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마진율이 높은 식품포장 용지를 비롯한 고부가가치 고급용지 생산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차이나하오란은 장인시 신하오제지에 최근 개발된 반도체 칩 운반용 CT 용지와 고급 고급 포커카드지 등 신제품 생산라인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개발된 신제품은 일본을 비롯한 세계 소수의 제지 전문 기업에서만 생산이 가능한 제품이다.
투자자들은 하남성에 위치한 신롱공장을 비롯해 신하오공장을 방문해 현지 생산설비와 완제품 제작 과정을 살펴보았다. 특히, 최근 맥도날드로 납품되는 식품용 포장용지 생산과정과 제품을 눈으로 확인하고 현장에서 공장 임원들로부터 회사의 전략을 소개받는 시간도 가졌다.
장하오롱 차이나하오란 대표는 “앞으로 주기적인 공장 투어를 실시해 회사의 현재와...
차이나하오란은 중국 강소성 장인시와 하남성 상치우시에 각각 사업장을 두고 있다. 장인시에는 장인신하오폐지와 장인신하오제지 공장이 있으며, 폐지 활용 사업을 벌이고 있다. 폐지를 원재료로 원료용지를 생산, 이 원료용지를 원재료로 해 회색백판지·백색백판지·포커지 등 재생펄프인 코팅백판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상치우시에는 상치우신하오지업과...
특히 상치우 신롱공장이 본격 가동됨에 따라 차이나하오란의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에 본격적인 박차가 가해질 전망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미 운영 중인 상치우 신하오공장은 현재 연 12만톤 규모의 백색카드지를 생산하고 있고, 상치우 신롱공장은 폐지를 원료로 하는 탈잉크펄프의 자체 생산과 이를 이용한 고급 포커지 및 특수지 생산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