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수 넷플릭스 한국 프로덕션 총괄 디렉터는 서울 종로구 넷플릭스 서울 오피스에서 열린 발표 간담회에서 “한국은 고유한 제작 방식과 수준 높은 프로덕션 전문성을 지닌 콘텐츠 강국”이라며 “미래에도 K콘텐츠가 세계적인 관심을 받으려면 창작자의 창작 의도를 구현하는 프로덕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올해 하반기...
문피아는 지난 3월부터 문피아에서 선연재 중인 작품 중 최소 2작품을 선정해 문피아/네이버시리즈 프로모션과, 시리즈 정식연재, 그리고 웹툰화까지 지원하는 논스톱 창작지원 프로그램 ‘2024 지상최대 캐스팅’을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이 보유하고 있는 웹소설에서 웹툰으로 이어지는 IP 밸류체인을 활용해 창작자들이 작품이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확대돼 더...
국내 우수 크리에이터들의 해외 견본시 행사(VidCon) 참가를 지원해 해외 창작자·기업과 협업, 채널 홍보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완성된 우수 콘텐츠의 해외 현지 플랫폼 유통을 위한 재제작(번역, 자막 등) 지원으로 국내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의 해외시장 진출 가속화를 추진한다.
지난해 시범 사업으로 진행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은 올해는 지원 대상을...
신인 창작자들의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제공되는 특별한 혜택도 눈에 띈다. 먼저 오펜 스토리텔러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작가들은 약 1년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작품을 기획∙개발한다. 개인당 1000만 원의 창작 지원금과 개인 집필실 등의 창작 공간도 지원한다. 또 업계 최고의 연출자와 작가로부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와 세미나·특강·현장...
올해 역시 '선산', '황야', '로기완', '아무도 없는 숲속에'를 만든 신인 창작자들이 넷플릭스를 통해 데뷔한다.
서랜도스 CEO는 넷플릭스 자회사인 아이라인 스튜디오를 찾아 젊은 VFX(시각 효과) 아티스트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2019년 서울에서 시작한 스튜디오는 현재 130명 이상의 국내 VFX 아티스트가 근무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들 중에는 한국에서 진행...
다양한 창작 분야에서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다섯 편 중 한 편은 신인 작가 또는 감독의 작품이다. 지난해에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이두나!’, ‘사이렌: 불의 섬’, ‘택배기사’ 등이 신인 창작자들의 작품이다. 그는 “올해 역시 ‘선산’, ‘황야’...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는 16일 “현재 법률안에 따른 규제가 시행되면 웹소설 산업은 위축되며, 창작자의 이익도 출어들고 결국 웹소설 산업 자체가 붕괴할 우려가 있다”면서 문산법 재검토를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이보다 앞서 웹툰협회, 한국웹툰작가협회, 한국만화스토리협회, 한국만화웹툰학회, 한국웹툰산업협회, 우리만화연대 등 6개의 협단체도 지난 12일...
CJ문화재단은 역량 있는 영화 분야 인재를 발굴하고 영화 산업의 다양성 확대를 위해 신인 단편영화 감독 지원 프로그램 ‘스토리업’을 통해 젊은 창작자의 성장과 시장 진출도 돕고 있다. 아울러 아시아 지역의 젊은 영화감독을 육성하고 영화 인재들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중국 및 베트남까지 지원 영역을 확대했다.
CJ문화재단과 CJ CGV베트남과의 협업으로...
문산법은 창작자를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고 있지만, 업계뿐만 아니라 되레 창작자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나온다. 서 협회장은 “가장 걱정하는 요소는 이제 막 새롭게 시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신인 작가나 대표작이 없고 인지도가 없는 작가들”이라며 “문산법이 시행될 경우 수익성과 별개로 가치 있는 작품을 시도하는 분들에게 기회의 문턱이 상당히...
웹툰의 경우, 처음 2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관행을 실시하고 있지만, 비용을 플랫폼에 전가하면 플랫폼에서는 인지도 있는 창작자의 콘텐츠만 유통할 가능성이 커져 오히려 신인 창작자의 기회가 줄어들고 산업 자체도 위축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법 적용 대상이 되는 시장의 목소리도 반영하지 않고 졸속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다. 웹툰업계와 OTT 업계는...
최영근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도 “창작자에 대한 인지도를 무시한 일률적 보상 조건과 창작 과정에서의 플랫폼의 개입 금지 등을 담은 법안 내용은 창작자 보호라는 선의의 입법 취지에서 생각지 못하는 신인 창작자 진입 봉쇄로 인한 국내 문화산업 생태계의 고사와 해외 빅테크 플랫폼의 국내 시장 장악이라는 손실을 초래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사업과 창작자, 그리고 넷플릭스 모두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랜도스 CEO는 “25억 달러는 한국에 진출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투자한 총금액(1조5000억 원)의 2배에 달하는 액수다. 앞으로 4년 간 한국 드라마, 영화, 리얼리티쇼 창작을 도울 것”이라며 “이렇게 결정내릴 수 있었던 건 한국 창작 업계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한국이 멋진 이야기를 계속...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 고윤정(’헌트‘) 김시은(’다음 소희‘) 김혜윤(’불도저에 탄 소녀‘) 아이유(’브로커‘) 하윤경(’경아의 딸‘)의 경쟁도 기대를 모은다.
부활한 지 5년째를 맞은 연극 부문은 안정적인 자리매김 속 매해 연극계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색깔 있고 개성 넘치는 작품, 창작자, 배우들이 고루 백상예술대상의 눈에 들었다.
작품...
CJ ENM은 지난 2017년부터 신인 창작자 발굴·육성·데뷔 지원 사업인 ‘오펜(O’PEN)‘을 운영하며 매년 50여 명의 창작자를 선발해 창작에 필요한 여러 프로그램·교육과정·시스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선발된 작가들은 오펜센터에서 데뷔를 위한 과정을 지원받는데, 창작지원금을 비롯해 △국내 최고의 작가·연출자 멘토링과 전문가 특강 △대본 집필을...
CJ ENM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신인 창작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서울 상암동 CJ ENM 오펜 센터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구창근 CJ ENM 대표와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CJ ENM의 신인 창작자 발굴·육성 프로젝트 ‘오펜’에 10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오펜...
CJ그룹 계열사인 CJ ENM은 오펜(O'PEN) 사업을 통해 신인 창작자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오펜은 국내 유일의 창작자 발굴 공모전이다. 오펜은 창작자(Pen)를 꿈꾸는 이들에게 열려 있는(Open) 창작 공간과 기회(Opportunity)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지녔다.
오펜의 가장 큰 장점은 창작자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다. 또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 직업 작가의 꿈을...
콘티(모든 장면을 빠짐없이 촬영하기 위해 그림으로 그려둔 설계도) 단계부터 컷 단위로 전부 이야기하고 준비하기 때문에 현장에선 별로 할 이야기가 없어요."
철저한 준비는 창작자인 감독과 작가의 의도를 제대로 해석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했다.
“모르는 게 있으면 혼자 연구하기보다는 글을 쓴 분을 찾아가서 얘기해요. 그분들은 이미 자료 조사를 다 했을...
신인 여성 감독에게 단편영화 제작비를 지원하는 ‘젠더X필름’ 프로젝트는 박 집행위원장 취임과 동시에 시작했다. 여가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지원을 끌어내면서다.
“여성에게는 일상적인 경험이라 영화로 만들려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 수 있어요. 그때 누군가가 ‘이런 게 영화로 만들만 한 얘기야?’ 같은 말을 하면 창작자는 반드시 영향을 받게 돼...
뮤지컬 '풍월주'의 시작은 2011년 CJ문화재단 신인 공연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 선정이었다. 이후 2012년부터 2020년까지 다섯 번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소극장 창작뮤지컬의 저력을 증명했다. 그런 '풍월주'의 새로운 역사가 쓰이고 있다. 새로운 얼굴로 가득 채워진 작품에 배우 임진섭이 주인공 '열' 역으로 나선다.
"'풍월주'가 올해로...
만 15세 이상의 창작자라면 신인이나 기성 무관하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12월 7일 웹 소설과 웹툰 구분 없이 영상화 가능성과 스토리의 완성도, 소재 및 캐릭터의 독창성을 평가해 총 6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작에는 50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모든 작품은 KT스튜디오지니가 드라마 등의 영상물로 제작할 원천 IP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