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7년 1월 ‘문학개량 추의(芻議)’를 잡지 ‘신청년’에 발표, 백화문 사용 등을 통한 문학혁명을 선도했다. 이론으로는 후스, 작품으로는 루쉰(魯迅)이 문학혁명을 이끌었다. ‘추의’는 자기 의견을 보잘것없다고 낮추는 말이다.
이어 베이징(北京)대 교수로 문학이론 등 광범한 분야를 연구하고 과학과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5·4문화혁명의 중심인물로 활약했다....
인생 100세 시대 지금 중년들은 반 정도밖에 살지 않은 ‘신청년’입니다. 나머지 50년 60년을 어떻게 행복하게 살아갈 젓인지는 지금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재미있고 행복하게 사는 디테일한 방법은 에서 세상 사람들에게 욕먹을 각오로 솔직하게 내뱉었습니다. 나는 지금 째지게~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같이 행복하시죠!
그는 26세 때인 1917년 잡지 ‘신청년’ 1월호에 ‘문학개량추의(文學改良芻議)’를 발표, 난해한 문어투를 배격하고 구어문에 기초한 백화문학을 할 것을 제창했다. 추의란 초야의 언론, 천한 사람이 하는 말이니 자기 의견을 낮춰 이르는 단어다. 후스가 말한 대로 아직 확정되지 않은 의견이라는 뜻도 있다. 2월호에는 천두슈(陳獨秀)가 ‘문학혁명론’을 발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