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개원 뒤에는 1년 동안 컨설팅을 유지하고, 병원 의료진들을 현지에 파견해 의료 기술을 전수함으로써 향후 우즈베키스탄 의료전문 인력 양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은 “과거 미국의 미네소타 프로젝트로 한국 의료가 크게 발전한 것처럼, 이제는 세계적인 위상을 갖춘 한국 의료를 도움이 필요한 국가들에 나눠야 할 때”라며...
해외 부정맥 전문의 5명은 이틀에 걸쳐 임홍의 교수의 방사선 제로 방식 냉각풍선도자절제술 3건과 전극도자절제술 2건을 참관했다. 이어 임 교수의 감독하에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심장 내 초음파 실습도 진행했다.
웡초이 탐(Weng-Choi, Tam) 마카오 콘데S.자누아리오 병원 교수는 “엑스레이 대신 심장 내 초음파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고 특히...
영국 세인트조지스 대학병원 바스키 틸라가나탄 교수는 세션 연자로 참석해 HERA W10 Elite를 활용한 '태아 뇌 및 심장 영역 평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바스키 교수는 HERA W10 Elite의 특장점을 소구하고, 해당 기기에 탑재된 AI 진단 보조 기능 시연할 예정이다.
유규태 삼성메디슨 대표는 "소니오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리포팅 소프트웨어 분과...
바스키 틸라가나탄(Basky Thilaganathan) 영국 세인트조지스 대학병원(St. George's University Hospitals) 교수는 세션 연자로 참석해 HERA W10 Elite를 활용한 '태아 뇌 및 심장 영역 평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바스키 교수는 HERA W10 Elite의 특장점을 소구하고, 해당 기기에 탑재된 AI 진단 보조 기능 시연할 예정이다.
유규태 삼성메디슨 대표는 “소니오와...
조소영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신경과 전문의는 “어지럼증은 외래와 응급실에서 흔히 호소하는 증상 중 하나로 원인이 다양해 단일 진료과에서 진료하기 어렵다”며 “흔히 귀의 전정기관 이상으로 발생하는 ‘이석증’으로 어지럼증이 발생한다고 하지만, 뇌신경계나 심장질환의 전조증상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반복되는 어지러움 ‘이석증’, 재발 위험...
박성준 고려대 구로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어린이나 고령자, 야외근로자, 고혈압, 심장병이나 당뇨, 뇌졸중 등의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증상발생 시 무엇보다 초기 대응 중요
열사병은 체온을 조절하는 중추신경이 외부의 열 자극을 견디지 못해 그 기능을 상실한 상태다. 강하고 빠른 맥박에 심한 두통과 오한...
전문가들은 환자 대부분이 정확한 병명을 진단받기까지 오랜 시간에 걸쳐 여러 곳의 병원을 전전하고 있을 것으로 우려 중이다. 2018년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 17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6.4%의 환자가 최종 병명을 진단받기까지 4개 이상의 병원을 거친 것으로 나타났다.
LSD는 초기에 눈에 띄는 증상이 없어 조기 진단에 어려움이 크다. 환자마다 전신에...
이번 평가는 뉴스위크가 글로벌 조사 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에 의뢰해 한국, 일본, 호주,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9개국 의료 전문가 8000여 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다.
병원별 순위는 총 9개 진료 분야(△순환기내과 △심장외과 △내분비내과 △신경과 △신경외과 △종양내과 △정형외과 △소아과 △호흡기내과)로 세분화해...
전문가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선 아직 제대로 효과가 규명된 바 없는 만큼, 소비자들도 제로 식품에 대한 무조건적인 신뢰는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15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아스파탐, 스테비아, 알룰로스, 수크랄로스 등 국내에서 판매하는 제로 식품에 널리 쓰이는 대체당에 대해 안전성을 인정했다. 다만 이런 대체당들의...
가장 먼저 규덕은 “1992년생으로 기업 전문 대표 변호사”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혜경은 “1990년생이고, 의류 패키지 편집 디자이너 11년 차”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새봄은 “1997년생으로 27세”라며 “대학병원 내시경센터의 간호사로 재직 중”이라고 설명했다. 세아는 “1991년생이고, 척추 측만 특화 운동 강사”라고 말했고, 다음으로 지목된 종규를 비롯한...
한양대학교병원 폐암 다학제 진료팀은 2014년부터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다학제 진료를 시행했다. 진료팀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혈액종양내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통증의학과 등으로 구성된 협력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 고주파 치료 등 시행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한양대학교병원 폐암...
본인이 어떤 고혈압약을 복용하는지 확인하고, 전문 의료진과 상담해 자신만의 적정 수분 섭취량을 숙지해야 한다.
우종신 경희대병원심장혈관센터 교수는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 점도가 높아져 끈적거리는 상태가 되고, 이는 심장혈관이 막히는 심근경색까지 초래할 수 있다”라며 “그렇다고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혈액량이 증가하고 심장에 무리를 줘 심박출량이...
시범사업 참여대상은 전국 218개 수련병원 중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신경외과·심장혈관흉부외과 중 2개 과목 이상을 수련 중인 96개 병원이다. 2~17일 공모에서 44개 병원이 신청했으며, 복지부는 전공의 수련·수련병원전문가 등으로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42개 병원을 선정했다. 미선정 2개소 중 1개소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고, 1개소는 신청을...
김준성 비대위원(분당서울대병원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은 “임상 의사로서 의료 정책에 대해 너무 몰랐구나 반성하게 됐다. 하지만 복지부 이하 정부도 의료계의 현실을 너무 모르고 있다고 느꼈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전공의들이) 본인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고 의료인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 및 산·학·연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당뇨와 비만 질환 인식 개선, 올바른 치료 및 관리, 국내외 비만치료제 개발 현황과 전략 등을 모색한다. 포럼에서는 질환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의 치료제 개발 현황까지 확인할 수 있다.
올해 포럼은 △당뇨병과 멋지게 사귀기 관리 생활(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당뇨병센터 소장)...
상태의 환자 △진행하는 뇌졸중 환자 △뇌부종, 출혈성 변환 또는 뇌압이 상승한 뇌졸중 환자들이 집중적인 치료를 받는다.
노규철 한림대동탄성심병원병원장은 “뇌졸중 집중치료실 개소로 빠른 진단과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지역 내 뇌졸중 환자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뇌졸중 환자들에게 더욱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김현구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연구팀(이준희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이 세계 최초로 1개의 포트만으로 시행한 로봇흉부수술 성공 사례 115개(식도암, 흉선암 폐암)를 미국 흉부외과 학회(AATS 2024)에서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AATS는 흉부외과 분야 국제 학회로, 접수된 초록 중 소수 연구에 한해 현장 발표 자격이 주어진다. 김 교수...
“병원이 다양한 임상 영역에서 환자를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텀종합병원은 설립 이후 22년 만에 지난해 12월 종합병원으로 승격했다. 477병상을 갖추고 뇌신경/뇌혈관센터, 간센터, 관절센터, 척주센터 등 8개 이상의 전문센터와 간담췌외과, 심장내과, 류마티스내과 등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제6대 원장에 오태윤 강북삼성병원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경북대에서 의학사와 의학석사, 한양대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한 오 신임 원장은 강북삼성병원 진료협력센터장, 강북삼성병원 진료부원장, 대한심혈관흉부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수술감염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4월...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의 2차 의료기관이자 심장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을 방문해 이같이 말하고 "의료인들이 의료 행위를 하는 것 자체에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해줘야 의료서비스의 상대방인 국민이 편하고 행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이 수도권 지역의 의료기관을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