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우리나라 최초 여성 세관장인 안양세관 심갑영세관장의 「변화하는 직업 여성상」을 주제로 한 특강이 실시됐다.
심 세관장은 “여성은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새로운 업무를 하는 데 두려움을 없애고 기회가 주어지면 즐기며 일 할 수 있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해 참여한 여학생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19일 관세청에 따르면 교관인증을 받은 주인공은 지난달 여성 최초 세관장으로 임명된 심갑영 안양세관장이다.
심 세관장은 관세청 마약조사과, 교역협력과 등에서 근무하면서 국제적인 감각을 두루 갖춘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뿐만 아니라 관세청 FTA협력국에 근무하면서 한·터키 및 한·호주 FTA 협상과 한·EU 및 한·미 FTA 이행 협의에 참여하는 등...
관세청은 오는 8일자 과장급 인사에서 개청 이래 최초로 여성관리자 중 35년 이상 관세행정 베테랑인 심갑영 서기관과 기획력과 분석력이 뛰어난 행시출신 김현정 서기관을 각각 안양세관장과 대전세관장에 보직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전보인사는 성과와 능력을 갖춘 여성관리자를 4급 세관장에 임용함으로서 전체 관세공무원의 30%에 달하는 여성공무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