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274만 개 이상의 영세·중소 신용카드 가맹점에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한다.
올해 상반기 창업한 신용카드 가맹점 중 이번에 영세·중소 가맹점으로 선정된 곳에는 수수료 차액 약 505억 원을 돌려준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하반기 영세·중소신용카드가맹점 선정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금융당
9일 지경위 3대 수수료 인하 청문회에서 카드수수료에 대한 상반된 의견이 나왔다.
추경호 금융위 부위원장은 카드수수료 개입 권한 여부에 대해 "수수료는 카드사와 가맹점 사이에서 결정해야 하며 정부가 개입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다만 의무 수납 문제에 대한 부분은 논의되고 있으며, 금융당국은 카드사 건전성에 대해 감독을 할 수 있다고 덧붙