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에 방송된 ‘네 이웃의 아내’ 마지막 회는 상식(정준호)이 교통사고를 당하고 실종되면서 경주(신은경)가 살인범으로 지목되는 등 예상치 않은 반전이 일어나는 듯 했다. 하지만 상식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 선규(김유석)의 수술 집도로 인해 송하(염정아)와 선규, 경주, 상식 모두 화해를 하게 되는 훈훈한 이야기로 마무리로 됐다.
네티즌은...
케이블채널 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에서 엇갈린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네 사람이 서로를 향한 감정을 모두 알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신은경이 결혼 전부터 좋아했던 상대를 알게 된 정준호가 김유석과 주먹다짐을 벌였다. 이어 김유석 마저 자신의 아내인 염정아가 다른 사람을 만나겠다고 말했던 상대가 다름아닌...
이야기를 풀어나가다 보니 당초 계획했던 20회로는 부족한 감이 있어 연장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염정아, 신은경, 정준호, 김유석 등이 출연하는 ‘네 이웃의 아내’는 17년차 부부의 권태를 현실적으로 그려내면서 이웃간의 크로스 로맨스를 담아낸다. 한편 후속 드라마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15일 오전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소파에 나란히 앉아 설레는 얼굴로 ‘네 이웃의 아내’를 시청하고 있다.
14일 밤 방송된 1회에서는 잘나가는 줄 알았던 워킹맘 채송하 역의 염정아를 비롯,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현모양처 신은경, 무늬만 잘난 남편 정준호 그리고 소심한 낙천주의자 김유석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익숙한 캐릭터로 등장했다. 여기에...
안선규는 아들이 서재 문을 열어젖히자 황급히 태블릿 PC를 정리했지만 아들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사라졌다.
한편 '네 이웃의 아내'는 무미건조한 결혼생활에 지친 두 부부가 우연히 같은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사건과 네 남녀의 비밀스러운 크로스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염정아 신은경 정준호 김유석 등이 출연한다.
지금까지 캐릭터와는 대조되는 미스테리한 분위기로 호기심을 자극,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JTBC 새 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는 10월 14일 첫 방송 된다.
신은경 '네 이웃의 아내' 소식에 네티즌은 "신은경, 제2의 전성기가 오겠군" "신은경 연기 하나는 정말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