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정상세포에 대한 ADC의 비선택적 세포 내 유입을 최소화하는 PMTTM 플랫폼 등의 기술이 있다.
레드엔비아는 2018년 동아에스티와 바이오엔비아가 합작 설립한 기업이다. 대표 파이프라인은 대동맥심장판막석회화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RNV-1001’로 동아에스티의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성분명 에보글립틴)을 재창출해 개발 중이다.
이밖에 제노스코...
프롬바이오·바이오톡스텍, 탈모 세포치료제 개발 협력
프롬바이오는 바이오톡스텍과 양사 간 발모 및 탈모 관련 기술과 비임상 GLP(Good Laboratory Practice) 시험 노하우 등을 융합해 탈모 치료용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모유두세포를 이용한 탈모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발 생성 기능 상실 문제를...
Tau는 신경세포의 미세소관을 안정화하는 단백질로, 알츠하이머 환자는 Tau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인산화돼 미세소관이 불안정해지면서 신경세포 기능의 장애를 초래한다.
나이벡은 알츠하이머 형질전환 마우스(APP/PS1)에 개발 중인 치매치료제를 주 2회씩 정맥주사로 총 10회 투여하면서 행동평가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둥지 건물 스코어...
아울러 심근세포 및 심장 섬유아세포에도 직접적 치료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함으로써 대사 개선을 통한 긍정적 영향 이상의 심혈관 질환 개선 효능을 가져다줄 수 있음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발표에서는 HM15275가 신장 내 여과기능을 수행하는 족세포 및 신장 근위 세뇨관 상피 세포에 직접 작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토대로...
리소좀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골격계, 심장, 뇌 등 다양한 부위에 손상이 생긴다.
결핍된 효소의 종류에 따라 50여 종의 LSD가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 가운데 치료 및 관리가 가능한 질환은 폼페병, 뮤코다당증(1형, 2형), 고셔병, 파브리병 등 4종에 불과하다. 이들 LSD에 대해서는 결핍된 효소를 체내에 주입하는 ‘효소대체요법(ERT)’ 치료제가 개발돼 있다....
현재 파브리병 환자는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개발한 효소를 정맥 주사하는 방식인 효소대체요법(ERT)으로 주로 치료한다. 이런 1세대 치료제는 2주에 한 번씩 병원에 가서 수 시간 동안 정맥주사를 맞아야 하고, 정맥 주입에 따른 치료 부담, 진행성 신장질환 억제에 대한 효능 부족 등 여러 한계점이 있다.
카카오헬스케어, AI 혈당관리솔루션 인도네시아...
개발 중이다. 기능·구조·생리학적 특성이 실제 장기와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직접 손상된 조직에 이식해 복구하는 ‘재생 치료제’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는 이날 포럼에서 “오가노이드는 일반 의약품이 해결하기 어려운 질환을 치료하는 데 도움될 것”이라며 “기존 치료는 물질 제거에 초점을 맞춘다. 항암제는 암세포...
머크와 존슨앤존슨가 허가받은 치료제는 혈관 내피세포 수용체를 억제하는 기전이다. 혈관이 좁아지는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는 있지만, 혈관벽의 비후화와 섬유화를 회복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다. 반면 나이벡의 NP-201은 혈관벽의 섬유화 진행을 억제하고 혈관 두께를 정상으로 회복하는 근원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나이벡 관계자는...
현재 VM202은 당뇨병성 신경병증뿐 아니라 당뇨병성 허혈성 족부궤양 △중증하지허혈 △말초동맥질환(파행)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허혈성 심장질환 △샤르코-마리-투스를 적응증으로 개발 중이다.
헬릭스미스는 파이프라인 정리로 재무구조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DPN 임상이 중단되면 미국 임상 비용이 감소해 현금 지출이 줄어들 것이라는 계산이다....
뉴오신테바이오테크놀러지는 중국 내에서 올해 7월에 시작된 ICH 가이드라인 S7B/E14의 우선적인 시장 공략을 위해 넥셀의 심장안전성약리서비스와 hiPSC 유래 체세포 판매 등의 사업을 개시해 매출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 자체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넥셀과 별도로 간 그리고 뇌 오가노이드를 개발하고,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질환 모델링 및 뇌신경계 신약후보 물질의...
최근 노바티스의 R&D 이벤트에서 CRM(심장-신장-대사질환) 파이프라인으로 개발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종근당에서는 희귀 질환인 샤르코-마리투스 치료제를 개발 중이며, 임상1상에서는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 이 연구원은 "HDAC(Histone deacetylase)은 히스톤 단백질의 아세틸화를 촉진하는 효소로 암 세포의 염색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 ‘케미버스’를 활용하고 있다. PHI-101 연구 과정에선 선도 물질 도출 및 최적화 과정에서 약물의 성질을 예측하는 케미버스의 모듈 ‘ADMET’를 적용해 최종 후보 물질을 선정했다. 케미버스가 심장 독성 예측과 모델 암세포주의 활성을 분석했다. 또한 케미버스의 질환-타깃-약물-화합물 간 상관관계 네트워크...
후보물질 선정과 심장 독성 예측 과정에 케미버스를 사용했다. PHI-501은 고형암 치료제로 전임상 연구를 진행 중인 파이프라인이다. 케미버스의 적응증 확장 모듈 ‘딥리콤’(Deep RECOM)을 활용해 표적 단백질과 세포 신호 전달 체계를 예측해 악성 흑색종을 비롯해 삼중 음성 유방암, 난치성 대장암 등 질환 타겟을 확장했다.
김규태 파로스아이바이오...
나이벡은 해당 나노복합체에 대해 세포실험 및 동물실험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골격근, 심장, 횡격막 등 타겟 조직 대한 치료효과를 검증할 방침이다.
사렙타는 나이벡으로부터 이전받은 나노복합체를 개발 중인 근이영양증 치료제에 적용할 전망이다. 사렙타는 올해 6월 로슈(Roche)와 공동 연구개발한 ‘뒤센근이영양증(DMD)’ 치료제 ‘SRP-9001’에 대한...
질병관리청의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국내 인구 10만 명당 급성 심정지 발생률은 64.7명으로 나타났다.
지엔티파마가 정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넬로넴다즈는 뇌졸중 후 뇌세포 손상의 주원인인 글루타메이트 신경독성과 활성산소 독성을 동시에 제어하는 다중표적 약물이다.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심정지 후 뇌 손상을 막는...
HLB테라퓨틱스는 올해 3월 미국 자회사 오블라토(Oblato)를 통해 열성유전질환 중 하나인 고셔병에 대한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고셔병은 몸속의 낡은 세포들을 없애는 데 필요한 효소인 글루코세레브로시데이즈(GBA)가 유전자 이상으로 결핍돼 생기는 질환이다. 간과 비장, 골수, 폐, 눈, 신장, 심장 및 신경계까지 전이돼 합병증을...
심장질환 중 가장 많은 의료비가 지출되는 질병으로 꼽힌다. 게다가 응급실 사용이 잦고 재입원율이 높아 환자의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진다. 이처럼 사회적, 국가적 부담이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로선 심장 기능 악화 방지 및 생존율을 높일 뿐, 직접적 치료가 가능한 치료제 개발이 시급히 필요한 상태다.
심장 기능 향상이 목표인 심부전 환자는 심근세포 내 칼슘...
이수앱지스와 경북대는 2019년 알츠하이머병 공동연구를 시작한 이후, 연구성과 논문 게재, 주요학회 발표 및 치료제 개발을 병행해왔다. 경북대 연구팀은 이미 2018년에 셀(Cell)의 자매지 ‘뉴런(Neuron)’에 ‘노화 및 노화 관련 신경퇴행성 질환에서 ASM의 역할 및 치료 타깃으로서의 가능성’을 소개한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논문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HLB테라퓨틱스는 미국 자회사 오블라토(Oblato)를 통해 고셔병의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고셔병은 몸속의 낡은 세포들을 없애는 데 꼭 필요한 효소인 글루코세레브로시데이즈(glucocerebrosidase)가 유전자 이상으로 결핍되어 생기는 열성 유전성 질환이다. 글루코세레브로시데이즈가 결핍되면 낡은 세포들이 간과 비장, 골수, 폐, 눈, 신장, 심장 및...
청년의 심장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혁신신약 플랫폼 강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대를 위해 글로벌 신약 개발 성과가 지속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특발성 폐섬유증, 자가면역질환, 항암제 신약 등 미충족 수요가 큰 분야에서 계열 내 최고·최초 신약 개발 및 글로벌 제제 성과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빅파마 도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