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시뮬레이션센터는 △심폐소생술 △시뮬레이션 강사 과정 △진료 역량 △수술 역량 4가지 영역으로 나눠 교육 과정을 개설해 교육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교육 콘텐츠와 대상을 확대해 병원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의료인들을 위한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백남종 분당서울대병원 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분의 도움과 노력 덕분에 SMART...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손님이 끊겨 경영난을 겪자, 고혈압과 당뇨 등 지병에도 불구하고 건조기(2∼6월)에 하루 6만9800원의 수당을 주는 산불감시원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산불감시 역할 수행에 대한 요건을 보는 체력검정이었다”면서 “지원자가 쓰러진 것을 보자마자 심폐소생술을 하며 구급차에 태웠는데 이렇게...
SFTS 환자 심폐소생술을 시도했던 의료진들이 SFTS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SFTS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2013년 국내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후 2019년까지 1089명이 감염, 215명이 사망했다.
감염된 의료진들은 지난달 28일 응급환자의 혈액과 분비물에 노출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과 사람 간의 전파 뿐 아니라 SFTS는 감염 추정되는...
부산의료원에 후송된 40대 남성이 응급실에서 치료하던 중 사망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응급실이 폐쇄됐다.
경찰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께 부산 연제구 부산의료원 응급실에 A(40대) 씨가 119구조대원에 의해 실려 왔다. A 씨는 호흡곤란과 가슴 통증을 호소해 의료진이 심폐소생술을 했으나 숨졌다.
A 씨는 발열 증상은 없었으나 보건당국은...
부득이 의료기관을 방문했을 때는 보건용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의료진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여부를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
◇알아두면 좋은 응급처치법은?
갑자기 의식을 잃은 환자가 발생한 경우 즉시 주위에 도움을 청하고 119에 신고한 뒤 맥박이 뛰지 않으면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심폐소생술 과정을 잘 모른다면 무리하게 인공호흡을...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은 17일 기자브리핑을 열어 “16일 오후 5시 40분께부터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4명의 환아에서 심정지가 발생했고 의료진의 적극적인 심폐소생술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 사망했다”며 “매우 이례적인 불행한 일이 발생한 데 대해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관계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이른 시일 안에 사태의...
메르스 의심환자의 심폐소생술을 하다가 메르스에 감염된 건양대병원 간호사의 쾌유를 기원하는 예비 간호사들이 모여들었다. 바로 건양대 간호학과에 재학중인 20여명의 학생들이었다.
이 자리에서 간호학과 학생회장 성지현(간호 3)양은 눈물을 흘리며 지난 6월3일 음압병동에서 발생했던 응급상황에 대해 병원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자세하게 알려주며, 빨리 건강을...
건양대병원에서는 N95 마스크와 고글, 방호복 등 개인보호장구를 모두 갖춘 의료진이 심폐소생술 중에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메르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안전 확보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체액과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는 보호구를 다 착용하고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된 사례가 나와 바이러스의 감염력이 거듭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로 확진자로 추가된 148번 환자(39·여)는 이달 3일 건양대병원에서 36번 환자(82)의 심폐소생술(CPR)에 참여한 간호사다.
당시 이 간호사는...
메르스 환자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의료진이 메르스에 감염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에게 CPR(심폐소생술)를 실시한 대전 건양대병원 의료진이 메르스에 감염,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지난 3일 36번 확진자에게 CPR를 시행한 건양대병원 의료진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25일 보건당국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3일 서울의 S 종합병원 응급실에 한 여성(당시 68세)이 위독한 채로 실려왔다. 이 여성은 패혈증이 의심돼 경기도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중 의식이 떨어지고 상태가 악화하자 이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환자는 응급실로 온 지 하루만인 2014년 9월4일 새벽 급격하게 상태가 나빠져 의료진이 심폐소생술을...
25일 보건당국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3일 서울의 S 종합병원 응급실에 한 여성(당시 68세)이 위독한 채로 실려왔다. 이 여성은 패혈증이 의심돼 경기도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중 의식이 떨어지고 상태가 악화하자 이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환자는 응급실로 온 지 하루만인 2014년 9월4일 새벽 급격하게 상태가 나빠져 의료진이 심폐소생술을 거듭했지만...
해당 병원측은 의식을 잃은 환자에게 의료진이 심폐소생술을 하는 동안 신체분비물에 의해 2차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했다.
다행히 2차 감염된 의료진들은 모두 치료 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SFTS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했던 전공의는 발열, 혈소판 감소 등의 중증 증상으로 감염내과에서 1주일간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의료진들은 사망 환자가 응급실에...
지난달 17일 S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은 신씨는 5일 뒤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고 아산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같은 달 27일 숨졌고, 신씨의 부인 윤모(37)씨는 지난달 31일 S병원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고소했다.
국과수는 1차 부검소견에 이어 추후 병리학적 검사와 CT 소견을 종합해 최종적으로 의료 시술이 적정했는지 여부와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