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촬영 혐의 등으로 실혈 선고받은 아이돌 그룹 출신 래퍼가 항소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받은 래퍼 A씨가 지난 4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4단독은 지난달 30일 A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이와...
6일 대전지법에 따르면 신현준의 전 매니저 A(40대)씨는 지난달 28일 열린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의 실형 선고 후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아 지난 5일 형이 확정됐다.
앞서 A씨는 지난 4월 신씨를 협박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검찰이 항소하면서 2심이 진행됐으나 A씨는 공판 내내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경찰과 검찰의 소재 파악에도 A씨의...
'이스타항공 횡령·배임 사건'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이 전 의원은 이에 따라 전주교도소에서 중계를 통해 참여할 예정이다.
문 전 대통령은 증인신문에 나가지 않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 방어권 보장을 위한 절차인 만큼 문 전 대통령 등이 신문에 참여하거나 법정에 출석해야 할 의무는 없다.
출석 통지를 받은 문 전 대통령 측은 이번...
검찰이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배우 유아인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서울중앙지검은 4일 “유 씨가 장기간에 걸쳐 대마, 프로포폴, 졸피뎀 등 여러 종류의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매매·투약하고 나아가 사법절차를 방해하기 위해 증거인멸을 교사하는 등 범죄가 중대함에도 검찰의 구형인 징역 4년에 현저히 미치지 못하는...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이 1심 법원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는 유 씨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혐의 선고공판을 열고 징역 1년에 벌금 200만 원, 80시간의 약물 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
다만 타인에게 대마초 흡연을 종용했다는 교사...
김재원 최고위원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이 대표가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형이 선고되고, 위증교사 혐의로 실형이 선고되면 본인 입지가 많이 위축될 수 있다”며 “이때 지지자 그룹을 중심으로 ‘내가 지금 이렇게 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고 나아가 야당을 탄압하기 위한 음모’라는 식의 정치적 주장을 하고 극단적 상황으로 지지자들을...
프로포폴 등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의 1심 선고가 오늘(3일) 나온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과 지인 최모 씨의 1심 선고 공판을 연다.
검찰은 7월 24일 결심공판에서 유아인에게 징역 4년에 벌금 200만 원, 추징금 154만 원을...
해외유출은 9년에서 12년으로, 국내유출은 6년에서 7년6개월로 높였다. 초범에도 곧바로 실형을 선고하는 등 집행유예 기준 역시 손질했다.
서초동 한 변호사는 “영업비밀 침해 범죄는 피해자인 개인뿐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도 엄청난 손실을 발생시킨다”며 “성폭력 등 일부 범죄가 피해자 측 참여 권리를 인정해주듯 영업비밀 범죄도 별도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윤 전 의원은 이와 별도로 송 전 대표 캠프 관계자에게 6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별도 기소돼 2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상고한 상태다.
이날 선고 직후 허 의원은 “돈봉투 본 적도 없고 들어본 적도 없다”면서 “당연히 (결과에) 불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의원 역시 “항소해서 법의 정의를 실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피해자들과 합의한 덕에 실형이 아닌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앞선 성범죄 아이돌들은 모두 감옥행을 피하지 못했는데요. 태일의 경우 정확한 사건 경위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라 속단할 수 없는 상황이죠. 다만 확실한 건 태일에 대한 대중의 심판은 진행됐다는 건데요. 특히 이 모든 상처는 NCT 팬들에게 돌아간 상황입니다. 그의 복귀를 바라며 NCT를...
미성년자 성폭행 등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이 강제 폐쇄된 것에 대해 이의신청을 했다.
27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고영욱은 이날 "전과자들도 현재 꽤 (유튜브에서) 활동을 하고 있을 텐데 전과자라고 유튜브를 할 수 없다는 규정은 없는 거로 알고 있다"며 "현재 죄를 짓지 않고 건전하게...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한 1심에서 감형된 것이다.
27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이훈재, 양지정, 엄철 부장판사)는 정 비서실장에 대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 선고기일을 열고 벌금 12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글 게시 직후 사회적 논란이 야기되자 자진 삭제했고, 피해자들 측에...
국내 사례를 들어보자면, 이달 초에는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하면서 투자 사기 피해자들을 상대로 재차 수십억 원대 코인 사기 범행을 벌인 A(35) 씨 일당이 실형을 선고받은 일이 있었습니다. A 씨 일당은 과거 주식이나 코인에 투자했다가 손해를 본 사람들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텔레그램에서 사들인 뒤,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하면서 전화를 걸어 "손실이...
고영욱은 2010년부터 약 2년간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 및 강제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또 신상공개 5년 및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도 명령받았다. 2015년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전자발찌를 차고 만기 출소했다.
다만 고영욱은 비난의 분위기를 의식한 듯 댓글 사용을 중지한 채 영상을 게재하고 있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총 네 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추행한 혐의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2015년 7월 만기 출소했으며, 2020년 11월 인스타그램 개설하며 재기를 노렸으나 영구 정지됐다.
김 부장판사는 서울고법 판사 재직 당시 조세포탈, 횡령,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CJ그룹 이재현 회장에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한 판결로 알려져 있다. 대법원은 “대기업 총수의 불법행위에 대한 법원의 관대한 양형을 불식시켰다”고 판결의 의미를 짚었다.
앞서 대법원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 추천위원회는 김정원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윤승은 서울고법 부장판사...
또 청와대가 보수성향 단체를 불법 지원한 ‘화이트리스트’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됐던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등이 특별사면·복권됐다.
경제인 중에선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징역 2년에 벌금 22억 원을 선고받았던 이동채 전 에코프로그룹 회장이 남은...
‘버닝썬’ 사태로 실형을 산 ‘빅뱅’ 출신 승리가 해외에서 ‘버닝썬’이라는 이름의 행사에 참여해 논란이 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미국의 한류 전문 매체 ‘올케이팝’ 등 외신에 따르면 승리는 오는 31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의 젠틀맨스 클럽에서 열리는 ‘버닝썬 수라바야’ 행사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한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TSV 매니지먼트는 전날...
BNK경남은행 3000억 원대 횡령 사건의 주범인 이모 투자금융부장에 대해 법원이 징역 35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은행권 횡령 사건 중 최대 금액에 해당하는 만큼 중형이 선고된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오세용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남은행 이모 투자금융부장에...
검찰 출신 한 변호사는 “김 전 지사가 복권되고 이 전 대표가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게 되는 시나리오 때문에 야권 분열 촉진제가 될 것이란 얘기가 나오는 것 같다”며 “김 전 지사의 복권이 야권 분열의 씨앗이 될 것이라는 친명계 주장은 되레 복권돼서는 안 된다는 것처럼 들린다”고 말했다.
이어 “사면심사위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위원회가 만장일치 결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