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전은 이번 요금조정은 LNG 등 국제연료가 폭등으로 전력시장가격이 급등하고 2022년 신재생의무이행비용, 온실가스배출권비용 등 기후환경비용이 상승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국제 연료가격은 과거 경험하지 못한 수준으로 동반 폭등했고, 이를 반영한 전력시장가격(SMP)도 급등해 전기요금 인상 불가피하단 입장이다.
실제로 LNG 가격은...
기후환경 요금은 신재생에너지 의무이행 비용(RPS),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비용(ETS),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등에 따른 석탄발전 감축 비용을 포함한다. 이중 RPS가 kWh당 4.5원으로 가장 많고, ETS는 0.5원, 석탄발전 비용은 0.3원이다.
한 달에 5만5000원어치 전기를 쓰는 주택용 4인 가구의 기후환경 요금은 월 1850원이다. 월 119만 원의 전기요금을 내는 산업·일반용을...
추진, 신재생에너지 개발ㆍ보급 확대에 있어 상당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우선 기후변화협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통계 및 감축기술 D/B를 구축하고, 온실가스 배출권을 선진국에 판매하여 수익을 확보하기 위해 2000억원 규모의 카본 펀드를 조성하였으며 에너지다소비업체들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대한 등록 타당성 평가 및 감축 이행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