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공매 처분한 한남동 신원플라자 빌딩(180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7건은 유찰 등을 이유로 아직 처분되지 않았다.
전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가 소유한 경기 연천군 허브빌리지(시가 250억원)는 두 차례에 걸친 공개경쟁입찰에서 매각이 이뤄지지 않자 결국 수의계약방식으로 변경됐다.
검찰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업체 측과 농지 취득과 관련한...
당시 전씨 일가가 추징에 응하겠다며 내놓은 재산 가운데 부동산이 1270억원 상당으로 가장 규모가 크지만, 지난 6일 공매 처분한 한남동 신원플라자 빌딩(180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7건은 유찰 등을 이유로 아직 처분되지 않았다.
전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55)씨 소유인 경기 연천군 허브빌리지(250억원)의 경우 두 번의 공개입찰에도 새 주인이 나타나지 않자 검찰은...
당시 전씨 일가가 추징에 응하겠다며 내놓은 책임재산 가운데 부동산이 1천270억원 상당으로 가장 규모가 크지만 지난 6일 공매 처분한 한남동 신원플라자 빌딩(180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7건은 유찰 등을 이유로 아직 처분되지 않았다.
전씨 장남 재국(55)씨 소유인 경기 연천군 허브빌리지(250억원)의 경우 두 번의 공개입찰에도 새 주인이 나타나지 않자...
자산관리공사(캠코)가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 한남동 신원플라자빌딩이 180억원에 낙찰됐다고 6일 밝혔다.
두 번의 유찰 끝에 매각된 한남동 신원플라자빌딩은 지난 2회의 입찰기간 동안 조회수가 4000건에 달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신원플라자빌딩과 함께 입찰 공고된 안양시 소재 임야 및 주택은 감정가에서 16% 감액된 26억원(매각예정가)에도 유찰됐다....
입찰대상 물건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삼남 재만씨 명의의 한남동 신원플라자 빌딩과 장녀 효선씨 명의의 안양시 소재 임야 및 주택이다.
캠코는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 추징금 환수를 위해 지난 9월24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과 ‘추징금 환수 TF팀’을 구성하고 지난달 10일에는 2건의 부동산에 대한 공매의뢰 후 감정평가를 거쳐 같은 달 29일부터 공매공고를...
이에 따라 캠코는 추정가격 192억원으로, 전 전 대통령의 삼남 재만씨 명의의 한남동 신원플라자 빌딩(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28-2)과 추정가격 16억원의 장녀 효선씨 명의의 안양시 소재 임야 및 주택(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산 127-2)에 대한 공매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캠코는 검찰로부터 수임된 물건들에 대해 감정평가 및 공고를 거쳐 오는 11월...
이에 따라 캠코는 추정가격 192억원으로, 전 전 대통령의 삼남 재만씨 명의의 한남동 신원플라자 빌딩(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28-2)과 추정가격 16억원의 장녀 효선씨 명의의 안양시 소재 임야 및 주택(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산 127-2)에 대한 공매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캠코는 검찰로부터 수임된 물건들에 대해 감정평가 및 공고를 거쳐 오는 11월 25일부터...
아울러 검찰은 서울 연희동 사저와 장남 재국 씨 소유의 서울 서초동 시공사 사옥 3필지, 재국 씨 소장 미술품, 북플러스 주식 20만4000주, 성강문화재단 명의로 된 경남 합천군 소재 선산 21만평과 차남 재용씨 소유의 서울 서초동 시공사 사옥 1필지, 장녀 효선 씨 서유의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 부지, 3남 재만씨 소유의 서울 한남동 신원플라자 빌딩, 재만 씨의 부인...
삼남 재만씨는 본인 명의 한남동 신원플라자 빌딩과 부인 명의의 연희동 사저 별채를 포기하기로 했으며 재만씨의 장인인 동아원 이희상 회장은 금융자산으로 275억원 상당을 분납하기로 했다.
앞서 전 전 대통령은 지난 1997년 4월 17일 대법원으로부터 무기징역과 함께 추징금 2205억원을 판결 받았다. 확정 판결 직후 예금 107억원과 각종 채권 등 312억 9000만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