, 쏘냐, JYJ, 싸이 등이 참석해 무대를 빛냈다. JYJ는 이날 'EMPTY'의 무대를 선보여 취임식장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JYJ는 또 '난 알아요'를 비롯한 90년대 대표곡 리믹스와 '오! 필승코리아' 등을 불렀다.
싸이는 열정적인 무대로 취임식장 분위기를 온통 뜨겁게 달궜다.
대통령 취임식장에 나타난 싸이에 대해 네티즌 반응이 흥미롭다. “대통령 취임식장에 말춤이라니 나만 웃긴 건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축제가 된 기분이다”, “싸이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된다”, “외국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18대 대통령 취임식 식전행사에서 싸이가 자신의 노래인 챔피언을 불렀다. 싸이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지면서 취임식 분위기는 온통 뜨겁게 달아올랐다. 싸이는 이어 자신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을 열창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오전 10시55분 취임식장에 도착 예정이다.
이어 뮤지컬 '행복한 세상', 가수 장윤정, 쏘냐, 그룹 JYJ, 싸이, 뮤지컬 배우 남경주 등의 공연과 '국민 참여 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이어 오전 11시부터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는 가운데 본행사가 시작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전 10시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취임식 장에 도착한다. 성악가 조수미의 애국가로 시작되는 취임식 본 행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대통령 취임식에 출연하는 각종 행사 출연진 규모는 1400명으로 이틀간 수차례 이어진 리허설에 참여해 자신이 맡은 부분에 대해 마지막으로 실전연습을 했다.
다만 인기가수 싸이는 일정 때문에 리허설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취임식을 하루 앞둔 이날 국회의사당 주변은 담장을 따라 검은색 코트를 입은 경호원과 사복 경찰관, 전의경들이 촘촘히 자리를 잡고...
가수 싸이가 18대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24일 귀국했다.
싸이는 24일 오전 9시3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기자들과 만나 “영광스러운 자리”라며 “기쁜 마음으로 무대에서 노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18대 대통령취임식 식전행사에는 싸이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JYJ, 세대를 아우르는 트로트가수 장윤정 등이 무대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5일 제18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한다.
취임식은 이날 오전 9시20분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가수 싸이 등의 식전 공연에 이어 11시부터 국민의례와 취임선서, 의장대 행진과 예포발사, 취임사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신임 박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일자리 창출과 복지의 확충,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국민행복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새 정치의 첫 단추를 끼우는 이번 취임식 행사에는 ‘국제 가수’ 싸이를 비롯한 다양한 스타들이 등장해 ‘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는 오는 25일 오전 9시 20분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열리는 식전 행사에 싸이 JYJ 장윤정 소냐 김준호 용감한녀석들 등 총 17명의 가수와 개그맨들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