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신탁은 인천 원창동 물류센터 건설공사 PF 대주단으로부터 57억 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를 당한 바 있다. 이어 경기도 안성시 물류센터와 평택시 물류센터 건설공사 PF 대주단에게서도 77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받은 사실이 추가로 알려졌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 14개 신탁사 기준 책임준공 기한을 넘겨 소송에 직면한 사업장...
이지스자산운용도 올해 '광화문 G타워'를 신한리츠운용에 매각했다. 2890억 원에 매각된 이 건물은 신라스테이가 포함된 연면적 3만4747.2㎡ 규모로, 지상 2~7층까지 오피스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퍼시픽자산운용은 코람코자산신탁에 약 3100억 원을 주고 '케이스퀘어시티' 빌딩을 인수했다. 케이스퀘어시티는 서울 중구에 소재한 곳으로 연면적 3만9624...
실제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자산운용사별 TDF 점유율은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37%) △삼성자산운용(18%) △KB자산운용(14%) △한국투자신탁운용(10%) △신한자산운용(9%) △키움투자자산운용(4%) △한화자산운용(2%) △NH아문디자산운용(2%) 등 순이다.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점유율과 비슷한 순서지만, 시장 쏠림 현상은 덜하다. ETF 시장은 점유율 상위...
박의식 신한은행 자산관리솔루션그룹장은 “자산 이전에 대한 다양한 니즈에 대해 신탁에 기반한 금융 솔루션을 제시하는 채널로 신탁라운지가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더욱 집중하고 최적의 금융 상품 및 서비스로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 받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PF와 유사한 성격의 관리형토지신탁이나 공동대출 부실화가 연체율 상승의 주범으로 꼽힌다.
보험사도 비슷한 상황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말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은 273조2000억 원으로 제2금융업권 중 상호금융 다음으로 큰 수준이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두 배를 넘는 규모다. 보험업권의 대출채권이 전체 운용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약 25%에...
유진투자증권의 자회사 유진자산운용이 ‘유진챔피언공모주&미국장기채목표전환형펀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유진챔피언공모주&미국장기채목표전환형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재간접형)'은 채권과 공모주 혼합전략으로 운용되는 공모펀드다.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기채 투자 매력이 높아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액티브 일반형 펀드 중 가치주 비중이 높은 대표 펀드들의 연초 대비 수익률은 한국밸류10년투자증권투자신탁 1(주식) 8.9%, 트러스톤밸류웨이증권자투자신탁[주식](운용) 8.3%, 신한얼리버드증권자투자신탁[주식](종류) 7.1%, VIP한국형가치투자증권자투자신탁[주식] 6.9% 등이다.
제22대 총선에서 야당이 압승하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이...
신한은행, 유언대용신탁 사업 신 시스템 구축 착수'초고령 사회' 상속다툼 없이 은행통해 승계...3조 유언신탁 시장 생전 위탁자 의지대로 자산관리, 별도 유언장 없이도 승계
신한은행이 유언대용신탁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금융당국이 고령 사회에 대비한 금융의 역할을 연일 강조하고 있는 데다 3조 원에 달하는 가파른 성장 규모에 신시장 선점에 나선 것이다....
이중 증권사 민원은 65.1%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투자자문(19.4%), 부동산 신탁(12.1%), 자산운용(3.0%), 선물(0.4%) 등 순서로 조사됐다.
금감원은 "주식 리딩방 등 불법 유사투자자문에 대한 피해사례 안내 및 단속 강화에 주로 기인했다"고 분석했다.
은행권에서는 광주은행의 민원이 가장 많았다. 고객 10만 명당 환산 민원건수를 기준으로 했을 때...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천 원창동 물류센터 준공 지연과 관련해 PF 대주단이 신한자산신탁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원창동 물류센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장 대주단은 신한자산신탁에 총 575억 원 규모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신한자산신탁은 책임준공형 관리형 토지신탁을 약속한 상황으로, 시공사는 에스원건설이다. 지난해 말 완공이 예정됐던...
지난해 12월 출시 후 석달간 배당금이 나온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도 연 분배율이 12%를 상회할 전망이다.
이는 모든 배당형 ETF를 통틀어 연 분배율 10%를 넘기는 상품이 드물었던 지난해와는 대조적이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리츠(REITs)와 고배당, 커버드콜 등을 포함해 연 분배율 1위에 오른 배당형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최정훈 신한투자증권 신탁부장은 “증권사의 투자조합 수탁은 하나의 계좌로 주식매매, 권리행사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반면, 모든 증권사들이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던 한계점이 있었는데 벤처넷 서비스를 통해 신한투자증권만의 차별화된 수탁 서비스를 시장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향후 투자조합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투자자...
신한자산운용도 2021년 ‘SMART’에서 ‘SOL’로 브랜드 명칭을 바꾸며 정체성을 뚜렷이 했다. 당시 신한운용은 ETF 후발주자로서 리브랜딩과 인력 개편, 라인업 확충을 동시에 진행했다. ETF 담당 팀을 본부로 격상하고,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인재를 수혈했다. 그 무렵 4개에 그쳤던 신한운용의 ETF는 현재 40개에 달한다.
한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진에어, 2023년 4분기 실적 설명
△애경산업, 투자자들의 이해도 및 관심 제고
△한국자산신탁, 2023년 경영실적 설명
△현대건설, 다올투자증권 Corporate Day 참가
△효성중공업, 신한투자증권 소재·산업재 Corporate Day 참가
△삼성증권, 다올투자증권 Corporate Day 참가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 본부장은 “지난해 인하 전망이 엇갈렸다가 올해에는 내려간다는 데에서는 어느 정도 확신을 가져도 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이는 위험자산에 투자해도 되는 구간인 ‘리스크 온(risk on)’ 유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배경”이라며 “다른 하나의 동력은 AI 산업의 가시적 출연이다. AI발 수요에 따른 기업 실적 개선에 힘입어...
수익보다 자산 손실 위험이 없는 안전한 관리를 우선으로 한다. 실제 뉴시니어의 55.7%는 원금 보장이 되는 상품을, 55.3%는 정기적인 수익이 발생하는 상품을 우선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상품 중 △하루만 맡겨도 수익이 발생되며 인출이 용이한 ‘파킹통장’ △연금신탁·보험과 같은 ‘정기지급형 상품’ △월 지급식이나 주가지수와 연계돼 비교적...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는 투자자의 은퇴 예상 연도를 목표 시점(빈티지)으로 잡고 해당 시기까지 안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목표 시점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조정해 자산을 운용하는 연금 자산 특화 상품(TDF‧생애주기펀드)이다.
오원석 한국투자신탁운용 연금담당 상무는 “연금 투자는 길게는 30년 이상 봐야 하는 초장기 투자로...
지난해 말 최초로 미술품 투자계약증권이 발행된 이후 부동산과 음악을 중심으로 비금전신탁수익증권의 발행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조각투자 업체들은 카사(그레인바운더리빌딩)와 소유(신도림 핀포인트타워) 등이 새로운 상업용 부동산 공모 진행을 발표한 상태다.
업계에선 부동산이 향후 STO기초자산의 주요 시장이 될 거란 관측을 내놓고 있다. 시세를 직접...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판매하는 ‘에이스 한국거래소(ACE KRX) 금현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금 실물 투자가 가능한 ETF입니다. 한국거래소가 산출·발표하는 ‘한국거래소(KRX) 금현물 지수’를 기초지수로 해당 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합니다. 금 선물에 투자하는 상품으로는 삼성자산운용의 ‘코덱스(KODEX) 골드선물 에이치(H)’,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타이거(TI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